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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샤워신 촬영 중 비명 지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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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공승연이 샤워도중 귀신을 만났다.

하지만 영상 초반에 형성된 공포감은 곧 코미디가 된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뽐내는 귀신에게 공승연은 “무섭지만 알아들을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LG유플러스 광고 ‘공승연의 고요한 사워실’이다. 360도 VR영상으로 제작돼 시청자가 마치 화면 속 현실에 직접 있는 듯한 실감나는 공포를 체험하게 한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공승연 예쁘다’ ‘공승연 연기 물올랐네’ ‘긴장하고 보다 빵 터졌다’ ‘LTE비디오포털로 외국어 공부해야겠네’ 등 공승연의 미모와 연기력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공승연의 고요한 사워실’은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VrOZ47t5jIw)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LTE비디오포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샤워실편 외에 도서관편 광고 영상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영상 조회수는 100만을 넘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세계 최초로 자신을 위한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서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LTE비디오포털’을 선보였다. 월 1500원에 1만여 편의 어학강의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이달에는 ‘차이나타운’ ‘스물’ ‘내가 잠들기 전에’ 등의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통신사에 관계없이 페이스북 ID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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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