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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션' 미국개봉 첫날 1위, 인터스텔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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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맷 데이먼 주연 SF 영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이 북아메리카 개봉 첫날 1800만 달러(약 212억원·박스오피스 모조)를 거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마션'의 오프닝 스코어는 장르가 같은 '인터스텔라'(1687만 달러), '그래비티'(1740만 달러)의 개봉 첫날 수입을 뛰어넘는 것이다. 추세대로라면 '인터스텔라'의 개봉 첫주 수입 4966만 달러를 넘어 5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션'의 제작비는 1억800만 달러(약 1277억원)다.

화성을 탐사하던 미국항공우주국(NASA) 대원들이 거대한 폭풍을 만나 화성을 급히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불의의 사고로 홀로 화성에 남겨진 '마크 와트니'의 생존기, 와트니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 NASA 일원들의 와트니 구출 작전이 주요 내용이다.

마션(Martian)은 '화성인' 혹은 '화성에서 온'이라는 뜻이다.

맷 데이먼이 주인공 마크 와트니, 제시카 채스테인이 화성 탐사대장 '멜리사 루이스', 제프 대니얼스가 NASA 국장을 연기했다. 케이트 마라, 마이클 페냐, 세바스천 스탠, 션 빈 등이 출연했다.

 '프로메테우스'(2012) '아메리칸 갱스터'(2007) '킹덤 오브 헤븐'(2005) '블랙 호크 다운'(2002) '에이리언'(1987) 등을 만들고, '글래디에이터'(2000)으로 제7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받은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했다.

 '마션'의 국내 개봉일은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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