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증권이 지분 3.21% 규모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자사주 245만주(1888억2500만원 상당)를 23일부터 2016년 1월22일까지 장내 매수방식으로 사들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삼성증권은 안정적인 배당성향과 주주 환원, 주가 하락에 따른 주가 안정화 등의 목적이라고 자사주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삼성증권이 보유한 자사주는 모두 420만9040주로 지분율 5.51%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