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우수한 사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 ‘2022 천안시 사진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에서의 특별했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은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안의 주요 명소·야경 등 풍경 사진이나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모집했다. 시는 응모된 240건(149명)의 사진 작품을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사진작가 등 5명의 외부 심사위원의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3명, 우수 5명, 장려 10명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천안의 대표명소이자 새로 선정된 천안 8경 중 제1경인 독립기념관의 멋진 가을 풍경을 담은 ‘독립기념관의 가을’ 등 3장의 작품을 제출한 서울시 거주 신승희 씨가 선정됐다. 최우수는 ‘흥이 절로나는 흥타령’ 등의 작품을 촬영한 천안시 거주 황한기 씨와 ‘독립기념관의 일출’ 작품을 찍은 용인시 거주 양전영 씨, ‘흥타령춤축제의 꽃 거리퍼레이드’를 출품한 서울시 거주 김예림 씨가 받았다. 공모전 결과는 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2월 1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12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오는 12월 1일 시민 등으로 구성된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1940년 서거했다. 정부는 이동녕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추진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지난 2019년 국민청원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에서 대한민국장(1급)으로 상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대표를 공동추진위원장으로 보훈단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6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게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이 천안의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서훈 등급을 유관순 열사와 같은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한국예총 천안지회는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Vol. 3」 을 12월 10일 오후 4시 시청 봉서홀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인 금번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 겨울음악회는 정상급 45명의 금관악기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천안의 독보적인 영국식 브라스 밴드로 충남도와 천안시가 공동 기획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브라스만의 웅장함과 부드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공연이다. 노민호 지휘자의 지휘로 브라스와 잘 어울어지고 대중에게 익숙한 곡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 노아람 상임단원이 Michiru ohsima의 Kazabue(영화 "월컴 투 동막골")를 트럼본 솔로로, 김상일 대전시립교향악단 호른 상임단원이 영화 "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 곡을 솔로로 연주하여 브라스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는 존 월리암스의 Home alone suite(영화 나홀로 집에)를, P. Tchaikovski 의 Nutcraker Suite(영화 "판타지아)가 연주되며 Gladiator(영화 글래디에이터), 라라랜드, 슈퍼맨 등 잊지 못한 연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노인맞춤돌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인형을 제공해 24시간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우울 성향이 높고 약 복용 지도가 필요한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돌봄 인형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면 돌봄지원은 독거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비대면 돌봄인형을 제공해 24시간 친구처럼 대화하거나 날씨, 퀴즈, 기상·취침시간 알람,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줘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천안시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세대, 조손가정, 고령부부를 비롯해 신체적·정신적 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 200가구를 추가 선정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면 돌봄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인형을 사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는데 돌봄인형이 노래도 불러주고 약 복용 시간도 알려주니 재밌고 친구 같아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영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비대면 돌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4일 천안노인대학 초청 강사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특강에는 김영길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학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하며 강의를 마쳤다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동네 터널공사가 언제 끝나는지” 그리고 또 다른 어르신은 “우리 동네가 개발된다는 소문이 돌던데 그게 맞는건지” 등, 어르신들이 지역개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도희 시의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편히 살 수 있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제7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복지정책과 이영준 주무관(사회복지 7급)이 당선됐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임원선거 결과, 전체투표 조합원 1,846명 중 1,235명이 투표에 참여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영준 후보가 1,219(98.7%)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임원 러닝메이트로 함께한 주택과 김준하 주무관(건축7급)이, 사무국장에는 동남구 환경위생과 정인식 주무관(보건7급)이 각각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지난 제2~6대에 걸쳐 이영준 위원장과 함께 노조임원으로 활동하였으며“삶을 가치있게! 일터를 유쾌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영준 위원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여 노조원들이 유쾌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선된 이영준 위원장은 사회복지직으로 보육팀에서 4년간 근무하면서 아동보육정책에 헌신을 한 결과 어린이집 원장들로 부터 두터은 신임을 받았음은 물론 호평을 득한바 있는 인물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1월 21일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과 상호발전과 연구개발, 인적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은 정도희 의장과 이영애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원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 유영채 행정안전위원장,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단국대학교는 천안지역의 거점 대학으로 천안시와 여러 분야에 걸쳐 협력하고 있으며 단대의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정치·경제·사회 등의 연구 인프라는 천안을 발전할 수 있도록 시정 활동을 지원해 왔다. 정도희 의장은 “오늘 천안시의회와 단국대학교의 협약을 계기로 천안시의회는 천안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이 천안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의 발전을 위한 단국대학교의 지속적 지원을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은 21일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천안시 도시경관을 벽화로 아름답게 표현하자”로 5분 발언을 했다. 김철환 의원은 1990년도부터 침체된 도시경쟁력 강화 및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단으로써 ‘벽화’가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지만 30여 년이 지난 지금, 천안시 경관과 도시공간의 정체성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기에 ‘벽화’가 지향할 발전적인 변화에 대해 고민할 시점이라고 발언하였다. 이어 오산 I・C 인근의 건물 외벽에 그려진 ‘안중근 의사 초상’과 인천내항에 있는 세계 최대 야외벽화 등을 사례로 들어 벽화는 경관과 조화를 이뤄 정체성 형성 및 표현에 활용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덧붙여 의미 없이 그려진 벽화들은 디자인적으로 조화롭지 못한 벽화이기 때문에 천안시의 아름다운 경관 및 도시 이미지가 뚜렷하게 표현되고 고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벽화가 활용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철환 의원은 “고유 디자인벽화는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각인시켜 도시가 갤러리가 되고, 기록관이 된다”며 “벽화는 상징적 랜드마크가 되어 미래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아가는 매우 긴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직영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내달 착공할 전망이다. 시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문화 향상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목천읍 일원에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780.41㎡ 지상 1층 규모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 의료공간에 집중하고 미용실과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17일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해 중간보고회의 주요 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을 신동헌 부시장, 동물복지위원회 위원 등 외부 전문가들과 최종점검하고 의견을 더했다. 시설과 설비 등이 추가된 설계안에 따라 기존 국비 6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18억 원을 합친 28억 원의 사업비에서 시비 4억 원의 추가예산을 투입해 32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천안시가 되기 위한 시작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7대 임원선거에 복지정책과 이영준 주무관(사회복지7급)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주택과 김준하 주무관(건축7급), 사무국장에는 동남구 환경위생과 정인식 주무관(보건7급)이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다. 출마자들은 지난 제2~6대에 걸쳐 이영준 위원장 후보와 함께 노조 임원으로 활동하며, 시청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참여하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및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연대하여 공무원연금투쟁, 보수인상 투쟁, 도의회 시군구 행정사무감사 저지 투쟁 등을 함께해 왔다. 이영준 후보는 ‘삶을 가치있게! 일터를 유쾌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반공무원 정책 저지 ▲동남구청 직원식당 설치 ▲악성민원인 대응 법률지원 ▲퇴근 후 업무 지시 지양 ▲시보해제 축하의례 개선 ▲과도한 의전금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임원선거는 23일 찬반투표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지역 농업인을 위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천안시농업인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안종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과 농업기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 가치있는 농업, 살아있는 농촌, 행복한 농업인’조성을 다짐했다. 최고농업인에는 여성농업인 최경희 씨가 선정됐으며 농산물품평회 최우수상에는 김남욱 씨 등 총 23명의 우수농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역 쌀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떡 나눔으로 행사도 열려 의미를 높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생명산업, 농촌은 우리의 생활공간이자 마음의 안식처로 꼭 보전돼야 할 삶의 터전”이라며 “국내외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을 새로운 가치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오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 2’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아산간 상생 협력프로젝트로 천안·아산지역 청년예술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시즌 2는 천안·아산시 관계자 및 청년정책참여단, 문화재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천아제일문화대회 TF기획단이 총 5차례에 걸친 실무진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시즌 1과는 또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합!(캘리그라피) ▲라라앙상블X트렌디댄스(탱고) ▲달금밴드X이정학(어쿠스틱팝) ▲라이브랩(판화) ▲시니컬(모던락) ▲SBL(발라드·힙합·국악) 총 6개 팀이 참가해 합동 공연을 펼친다. 앞서 지난해 11월 개최한 ‘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 1’은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청년정책 지자체 평가’에서 양 도시 간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이번 공연은 천안과 아산이 문화예술로서 협력 및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삼거리갤러리에서 ‘2022 생활문화동호회 순회활동지원사업 결과 전시 – 손 끝을 모아’를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시작해 3년째를 맞이한‘생활문화동호회 순회활동지원사업’은 봉사활동을 원하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사회복지기관의 연계를 통해 생활문화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사회복지지관이 함께 제작한 도자기 및 각종 공예품 약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사업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가 즐거운 기억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문화를 누릴 자격이 있으며, 이 전시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