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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이민호,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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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이영애(44)와 이민호(28)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사단법인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 상암 DMC광장에서 열리는 시상식 레드카펫 참석자 명단을 7일 공개했다.

이영애와 이민호 외에 국내 배우로는 출품작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불암을 비롯해 배우 이준기, 황정음, 수현, 정보석, 이성민, 채시라, 추자현, 유이, 박형식, 설현, 여진구, 강예원, 이성경, 서인국 등이 참석한다.

해외 드라마 배우들로는 미국 드라마 '선택 당한 자(Chosen S3)'에 출연한 마일로 벤티밀리아와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의 오다기리 죠, 중국의 톱스타 종한량과 장한, 한국 사랑이 유별난 대만 배우 진백림, 대만 로코퀸 임의신 등이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또 터키 최고의 인기스타 앤긴아큐렉과 체코의 아름다운 여배우 시모나스타소바도 참석한다.

레드카펫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시상식은 배우 김정은, 이동욱이 공동MC로 나선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국민 록커 윤도현, 아이돌 그룹 씨스타, B1A4, 힙합 아티스트 팝핀 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 등이 시상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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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