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3 (금)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7.4℃
  • 구름조금대전 -4.8℃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5℃
  • 흐림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4.9℃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6.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3℃
  • -거제 0.3℃
기상청 제공

엑소, 그들이 선점했다…고척 스카이돔 최초 콘서트 '♡'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엑소타임, 왠지 두근대는 돔이야~."

10일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엑소-러브 콘서트 인 돔'에 모인 2만2000여 팬들은 '엑소'의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도입부를 개사해 만든 슬로건으로 엑소의 첫 돔 콘서트를 축하했다.

고척 스카이돔은 지난 8월 완공된 한국 최초의 돔 구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이 가능한 장소다. 엑소는 고척 스카이돔의 첫 무대를 장식하며 한국에서 최초로 돔 콘서트를 연 가수로 기록됐다.

 "넓은 데서 이렇게 저희 모습 보니까 기분 좋으시죠?"(찬열), "어떻게 여기를 다 채워주셨어요, 감사합니다!"(디오), "엑소가 최초로 돔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한국 엑소 팬들과 함께 즐기게 돼서 좋고요. 오늘 정말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드리겠습니다."(카이)

이날 공연은 지난 3월 엑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국내 무대로 엑소를 간절히 기다린 팬들을 위한 팬미팅 개념으로 마련됐다. "여러분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는데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엑소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백현)

 '콜 미 베이비' '나비소녀' '엑소엑소' '으르렁' '중독' '러브 미 라이트' 등 엑소의 히트곡 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개인무대도 준비됐다.

찬열은 존 메이어의 '올 오브 미', 수호는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카이는 지소울의 '뷰티풀 굿바이', 디오는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 등을 선보였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서 제가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봤어요. 짧은 시간 준비해서 많이 미흡하지만 열심히 했으니까 예쁘게 봐주시고, 앞으로 노력 많이 해서 최고의 가수가 되겠습니다!"(카이)

팬들을 위한 시간인 만큼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멤버들은 팬들을 '애기' '내꺼' '여보' 같은 애칭으로 불렀고, 대형 룰렛을 돌려 무반주 섹시댄스, 사랑하는 마음 몸으로 표현하기 등 미션을 수행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네 모습을 보면 더 나은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돼'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뮤즈야' 등 엑소에게 보내는 팬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저희가 선물을 드리고, 받기도 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된 것 같아요. 이번에는 토크시간도 갖고 게임도 하면서 팬 여러분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수호)

4층까지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었지만 관객과의 거리는 충분히 가까웠다. 공연장에는 중앙 LED 스크린과 중계 스크린 2대를 비롯해 초대형 메인 스테이지, 양 옆으로 뻗어 나가는 돌출 무대, 플로어에 앉은 관객 머리 위로 무빙 스테이지,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도는 이동카 등이 적재적소에 활용됐다.

 "여기가 되게 넓은데도 여러분과 멀리 있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찬열), "오늘 너무 행복했고요. 다음에도 넓은데서 또 하고 싶어요."(백현)

이날 앙코르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까지 무대에 올라 국내 최초 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기쁨을 드러냈다.

 "엑소 만세! 엑소-엘(팬클럽) 최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이수만)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홍배 의원,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일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권리를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대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 사진)은 20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일하는 사람’이란 고용상의 지위나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일하고 이를 통해 보수 등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2. ‘사업자’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일하는 사람으로부터 노무를 제공받아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에게 직접 보수를 지급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나. 다른 사람에게 일하는 사람을 소개·알선하는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의 보수 결정, 노무제공 조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3. ‘일터’란 업무와 관련한 모든 물리적·사회적 공간과 장소(온라인 환경을 포함한다)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조(다른 법률과의 관계)제1항은 “일하는 사람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