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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하민우 입대 앞두고 베스트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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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오는 18일 그룹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케빈, 황광희, 임시완,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이 베스트 앨범으로 컴백한다.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멤버들이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년3개월만의 국내 앨범 발매다.

11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멤버 하민우가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완전체 '제국의아이들'의 음악을 그리워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2010년 1월 발매한 데뷔 싱글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제국의아이들'의 역사를 담은 베스트 앨범이다.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멜로디에 웅장한 코러스로 감동을 주는 타이틀곡 '컨티뉴'(CONTINUE)에는 "계속되는 '제국의아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 해 달라"는 의미를 담았다.

하지만 노래하는 '제국의아이들'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으로는 음악방송에서 활동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국의아이들'은 오후 1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사진으로 구성된 배경에 쉼표 로고를 찍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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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