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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내부자들' 올해 19금영화 흥행1위…'킹스맨'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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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27일째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제치고 2015년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성공작에 올랐다.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16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613만5189명을 모았다. 이로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기록인 612만9681명을 뛰어넘었다.

이제 남은 영화는 ‘아저씨’(617만8569명)뿐이다.

‘내부자들’은 역대 청불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부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청불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일일 최다 관객수, 주말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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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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