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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17일 첫 소품집 '이야기 Op.1'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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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오는 17일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소품집 '이야기 Op.1'을 발매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종현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푸른 밤 작사, 그 남자 작곡' 코너에서 선보였던 자작곡들을 재편곡해 수록했다.

이날 SM타운 유튜브 채널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하루의 끝' 뮤직비디오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하루의 끝'은 피아노 선율과 종현의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 곡이다.

소속사 측은 "퇴근길 지친 하루의 끝에 담담하고 따뜻하게 위로를 전하는 가사가 더해져 올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대표 힐링송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종현은 오는 10월 SM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콘서트 '디 아지트'(THE AGIT)의 첫 주자로 솔로 콘서트 '더 스토리 바이 종현'(THE STORY by JONGHYUN)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공연과 함께 종현의 탁월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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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