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케이블 채널 tvN 요리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이 '백종원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집밥 백선생' 8회는 평균시청률 7.4%(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8.7%였다.5월16일 첫 방송 된 '집밥 백선생'은 시청률 2.2%로 시작했고, 5회 4.7%, 6회 5.7%, 7회 6.3%로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집밥 백선생'은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이 김구라, 윤상, 손호준, 박정철에게 다양한 음식 조리법과 함께 요리의 기본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생선 요리의 초급 비법을 전수했다. 특히 백종원은 아직 생선 손질을 버거워하는 네 제자를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 통조림을 이용한 레시피를 풀어놨다.고등어 구이부터 고추장을 활용한 고등어 조림, 김치를 곁들인 고등어 김치찜과 일본식 간장 양념의 꽁치 조림까지 통조림으로 만든 요리라고는 믿기지 않는 맛깔스러운 생선 요리로 제자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유승호의 복귀작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영화는 2월27일 크랭크인해 용인·남양주·문경·속초·화순 등에서 4개월 동안 모두 72회차 촬영을 진행했다.영화는 위험한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건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조선시대 최고 마술사의 이야기를 그린다.유승호가 조선 최고의 마술사이자 아름다운 외모로 무대 위에서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는 '환희'를, 고아라는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을 연기했다.과거의 원한으로 환희를 노리는 청나라 최고의 마술사 '귀몰'은 곽도원이, 침술과 언변, 미모까지 겸비한 눈먼 기생 '보음'은 조윤희가 맡았다.이 밖에도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이 출연했다.연출은 '번지 점프를 하다'(2001) '혈의 누'(2004) '후궁:제왕의 첩'(2012) 등을 만든 김대승 감독이 맡았다.'조선마술사'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최근 3주간 'AOA' 신곡 제목처럼 '심쿵(심장이 쿵)'했습니다. 인기 걸그룹들의 '셰이크 잇'한 '파티'가 잇따랐습니다. 새 앨범 쇼케이스가 연속해서 열렸거든요. 씨스타, AOA, 나인뮤지스, 걸스데이에 이어 7일 소녀시대가 정점을 찍었죠.걸그룹 쇼케이스는(보이그룹 쇼케이스도 비슷하지만) 일정 패턴이 있습니다. 대개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공개, 앨범 수록곡 공개, 뮤직비디오 공개, 타이틀곡 공개, 기자들과 질의응답 그리고 마지막 포토타임으로 이어집니다.취재 매체 수가 워낙 많다 보니 일대일 대면 인터뷰는 요원합니다. 몇몇 매체(많게는 10개 안팎)가 따로 만나 질의하는 라운드 인터뷰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죠. 그래서 새 음반에 대한 궁금증은 쇼케이스 질의응답 때 거의 소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음악적인 질문, 속 깊은 내용은 언감생심입니다. 많게는 100개 매체(?!)가 참여하는데 질의응답에 주어지는 시간은 불과 30분. 게다가 그마저 포털사이트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가십성 기사를 위한 질문에 대부분 할애됩니다. 보다 중요한 건 사진입니다. 좀 더 자극적이고 노출이 심한 사진에 아무래도 네티즌의 눈길이 많이 가다보니 멤버들의 생각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류 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27)이 올해 입대한다.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의무경찰에 합격한 최강창민은 연내 입대할 예정이다. 그는 8일부터 방송되는 MBC TV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이윤' 역을 맡는다.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29)는 오는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이 오는 8월 단독 공연을 연다.7일 주최 측에 따르면 장범준은 오는 8월28일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장범준 88호수 수변공연'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장범준의 올해 첫 단독공연으로 5인조 '장범준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과 기존의 히트곡을 편곡한 버전을 선보인다.장범준은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관객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던 자신의 꾸밈없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엠넷 '슈퍼스타K3'를 통해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데뷔한 장범준은 봄 시즌송 '벚꽃엔딩'을 비롯해 '꽃송이가' '여수 밤바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지난해 '장범준 1집'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해 각종 페스티벌과 홍대 클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장범준의 '88호수 수변공연' 티켓은 오는 13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SBS TV 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가 MBC TV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최정규)을 누르고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상류사회' 9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9.4%였다. 시청률 8.9%를 기록한 '화정'을 0.5%포인트 앞섰다. 서울 지역 기준으로는 '상류사회'가 11.1%, '화정'이 8.9%로 차이가 더욱 컸다.'상류사회'는 '윤하'(유이)가 오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회사 경영에 뛰어들면서 본격적인 2막을 열었다. 9회 방송에서는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준기'(성준), 집안의 반대에 부딪힌 '창수' '지이' 커플의 위기가 그려졌다.'상류사회'의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꾸준히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던 '화정'에 위기가 닥친 모양새다. '능양군'(김재원)이 등장해 왕위 쟁탈전에 시동이 걸리고 '정명'(이연희)과 '홍주원'(서강준)의 사랑이 시작되는 등 극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지만 시청률 반등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한편, 같은 시간 대 장나라·서인국이 출연하는 KBS 2TV '너를 기억해'는 4.6%에 그쳤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박혁권(44)이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감독 권종관)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영화는 전직 경찰 출신 변호사 사무장 '필재'가 감옥에서 온 편지 한 통을 받고 한 사건에 빠져들어 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박혁권은 필재의 숙적 '양 형사' 역을 맡는다. 필재는 김명민이 연기한다.박혁권, 김명민 외에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이 합류했고 '새드무비'(2005) 'S 다이어리'(2004) 등을 만든 권종관 감독이 연출한다. 박혁권은 10월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김명민과 호흡을 맞춘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웹툰으로 만들어진다.6일 JTBC에 따르면 웹툰 '비정상회담'은 이날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피키캐스트,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매주 공개된다.출연자들의 캐릭터와 함께 방송을 각색하거나 출연진의 일상을 소재로 그린 만화로 네티즌에게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JTBC 측은 '비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마녀사냥' 등 인기 프로그램의 웹툰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JTBC 홍보마케팅팀 조주환 차장은 "JTBC의 대표 콘셉트와 출연진을 모티브로 네티즌에게 더 큰 재미를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원 소스 멀티 유즈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입장에서 시청률이 아쉽기보다 훨씬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배우 장나라(사진)는 6일 서울 여의도 투썸플레이스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제작발표회에서 저조한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상대 배우인 서인국(27)도 자리를 함께 했다.'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의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다. 지난달 22일 첫 방송된 '너를 기억해'는 평균 4%대의 시청률에 머무르며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장나라는 "시청률은 사실 안타깝기도 하다"며 "어려운 이야기로 시작해서 조금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고 현장 분위기도 좋다. 시청률이 계속 안 좋더라도 좋은 작품으로 남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서인국도 "시청률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주변에서 퍼즐 맞춰가는 재미가 있다고 하더라"며 "우리 드라마 최대 장점은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 생각하게 되고, 다음에 더 집중해서 보게 되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 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구하라는 14일 첫 솔로 미니앨범 '알로하라(ALOHARA)'를 내놓는다. 부제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으로 구하라의 색깔을 살린 곡들이 실린다. 구하라는 카라의 원년 멤버가 아니다. 2007년 1월 1집 '블루밍'으로 데뷔 당시 박규리와 한승연, 정니콜, 김성희로 이뤄진 4인 그룹이던 카라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김성희마저 학업 등을 이유로 팀을 나간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한 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두 사람이 합류한 2008년 '록 유' 등이 실린 '카라 1st 미니 앨범'으로 주목받은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구하라는 일본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닮은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팀의 마스코트로 등극했다.DSP미디어는 "좀 더 완성도 있는 곡과 퍼포먼스를 두고 고심을 계속해오느라 앨범 발매가 늦어졌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BC TV '일밤-복면가왕'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4주 연속 가왕에 등극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음원이 음악포털 벅스에서 공개됐다.5일 '일밤-복면가왕' 본 방송 후 공개된 곡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사랑할수록' '이 밤이 지나면' '만약에 말야' '가질 수 없는 너' 등 네 곡을 비롯해 모두 아홉 곡이다.14회 방송에서 선보인 '소녀감성 우체통'의 '봄날은 간다'와 '잊지 말아요', '오 필승 코리아'의 '슬픈 바다',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라구요'와 '뮤직 이스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가 함께 실렸다.'복면가왕' 음원은 벅스뮤직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시사뉴스 송경혹 기자]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가 개봉 3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4일 하루에만 51만8335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 105만2344명을 기록했다.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렸다. '터미네이터'의 상징인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나온다. 배우 이병헌이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한 로봇 T-1000를 맡았다. 영화 '연평해전'(각본·감독 김학순)은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2일 만인 이날 300만 관객을 넘겼다. 2002년 6월29일 오전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일어난 국군과 북한군의 실제 교전을 영화화했다. 영화는 축제의 열기에 잊혀진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스크린에 담았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류그룹 '빅뱅'이 중국에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에서 공개된 빅뱅의 새 앨범 'D'는 3일까지 QQ뮤직의 디지털 미니앨범 음반판매량에서 65만310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5월과 6월 중국에서 소개된 빅뱅 '메이드 시리즈'의 첫번 째 앨범 'M'과 두 번째 앨범 'A'까지 합치면 총 160만장을 팔아치웠다. 이와 함께 'D' 수록곡인 '이프 유(IF YOU)'와 '맨정신'은 최근 QQ뮤직의 음원차트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 사이트의 뮤직비디오차트에서도 '맨정신'이 1위에 올랐다. '맨정신'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만인 5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703만 2027뷰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