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지난 2019년 ‘컴플라이언스의 세계’를 통해 컴플라이언스를 소개하는 입문서적을 출간했던 저자 이원준이 이번에 ‘컴플라이언스 3.0’(바른북스)이라는 제목으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그리고 전문적이고 시의성 있는 내용들로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저자는 현재 글로벌투자은행 서울지점의 준법감시인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 34년간의 근무기간 중 절반인 18년을 금융감독당국인 한국은행에서, 나머지는 민간분야인 금융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있어 감독기관과 피감독기관의 상반될 수 있는 시각을 법경제학자의 눈으로 균형감 있게 짚어 보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은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고려해야 하는 거의 대부분의 주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누구든지 컴플라이언스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저자는 학문적인 연구와 우리나라 및 글로벌 금융감독 당국의 감독정책, 그리고 저자 자신이 겪은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 등을 갖고 생동감 있게 기술하고 있으며, 현재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실제 업무 수행에 있어 고려하고 참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필요사항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오는 9월 21일(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뉴서울CC 18번 홀에서 ‘2025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ART FOR;REST FESTIVAL, 이하 아포페)’의 3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아포페’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후원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9월 6일(토) 서울어린이대공원과 9월 13일(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거쳐 9월 21일(일) 뉴서울CC에서 한 달간 이어온 ‘아포페’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마지막 3회차 무대는 일반 공연장이 아닌 뉴서울CC 18번 홀의 탁 트인 초록 필드와 석양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야외 음악회로,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4 예술나무 콘서트’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3회차의 메인 공연인 ‘한정림의 음악일기’는 뮤지컬 ‘캣츠’, ‘하데스타운’ 등 국내외 유명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아온 한정림 음악감독이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콘서트다. 한정림 음악감독은 지난해 아동·청소년 전용 공연장 ‘아르코꿈밭극장(옛 학전소극장)’ 조성을 위한 ‘꿈밭펀딩’에 기부한 데 이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관세가 미국 독립전쟁, 남북전쟁, 대공황, 21세기 미중 관세전쟁까지 늘 중요한 역사적 분기점에서 등장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또한, 세계를 위협하고 각국 경제를 뒤흔드는 관세전쟁의 설계자들을 파악하고 미국의 미래 시나리오를 예측해본다. 세계 경제를 위기에 빠뜨리는 미중 관세전쟁 관세 부과는 값싼 수입품의 가격을 높여서 국내 생산기업을 보호하고 세수를 늘려 국가 재정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국내 소비자의 구매 비용을 높여 가계 부담을 가중시킨다. 또한, 거시적으로는 결국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킨다. 관세는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외국 기업에 압박을 가해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또한, ‘물가 상승 →소비 감소→생산 위축→실업 증가’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를 일으킬 수 있고 양국 간 보복 관세가 이어지면 글로벌 무역 규모가 위축돼 세계 경제 전반에 타격을 주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역사적 사례가 바로 1929년의 세계 ‘대공황(The Great Depression)’이다. 여러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무관세 지대를 넓히며 자유무역주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유산과 역사적 장소를 투어하는 관광열차나 택시, 버스 등이 꾸준한 인기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항일운동이 일어난 장소 등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려는 관광객이 증가했고, 레트로 분위기의 기차 등을 이용해 이동을 간편하게 하면서 낭만을 느끼려는 경우도 많다.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코레일 및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대전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열차 상품은 대전의 명소와 전통시장, 지역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다. ‘대전행 관광열차(팔도장터 열차, 국악 와인열차, SRT)’는 8월16일까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맞춰 코레일 및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운행한다. 이번 여행 상품은 ‘볼거리와 쇼핑의 낭만 대전에 가보자’라는 테마 아래 기획됐다. 대전의 대표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명소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과 쇼핑관광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 도심을 누비며 7080 감성에 젖어볼 수 있는 이색 야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레전드 뉴웨이브 밴드 ‘토킹 헤즈’의 전설적인 공연을 <양들의 침묵> 조나단 드미 감독의 예술적 터치로 스크린에 새긴 콘서트 영화다. 유명 제작사 A24가 4K와 IMAX 포맷으로 전면 리마스터링을 진행하며 작품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허물다 1983년, 한 공연장에서 우연히 토킹 헤즈의 무대를 관람한 조나단 드미 감독은 무대 위에서 폭발하는 그들의 퍼포먼스에 강렬한 충격을 받았다. 펑크와 월드뮤직을 기반으로 한 실험적인 뉴웨이브 사운드, 점층적으로 완성되어 가는 무대 구성, 프론트맨 데이비드 번의 독창적인 움직임과 시각적 연출까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선 예술 그 자체였다. 이미 <멜빈과 하워드>를 통해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주목받고 있던 조나단 드미 감독은 즉시 토킹 헤즈 측에 공연 영화화를 제안했고, 그의 작품을 인상 깊게 본 밴드 멤버들 또한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스탑 메이킹 센스> 프로젝트는 전격적으로 시작됐다. 토킹 헤즈의 다섯 번째 앨범 <Speaking in Tongues> 투어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공은 데이비드 번이 일본과 발리에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중·고등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쓰며, 3명 중 1명 이상은 일상에 지장을 느낄 정도라고 답했다. 20대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34%로 조사됐다. 디지털 스크린 중독은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특히, 숏폼이나 배속 시청 등 최근 확산하는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나 시청습관은 더욱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배속 초과, 전 연령 인지 능력 저하 영상 콘텐츠를 2배속 이상으로 빠르게 시청하는 습관이 뇌의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캐나다 워털루대 티판 타루말링감 교수, 미국 시카고대 브래디 로버츠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영상 재생 속도와 인지 기능 상관관계’를 다룬 전 세계 실험 논문 24편을 종합 분석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의 영상 시청 속도를 일반 속도, 1.25배속, 1.5배속, 2배속, 2.5배속 등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2배속을 초과할 경우 인지 능력이 전 연령에서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1.5배속까지는 정보 이해나 기억력에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고령층(61~94세)은 1.5배속만으로도 기억력 손실과 이해력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18~36세 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먼 산’을 펴냈다. 이 시집은 일상 속 사소한 장면과 기억을 섬세하게 길어 올려, 삶의 무게와 온기를 동시에 담아낸 김정식 시인의 작품집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시집은 도시와 자연, 가족과 이웃,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적 여정을 그린다. 시집 ‘먼 산’은 일상의 깊은 여백과 내면의 사유를 섬세하게 엮어낸 시편들로, 삶의 뿌리와 존재의 결을 탐색하는 시인의 성찰이 가득 담겨 있다. 시인은 삶의 어느 순간, 퇴근길 지하철과 골목, 붕어빵 장수의 손끝, 외할아버지의 옛이야기, 멀리 보이는 산까지도 시적 시선으로 포착한다. 그 모든 장면은 세속의 소음 속에서 조용히 피어오르는 감정의 파편처럼 읽힌다. 이 시집은 4부로 나뉘어, 도시와 자연, 가족과 역사, 일상과 초월을 잇는 시의 다리 위를 건넌다. 1부에서는 ‘역입’, ‘신전’ 등의 시를 통해 무언가로 나아가기 위해 잠시 물러서야 하는 삶의 태도를 강조하며, 2부에서는 국밥집, 양은 냄비, 장롱면허 등의 소재를 통해 평범한 사물에서 인간의 체온과 상처를 길어 올린다. 3부에서는 어머니의 병상과 친구의 죽음을 담담한 언어로 응시하며, 4부로 갈수록 시인의 회상과 헌사가 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서울 중구)에서 근대기 항일 독립유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개항기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광복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를 담은 항일 독립유산이 품고 있는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자주구국의 유산’, ‘민중함성의 유산’, ‘민족수호의 유산’, ‘조국광복의 유산’, ‘환국의 유산’의 총 5부로 구성된다. 전시에서는 ▲ 2024년 7월 일본에서 환수한 의병장들의 결사항전 기록으로, 의병을 체포하고 서신을 강탈했던 일제의 의병 탄압 행위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한말 의병 관련 문서」, ▲ 지난 4월 개인소장자가 경매를 통해 환수해 온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綠竹)」, ▲ 대한제국 주미공사 이범진의 외교일기로, 당시의 외교활동과 영어 사용 용례 및 표기, 서양국가에 대한 인식 수준 등 다양한 역사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미사일록」, ▲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국제연맹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기 위해 편찬한 역사서로, 임시정부의 체계적 외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첼리스트 이지은이 오는 8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첼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지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예술사를 졸업한 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폴크방 국립음대 실내악 석사를 거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역량을 입증하였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부터 후기 낭만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3인의 첼로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1810-1856)의 아내이자 당대 최고의 여성 피아니스트였던 클라라 슈만(Clara Schumann, 1819–1896)의 서정적인 '3개의 로망스(Drei Romanzen, Op. 22)'는 1853년에 작곡하고, 1855년에 처음 출판한 실내악 작품이다. 바이올린 대신 첼로 편곡으로 피아노와 호흡을 맞춘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8) '첼로 소나타 3번 A장조, Op. 69'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중 가장 널리 사랑받는 작품으로, 첼로와 피아노가 대등하게 주제를 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2회 대한민국가족연극제 The집’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균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소극장 연극 축제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The집 연극제에는 총 여섯 개의 작품이 상연되며, 참여 단체는 경원아트컴퍼니, 극단 청춘좌, 느린거짓말, 창작집단 몽상공장, 프로젝트 한, 프로젝트38 등이다. 각 작품의 공연 시간은 다르며, 관객들은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깊이 있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매는 대학로티켓닷컴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3만원이다. 각 작품별 공연 시간에 따라 예매가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번 연극제는 엘에이치피커뮤니케이션이 주최 및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극단모드니38이 후원하고, 비즈케어앤컴퍼니의 지원을 받는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운영하는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8월 31일(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키즈클래식 공연 ‘오케스트라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형 콘서트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입문 무대다. 1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동화 ‘피터와 늑대’를 샌드아트와 함께 감상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미국 작곡가 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을 통해 악기들의 매력을 ‘게임’처럼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케스트라 게임’은 올림픽 경기를 모티브로 각 악기가 선수처럼 등장해 자신만의 소리와 역할을 소개한다.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등 주요 악기들이 차례로 나서며 관객은 자연스럽게 악기의 특징과 오케스트라의 구성을 익히게 된다. 마지막에는 모든 악기가 함께 연주하며 협동과 조화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해설은 클래식 음악 해설자로 잘 알려진 나웅준 음악평론가가 맡아 쉽고 재치 있는 설명으로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샌드아티스트의 실시간 퍼포먼스가 더해져 소리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는 글로벌 통합 예술 축제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8월 7일 서울대학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이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개막일인 7일은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여정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졌다. 오전에는 메이트 및 자원봉사자 등록과 오리엔테이션(OT)이 진행돼 앞으로 4일간 함께할 페스티벌의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공식 일정을 알리는 VIP 환영 만찬 및 웰컴 디너가 열렸으며, 주요 내빈들이 ‘그린 프레임’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지는 개막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첼로, 트럼본, 바이올린, 마림바, 클라리넷 등 발달장애 참가자들과 멘토들이 함께 꾸민 무대가 펼쳐져 감동과 환희가 어우러진 첫날의 밤을 장식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뮤직&아트 클래스 △마스터 클래스 △폐막 콘서트 △데일리 콘서트 △피아노 콘서트 △그린프레임 사진전 △아트클래스 특별전 △문화체험 프로그램 △미니 스페셜올림픽 등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8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아티스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2025’(어반컴플렉스)가 인공지능 기반 예술 생태계를 집중 조명하는 국제 어워드 ‘AI 아티스트 어워드(AIAA, AI Artist Award)’를 처음 개최하며 파이널리스트 9편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AIAA는 생성형 AI 기술을 창작 매체로 활용하는 예술가들의 실험적 시도를 소개하는 국제 공모 프로젝트로,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하나의 예술 매체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다. ‘We believe in the power of human creativity(우리는 인간의 창의력을 믿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스토리와 창작자의 창의적인 실험에 주목하며, K-컬처와 디지털 아트, 글로벌 스토리텔링이 만나는 지점을 실험하는 것이 AIAA의 진정한 목표다. 어반브레이크는 8월 8일(금)을 ‘AI 아티스트 데이’로 지정했고, 전시장 내 스테이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는 ‘K-POP 데몬 헌터스 사례로 본 K-컬처와 AI의 미래’, ‘AIAA 파이널리스트 아티스트 토크’ 등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