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동방신기, 오리콘 위클리 차트 3개 부문 1위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류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일본 두 번째 5대 돔 투어의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DVD & 블루레이 디스크(BD)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5 위드'는 8월 4째주 오리콘 주간 차트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현지에서 발매된 이 DVD & 블루레이는 오리콘 주간 DVD 종합 차트 및 BD 종합 차트, DVD와 BD의 판매량을 합산해 순위를 집계한 종합 뮤직 영상차트까지 총 3개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특히 동방신기가 오리콘 주간 DVD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해 8월 발매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4 트리'에 이른 8번째다.

지난 해 자신들이 세운 역대 해외 가수 사상최다 1위 기록도 경신했다.

이번 DVD와 BD에는 동방신기가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월부터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16회 공연, 총 75만명 관객을 끌어모은 투어의 4월 도쿄돔 공연 실황이 담겼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