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5.7℃
  • 구름많음강릉 18.3℃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5℃
  • 구름많음대구 14.8℃
  • 흐림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3.1℃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8℃
  • 흐림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16.7℃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임경완 호주 진출, 구대성과 한식구 됐다

URL복사

호주 프로리그 시드니 블루삭스 진출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전 한화 이글스 사이드암 투수 임경완(40)이 호주 프로리그에 진출해 전 국가대표 좌완 투수 구대성(46)과 같은 팀에서 활약하게 된다.

17일 스포츠 에이전시 스포스타즈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화에서 웨이버 공시된 임경완은 호주 야구리그 명문팀 시드니 블루삭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임경완은 올해 12월부터 호주리그에서 뛰게 된다.

임경완의 해외진출은 현역연장의 의사를 에이전트에 전달하며 타 리그 접촉이 시작됐다. 그 중 호주야구협회(ABL)가 국내 에이전트를 통해 호주 비자 및 자녀들의 학업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제안을 하며 영입 의사를 밝혀 해외진출이 성사됐다.

호주프로야구는 2010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야구시장 저변확대를 위해 호주야구협회 운영비의 75%를 지원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탄생했다.

최근 호주야구협회는 현재 6개팀에서 2017년까지 8개팀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해다. 2014~2015시즌 결승전 라운드를 ESPN오스트레일리아 방송사가 호주 전역에 중계할 정도로 인기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

임경완이 활약할 시드니 블루삭스는 호주야구리그 최고의 인기구단으로 한화에서 활약했던 좌완 마무리 투수 구대성(46)이 주축 선수로 뛰고 있다. kt 위즈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 투수 겸 투수코치로 몸 담기도 했다.

지난 2월에 끝난 2014~2015시즌에는 22승24패로 6개팀 중 3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패했다.

호주야구리그 CEO 피터 워머스는 "임경완의 ABL리그 합류가 무척 기대된다. 그의 영입은 시드니와 더불어 호주 전역의 교포들뿐 아니라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일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의 야구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출발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경완은 지난 1998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뒤 12시즌을 활약하고 SK(3시즌)와 한화(1시즌)를 거치며 통산 555경기 30승46패33세이브69홀드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 11시즌 동안 매년 3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사이드암 투수로 555경기 출장기록은 롯데 정대현(620경기), 삼성 임창용(614경기)에 이어 3위다. 롯데에서 활약했던 2004년 시즌에는 홀드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