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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tvN '집밥 백선생', 새 단장 하고 평균시청률 7.5% 자체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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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요리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이 새 멤버가 투입된 이후 첫 방송에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집밥 백선생' 15회는 평균 시청률 7.5%, 최고시청률 9.1%(유료플랫품 기준)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최고시청률은 생선요리가 주제였던 8회(7월7일)로 7.4%였다.

이날 방송에는 기존 출연자였던 박정철, 손호준 하차 이후 임시 멤버로 들어왔던 그룹 'B1A4'의 바로 대신 배우 송재림과 윤박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15회 방송의 주제는 계란 요리였다. '백선생' 백종원은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호텔식 스크램블은 물론 파기름과 만능간장을 이용한 계란덮밥, 뚝배기 위로 소복하게 올라오는 것이 일품인 폭탄 계란찜 등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에 문외한인 연예인 네 명이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인 백종원에게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윤상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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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