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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광수·박보영 주연 '돌연변이', 10월 22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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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돌연변이'가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영화 '돌연변이' 측은 "오는 10월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2종의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생선인간과 이 생선인간을 두려워하기는 커녕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상을 놀라게 할 생선인간이 나타났다'는 문구가 등장, 영화가 보여줄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두 번째 포스터는 환하게 웃고 있는 즐거운 모습과 물 위에 비친 모습을 달리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생선의 모습을 한 이광수와 이를 찍고 있는 이천희, 이를 대수롭지 않은 듯 넘기는 당찬 모습의 박보영까지 이들 세 명의 배우들이 엮어 펼쳐 보일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1차 예고편은 평범한 한 청년이 생선인간으로 변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광수, 박보영, 이천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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