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제여객선에서 발생한 모든 사고에 대한 선사, 선박정보가 국민에게 공개된다.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사고 경중에 관계없이 국제여객선에서 발생한 모든 사고에 대해 선사와 선박정보가 일반 국민에게 공개된다. 사고선사와 선박 정보는 해수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수부는 선사의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한-중 항로 모든 기항지에 안전관리 인력배치를 추진하고 해사안전감독관을 투입, 안전관리 실태를 상시적으로 지도·감독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해수부는 '2015년 국제여객선사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 국제여객선사의 안전수준 향상에 역점을 두고 대형사고 예방과 사고선박에 대한 특별 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사소한 해양사고라 하더라도 사업자의 사고재발 방지대책의 적정성을 점검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도 강화됐다.해수부는 선박 복원성 유지, 화재 예방 등 핵심 분야를 선정해 집중 점검하고, 한-중 항로에서 운항 중인 25년 이상 여객선에 대한 선박검사 주기도 단축(1년→6개월)할 계획이다.사고가 나더라도 초기대응을 철저히 해 대형사고로 이어지
[시사뉴스 김승리기자]#. 직장인 A씨는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들에게 결혼식 축의금을 부탁할 때 뱅크월렛카카오를 이용한다. 하지만 뱅크머니에 충전할 수 있는 한도가 50만원으로 묶여있어 수시로 다시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다.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뱅크월렛카카오와 같은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최대 충천한도가 없어진다. 대신 하루나 한 달치 이용한도가 설정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IT·금융 융합 지원방안'을 27일 발표했다. 금융위는 올 2분기 중 '전자금융거래법시행령'을 개정해 기명식 지급수단의 발행권면 한도 제한을 폐지한다는 계획이다.기명식 선물전자지급수단의 현행법상 충전한도는 200만원이다. 뱅크월렛카카오의 경우 '소액 송금·결제 서비스'라는 특성과 서비스 초기단계인 점을 감안해 충전 한도를 50만원으로 제한했다.전자금융법이 개정되면 이 같은 최대 충전한도가 없어지는 대신 '하루에 최대 200만원 이하, 한 달에 500만원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용한도가 설정된다. 기프트카드와 같은 무기명 지급수단의 경우 자금세탁과 같은 부정 사용 목적 가능성을 감안해 현재 50만원으로 설정된 권면발행한도 제한 조치가 그대로 유지된다. 페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현행 식품위생법을 어기고 매장 메뉴판에 '숏(Short)' 사이즈 판매 사실을 안내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됐다.27일 서울 YMCA 시민중계실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가 운영 중인 국내 스타벅스 매장의 커피 음료 크기는 아메리카노 기준 쇼트(Short·237㎖) 3600원, 톨(Tall·335㎖) 4100원, 그란데(Grande·473㎖)4600원, 벤티(Venti·591㎖) 5100원 등 네가지다. 하지만 메뉴판에 '숏' 사이즈 표기는 없어 많은 소비자들이 비싼 '톨' 사이즈가 가장 작은 사이즈로 오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조사요청)했다. 우리나라처럼 4가지 크기의 음료를 판매하는 미국(뉴욕)과 일본(후쿠오카)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네가지 음료에 대해 모두 제대로 표기하고 있었다.스타벅스는 가격표시 메뉴표 하단에 작은 글씨로 '쇼트 사이즈도 가능하다'는 표시가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 가격 미표기에 관한 문제제기에도 지금껏 시정을 미뤄왔다.YMCA 시민중계실은 "스타벅스가 가격표시에 '숏' 사이즈를 고의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욕을 먹더라도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청년층과 국가장래를 위해 현 세대가 짊어져야 할 과업"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홍익대학교 앞 맥주집에서 대학생들과 만나 "비판과 저항이 두려워서 개혁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은 편할 수 있겠지만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부가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이유도 미래세대가 더 나은 대한민국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라며 "개혁으로 인한 고통은 바로 나타나지만 성과는 천천히 시간을 두고 나타난다"고 설명했다.이날 자리는 최 부총리가 대학생들과 경제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서울 일대 대학가에는 최 부총리의 경제정책 관련 대자보가 붙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 부총리는 "청년들이 정부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 같아 자리를 마련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참석한 대학생들은 주로 취업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일자리의 70%가 이공계고, 30%는 인문계다. 인문계 학생들이 숫자는 많은데 오히려 일자리는 적다", "눈을 낮추라고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올해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14개 지자체와 5947억원을 투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제 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열고 '2014~2018 중장기 지역산업발전계획'에 따른 올해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올해 지역산업진흥계획에 따르면 지역주력사업, 경제협력권사업 등 14개 시·도에서 시행될 사업에 국비 4361억원, 지방비 1586억원 등 총 594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구체적 지원 규모는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2662억원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2375억원 ▲혁신도시 연계 지원사업 112억원 ▲시군구 지역연고전통사업 798억원 등이다.정부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돕기 위해 지난해 9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확정된 시·도별 프로젝트에 산업당 50억원씩 총 720억원을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시도별 프로젝트는 ▲부산-영상 ▲대구-SW융합 ▲광주-문화콘텐츠 ▲대전-국방ICT ▲울산-친환경 전지 ▲강원-건강·생명 ▲충북-바이오 ▲충남-디스플레이 ▲전북-농생명 ▲경북-IT융복합 ▲경남-항공 ▲제주-용암수 등이다.산업부 관계자는 "2015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업·사업화로 연결하는 창조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내 연구진이 자폐증 등 정신질환에서 발견되는 사회성 결여의 원인을 밝혀냈다.27일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따르면 IBS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은 자폐 관련 유전자(IRSp53)가 결손된 생쥐의 경우 사회성이 결여돼 낯선 생쥐에 관심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뇌졸중, 만성통증, 자폐증 등과 깊은 관련이 있는 특정 NMDA-타입 신경전달 수용체의 기능이 과도하게 증가된 것이 원인이었다.연구단은 또 생쥐에 NMDA 수용체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약물을 투입하면 결여됐던 사회성이 회복돼 정상 생쥐와 비슷하게 낯선 생쥐를 탐색하는 것을 확인했다.연구단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NMDA 수용체 기능이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면 사회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김은준 IBS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장은 "사회성 부족은 자폐 이외에 조현병(schizophrenia)이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증후군(ADHD)과 같은 다른 정신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발견은 다양한 정신질환의 발병 원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26일 신경과학 분야 우수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6일 "올해 정부는 금융규제 개혁의 고삐를 더 강하게 죄어 개혁의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신 위원장은 이날 오후 63컨벤션에서 열린 '2015 금융투자인대회 비전선포식'에서 "박근혜 정부의 금융개혁은 종전의 개혁과는 질적으로 차별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역사적으로 금융투자업은 혁신이 발생한 모태이자, 금융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온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였다"며 "저성장·고령화 등 인구구조적 변화와 핀테크로 대변되는 정보기술(IT) 혁명 등의 시대적 조류를 대도약의 기회로 변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위원장은 금융투자업 정책 지원 방안으로 "모험자본의 '형성-투자-회수-재투자'에 이르는 단계별 정책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사모펀드와 코넥스시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성장사다리펀드 등이 적극적으로 위험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그는 또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함으로써 회수 시장을 내실있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금융투자인과 정부 모두 투자자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절실히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서울에서 집을 살 때 희망 가격은 평균 4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전국평균 가격(2억9000만원)보다 1억1000만원 비싼 수준이다.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를 조사한 결과 77.3%(3864가구)가 주택구입 의사를 표시했으며, 이들이 원하는 평균 구입 가격은 2억854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선호 주택은 아파트가 6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단독주택·다가구(22.8%)와 연립·다세대·빌라(7.7%) 등이 그 뒤를 이었다.전세나 월세를 얻을 때 직장과의 거리(27.5%)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고 전·월세 가격(22.0%), 자녀의 교육여건(16.7%), 쾌적한 거주환경(16.6%)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일반가구의 37.7%였으며 '지금과 비슷할 것'으로 본 사람은 45.2%였다.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17.1%였다.또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3.6%가 "상품에 만족한다"고 답했다.만족 원인으로는 보금자리론의 경우 '이자부담이 늘지 않는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신세계그룹이 오는 3월부터 정년을 60세로 조기 연장한다. 또 기존 6단계 직급을 4단계 직급 체계로 전환한다.신세계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직급단계는 기존 6단계(사원-주임-대리-과장-부장-수석부장)에서 역할중심 4단계로 재편된다. 이는 실질적인 역할단계가 전 직무에 걸쳐 4단계로 수렴된다는 점과 글로벌 선진 유통기업의 경우 대부분 이미 4단계 직급단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직급체계 변화에 따라 직급 호칭은 '파트너'라는 새로운 호칭이 사용된다. 앞으로 신세계의 직급 호칭은 팀장 이외에는 모두 파트너라는 호칭을 사용한다.승진과 보상체계는 '임금 경쟁력, 성과주의, 상생'의 3가지 가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우수자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발탁 승진이 가능하도록 제도화했고 우수자에 대한 보상 또한 기존보다 강화됐다.승진방식도 기존 직급, 연차 중심에서 본인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빠른 승진과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승진체계에 있어 승진을 하는 사람은 더 빠른 승진이 가능하되 승진을 하지 않더라도 현 직급에서 본인 역할에 충실한 우수자는 승진 이상의 처우 상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26일 "하나금융과의 대화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하나금융지주가 협의 과정에서 구조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비롯해 진정성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이에 따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협상은 적잖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외환은행 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하나금융에게는 노조와의 대화를 포함한 모든 것이 합병절차 강행을 위한 수단에 불과했을 뿐 대화를 할 의지는 처음부터 없었다"며 "하나금융의 거듭된 배신 행위로 새로운 합의서 체결을 위한 대화가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하나금융과 외환 노조는 지난 14일 두 은행의 통합을 전제로 협의에 들어갔지만, 하나금융이 19일 노조와의 합의 없이 금융당국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하자 대화는 중단됐다.노조는 하나금융과 대화를 중단하는 이유로 구조조정 가능성을 지적했다. 고용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노조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라는 것이다.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은 "노조는 고용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온전하게 고용이 보장되는 것이 직원들을 위한 것인데, 구조조정을 얘기하는 하나금융에게 어떤 진정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글로벌 차량 호출앱 '우버(Uber)'서비스를 제공 중인 우버코리아가 방송통신위원회의 형사고발 조치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 신고를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우버코리아는 26일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 신고)관련 규정 개정이 이뤄진 즉시 우버는 공식적인 위치기반 사업자 신고를 위해 관련 절차 및 시기, 필요한 자료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며 "한창 준비중인데 방통위의 검찰 고발 소식을 듣게됐다"고 밝혔다.또 "우버와 같은 외국기업들이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자로서 신고가 가능하도록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자 관련 규정이 개정된 것은 지난 2014년 말"이라면서 "그 이전에는 외국사업자들은 신고 대상이 아니었다"고 말했다.우버코리아는 "방통위의 갑작스런 결정은 당혹스럽다"며 "신고 절차를 위한 자료를 준비 중이며, 오해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우버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우버앱에 접속해 택시가 아닌 주변의 우버 서비스 등록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통위는 22일 전체 회의를 열고 우버코리아가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위치정보법)'에 따라 위치정보사업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개인음식점업자의 농산물 구매 금액에 대한 세액 공제가 확대된다.또 양도소득세, 증여세 감면대상 농업인의 범위도 확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의 세법시행령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고 26일 밝혔다.주요 내용을 보면 개인음식업자에 대한 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가 확대된다. '의제매입세액 공제'란 음식점업자가 면세 농산물을 구입할 경우 부가가치세가 부과된 것으로 인정해 구매금액의 일부를 세금에서 공제받는 것을 말한다.6개월을 기준으로 매출액 1억~2억원인 사업자에 대한 공제한도는 50%에서 55%, 2억원 초과는 40%에서 45%로 각각 확대된다. 기존 1억원이하 공제한도는 종전과 같이 60%를 적용받는다.인삼제조업 등 기간별로 농산물 매입규모가 일정치 않은 제조업에 대해서는 그동안 상·하반기로 나눠 매출액 기준 공제한도를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1년간 매입액을 기준으로 공제한도를 설정하게 되며, 8년이상 자경농지 등에 적용됐던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감면대상이 농지소재지로부터 20Km내에서 30Km내로 확대된다.아울러 영농상속공제 대상에 농지·초지 외에 축사·창고 등 건축물과 부지가 포함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근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단지내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특히 신도시, 택지지구 아파트, 오피스텔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그 투자 열기가 단지 내 상가에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단지내 상가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오고 있다.26일 건설·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 단지 내 상가인 '카림 애비뉴 동탄'은 계약 시작 10여일만에 100% 완판됐다.같은 시기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 아파트도 1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계약을 시작한 당일 100% 계약을 완료했다.앞서 지난해 3월말 분양된 위례신도시의 '송파 와이즈 더샵'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청약 시작 16분만에 공급된 119개 점포가 모두 완판됐다. 11월에 공급한 '위례자이' 단지 내 상가도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대우건설이 광명역세권개발지구에 공급한 '광명역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도 단기간에 모두 팔려나갔다.업계 관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분양이 성공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