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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10월 첫 솔로 콘서트…'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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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연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SM의 브랜드 콘서트 '디 아지트'(THE AGIT) 두 번째 주자로 태연이 나선다고 밝혔다.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으로 오는 10월23일~25일, 30일~11월1일 모두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다양한 OST,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태연의 감성과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23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디 아지트'는 아티스트들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릴레이로 펼치는 공연이다.

오는 10월 그룹 '샤이니' 종현의 '더 스토리 바이 종현'(THE STORY by JONGHYUN)으로 시작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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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