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한국거래소로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KT&G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회사의 전반적인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해, 투자자 보호 및 자본시장의 건전한 공시 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KT&G는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여부, 현금 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공, 집중투표제 채택 등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 15개를 100% 준수해 자산 2조 원 이상 회사 평균인 63%보다 핵심지표 준수율이 월등히 높았다.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KT&G는 향후 3년간 한차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변경상장 수수료와 연 부과금 면제 및 공시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과정에서 비교 가능하고 충실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공시우수법인 시상을 하고 있다. 한편, KT&G는 사업보고서에 XBRL(기업 재무 보고용 국제표준 전산 언어) 기반 재무 공시를 성실히 수행해 지난 5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KT&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내부통제연구원(원장 문호승)과 내부통제 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임원, 주요 실·처장, 외부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내부통제·내부감사·리스크 관리 등 시스템 고도화와 학술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관련하여 ▲ 학술연구, 사례연구, 세미나, 포럼 ▲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소통 및 기술교류 협력 등이다. 직후 개최된 내부통제위원회에서는 올해 연간 내부통제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평가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전담조직인 내부통제관리팀 신설 이후, 기관의 내부통제 추진실적을 경영진에 반기별로 보고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서 문호승 한국내부통제연구원장의 ’공공기관 내부통제 고도화 방향‘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경영진 및 주요 간부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내부통제 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지난 12월 9일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안산시 청년창업가 및 창업보육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청년창업인큐베이팅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60명의 청년창업가 및 창업 지원 담당자,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창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특강 ▲전문가 토론회 ▲창업기업 소개 및 협업방안 발표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특강에서는 ‘AI 기술변화가 가져올 경영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의 청년창업가 대응 전략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토론회 세션에서는 창업보육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업 지원 시스템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창업기업 소개 세션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이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공동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창업 지원과 관련된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15일(현지시각) 사상 처음으로 10만4000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10만5000만 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4분(한국시간 16일 오전 8시44분) 현재 비트코인 한 개 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51% 오른 10만4764 달러(약 1억 5044만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 때 10만5017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10만5000 달러 선을 뚫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전 역대 최고치는 지난 4일 기록한 10만3679달러였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달 12일 9만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 4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로 인해 수일간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상승은 통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식·암호화폐 시장 호조세가 이뤄지는 '산타랠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꾸준히 비트코인에 대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3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순유입이 있었고, 4월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공급도 줄었다. 특히 암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빈 버스들 여러 대 안에 마련된 임시 클럽 안에서 청소년들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서 임시로 급조한 청소년 클럽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2명이 죽고 13세 소녀를 포함한 4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총격사건이 일어난 것은 주말인 14일 밤으로 경찰관들이 도착했을 때에는 빈 버스들 여러 대 안에 마련된 임시 클럽 안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도망쳐 나오는 등 정신없는 혼란이 벌어지고 있었다고 루이스 메넨데스 경찰서 부서장이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으며 일단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한 사람들을 상대로 관련 정보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들로 부터 검은 색 후드 티를 입고 검은 복면을 하는 등 전신을 검은 색으로 감싼 한 남자가 클럽 안의 군중을 향해서 권총을 뽑아들고 사격을 시작했다는 증언을 들었다. 현장에서 16세 남학생 한 명이 즉사했고 14세 여성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의 신원은 검시관이 조사 중이며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다. 4명의 부상자는 모두 10대 여성들이다. 13세 소녀는 생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대외관계장관 간담회를 개최해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부처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면서 책임감을 갖고 언제나 흔들림 없이 대외통상 환경 변화 가능성에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대외관계장관 간담회를 개최해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부처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한국경제는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역량과 능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와 각 경제부처, 미국 지역 재외공관이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대미 아웃리치를 전개하고 민간업계와도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대외관계장관 간담회를 정례화 경제협력과 통상 현안, 공급망 안정성을 점검하고 즉각 대처한다.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대외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국내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미 신행정부 출범 대비를 포함한 우리 대외 경제 외교에 한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3.0% 상승하면서 1년 10개월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미국 경제의 재가열 조짐으로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중단'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준거 지표로 사용하는 물가 지표들이 예상치를 웃돌거나 둔화세에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내년 기준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연준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각) 1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 0.2%를 웃도는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0%로, 지난해 2월(4.7%)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도매 물가로도 불리는 PPI는 미국 국내 생산자가 내수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종합한 지수로, 미국 체감경기를 반영한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보다 0.2% 증가해, 예측치에 부합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PPI 연간 상승률은 지난 9월 1.9%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두 번째 윈터 굿즈 ‘와사비베어 파우치 3종’을 출시했다. ‘와사비베어 파우치’는 키링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하는 와사비베어 굿즈로, 특유의 톡쏘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 얼굴을 그대로 본떠 제작됐다. 부드러운 촉감의 봉제 인형과 키링 고리를 함께 구성했다. 독특한 민트 색상의 와사비베어, 던킨 한정판 색상 초콜릿베어, 쿠팡이츠 전용(배달・픽업)으로 출시한 핑크색 핑사비베어 등 3종이다. 와사비・초콜릿베어 파우치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5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점포별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핑사비베어 파우치는 쿠팡이츠에서 6개 도넛팩과 함께 구성한 ‘이츠파티타임팩’으로 판매한다. (일부 점포 제외, 사전 문의 필요, 자세한 내용은 던킨 홈페이지와 쿠팡이츠 앱 이벤트 페이지 참고) 와사비베어 굿즈 마지막 시리즈 제품인 ‘수면 양말 세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와사비・핑사비베어 두 가지 컬러의 양말 두 켤레로 구성된 수면 양말 세트를 19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1만 2000원 제품 교환권과 함께 4000원 할인이 적용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카-콜라사가 프리미엄 워터 먹는샘물 ‘Vio 휘오® 울림워터’ 출시를 기념해 팝업 이벤트를 운영한다. 코카-콜라사는 울림워터 출시를 맞아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콘텐츠,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프리미엄 먹는샘물로서 울림워터가 지닌 특별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울림워터’는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로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워터 라인으로 출시됐다.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이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정화를 거쳐 솟아오른 지표노출형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로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인 울림워터는 울릉도의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낸 제품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울릉 용천수의 청정함과 특별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에서 울림워터가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림워터는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에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 W재단 이욱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호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년 연속 기금 전달을 실천했다. 수협은행은 이에 앞선 지난 5일,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공익기금 6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해양경찰청‧W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적극 알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규범으로 준법의지 및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CP를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CP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부여한다. 동아에스티는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프로그램 선포식을 개최하며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부패방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 진행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 편람 및 홈페이지 운영 △그룹의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Help-Line 고발시스템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8K(The Premiere 8K)'가 '8K 협회(8K Association)'로부터 프로젝터 표준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8K 협회는 8K 생태계를 선도하는 20여개의 글로벌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새로운 8K 표준을 정립하고 업계와 소비자 교육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인증 기준에는 ▲8K 해상도 ▲HDR 지원 ▲색 영역 ▲명암비 ▲업스케일링 ▲몰입형 오디오 등 시청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더 프리미어 8K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으며, 8K TV에 이어 프로젝터 분야 기술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더 프리미어 8K는 업계 최초로 8K 무선 연결 기능을 지원해 간편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별도의 설치나 선반 공간 없이도 가까운 거리에서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한 비구면 거울 기반의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최대 4,500 ISO 루멘의 밝기 ▲사운드가 화면에서 직접 전달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사운드–온–스크린(Sound-on-Screen)' 기술을 탑재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정부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했다.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2023년도 국가별 테러 보고서(Country Reports on Terrorism 2023)'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목했다. 북한 외에 쿠바, 이란, ,시리아 등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됐다. 국무부는 보고서에서 2017년 재지정 결정에 대해 "북한이 외국에서 발생한 암살 사건에 연루돼 국제 테러 행위를 반복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1970년 일본 항공기 납치에 가담해 일부 정부가 수배 중인 적군파 4명이 북한에 여전히 피신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국제 테러 행위에 관한 역사적 지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번 보고서에서 북한의 테러 지원 활동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국무부는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독살 사건 등을 이유로 트럼프 행정부 당시인 2017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뒤 이를 유지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1987년 발생한 대한항공 격추 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이듬해인 1988년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