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5.8℃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흐림대구 13.1℃
  • 구름많음울산 13.3℃
  • 흐림광주 13.1℃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10.8℃
  • 제주 12.2℃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1.8℃
  • 흐림강진군 12.2℃
  • 흐림경주시 13.2℃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정글의 법칙' 김병만 "이제는 정글의 가이드 역할 한다"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금요일 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SBS TV '정글의 법칙'이 오는 11일 21번째 시즌을 연다.

단순한 포맷에 출연진만 바뀌며 반복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2011년부터 시즌 21까지 이어지며 자리 잡기까지 그 중심에는 족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40)이 있다.

9일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인 니카라과'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은 "한 번 정글에 갔다 오면 항상 바로 다음 편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에 갔을 때는 뭘 보여주지"라는 질문에 대한 김병만의 답은 공부다.

 "여기서 짚신공예나 대나무 공예 같은 걸 배워서 가요. 정글에서도 재료가 달라질 뿐 만드는 방법은 비슷하거든요. 우리나라에 초가집이 있다면 그걸 응용해서 정글에서 보여주는 거죠."(김병만)

프로그램이 오래 진행되면서 김병만의 역할도 단순한 족장에서 가이드로 바뀌었다. 이제는 스스로 생존을 위해 뭔가 해내는 것보다 새로 온 멤버들에게 알려주고 그들이 해내는 모습을 볼 때 더 기분이 좋을 정도다.

 "새로운 분들이 적응해 가는 모습에서 시청자분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제 약간 가이드의 역할을 하는 거죠."(김병만)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이 더 오래 이어지기 위한 앞으로의 과제를 변화로 꼽았다. 이는 김진호 담당 PD도 공감하는 내용이다.

 "꾸준히 초심을 지켜 와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초심은 유지한 채 나름대로 변화를 추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제일 잘 하는 것 안에서 작은 변화를 줘 가면서 고정 팬 분들을 만족시키고 싶어요."(김진호PD)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답은 시청자분들이 갖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면 달릴 수 있는 데까지 달려야죠."(김병만)

21번째 '정글의 법칙' 니카라과편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