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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손석희보다 두살 많네…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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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지난달 23일 싱글 '너와 나'를 발표한 '한국 록의 전설' 전인권(61)이 1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손석희(59) 앵커와 인터뷰에 스스로를 "음악에 미쳐 있다"고 표현하면서 근황과 함께 윤미래·자이언티 등 후배가수와 더불어 '너와 나'를 만든 이유 등을 밝힌다.

지난 삶에 대한 소회, 록그룹 '들국화' 재결성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한편 전인권은 싱글 발매를 기념해 12일 난생처음 팬미팅을 열었다. 23일 '세컨드 찬스' 공연을 시작으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라이브 온 스테이지 등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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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