[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물산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삼성물산은 14일 베트남 중부 하띤성 끼안시사 지역에서 공공 도서관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중부 지역 하띤성 끼안시사 지역에 400㎡, 2층 규모의 공공 도서관을 건립해 기부한 후 운영까지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도서관을 준공해 2016년 1월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도서관 운영이 정착되기 위한 제반사항들을 지원한다. 또 도서관 비치 도서 반입을 지원하고 열람실과 전자도서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정 기간동안 현지 직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독서 장려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