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대 MICE산업 전문 전시회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이하 KME2025)’가 3일 서울 코엑스(COEX) Hall C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KME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MICE산업 박람회로 국내 및 해외 MICE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B2B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로, 글로벌 MICE산업의 흐름을 조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아태지역 대표 MICE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약 5,000명의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와 약 200여 명의 핵심 바이어, 450여 개 부스가 참여하여, 5,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KME 2025'와 ’2025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 동시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 참석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 산업통상부 정승혜 과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연욱 의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손수득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인숙 MICE실장, 한국호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5 & KSLM 66th Annual Meeting, 이하 LMCE 2025)'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LMCE 2025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 대표 학술대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학문적 교류를 이어가는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채혈 과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장비 ‘HENe’, ‘FLEXTRAC’, 자동화 면역장비 LIAISON XL에서 검사가 가능한 IBD 검사 시약 ‘LIASION Calpotectin’을 선보였다. ‘HENe’는 병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과 연동해 환자 정보를 자동으로 라벨에 인쇄하고 튜브에 부착하는 장비다. 다양한 튜브 사용이 가능하며, 대용량 검체 적재와 빠른 튜브 배출로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환자 호출, 검증, 검체 정보 확인, 통계 분석 등 채혈 업무 전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FLEXTRAC’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은 4일 대표이사를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을 주도할 리더십을 강화하고, 그룹의 당면 과제인 안전 경영과 혁신, 이해 관계자 신뢰 회복을 더욱 빠르고 강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책임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여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Business Unit)장으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 왔으며,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고 있다. 올해 7월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한 대표 협의체로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노동조합 대표, 사외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경영, 준법경영, 일하기 좋은 일터 구축 등 그룹의 주요 과제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각 사 대표 협의체에 개선 방안을 권고한다. 허 부회장은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이해 관계자의 신뢰 회복을 위한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여성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여경협 박창숙 회장과 신한은행 이봉재 고객솔루션 그룹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 창업저변 확대 및 활성화 지원 △여성기업 금융지원 강화 △여성기업 특화 컨설팅 등이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 접근성 확대와 실질적 성장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소비자 점점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점 제품은 장 건강과 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유산균 3종으로,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스틱 30포 △락토바이브 프로 30캡슐(1개월분) △락토바이브 패밀리 스틱 30포(1개월분)로 구성됐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전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PS균주는 끈적한 점성의 대사산물을 스스로 생성해 균주 표면을 감싸며, 사람의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에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질 건강 개별인정형 리스펙타 균주 50억 CFU와 동아제약 특허 균주를 비롯한 비피더스균 1억 CFU까지 담아 질 건강과 장 건강을 1일 1포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5일간 섭취만으로 질 소양감(가려움)과 질 분비물, 질염 재발률이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질내 유익균이 정착 및 증식 효과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락토바이브 프로’는 한 캡슐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4일) 화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20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에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주도로 일부 섹터가 상승하는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전장 대비 109.77포인트(0.46%) 오른 2만3834.7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1.77포인트(0.17%) 올라 6851.97에 장을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26.19포인트(0.48%) 하락, 4만7336.68에 마감했다. 이날 장은 AI가 주도했다. 대형 기술주 'M7'에 속하는 아마존 주가는 오픈AI와의 380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사용 계약 발표로 4% 상승, 주당 254.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해당 파트너십은 오픈AI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를 사용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AWS 인프라에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는 엔비디아 주가도 2.17% 뛰었다. 미국 반도체 제조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도 이날 5% 상승했고, 반도체주 추종 ETF인 VanEck반도체ETF(SMH)도 1%대 상승 마감했다. 데이터센터 기업인 아이렌 주가는 이날 11.52%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7월(2.6%) 이후 최고이자 올 들어 가장 높은 2.4%를 기록했다. 먹거리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했고, 환율 상승과 단계적 유류세 인하 축소 등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2.2%, 2월 2.0%, 3월 2.1%, 4월 2.1%로 5월 1.9%, 6월 2.2%, 7월 2.1%, 8월 1.7%, 9월 2.1%로 1% 후반~2% 초반대에서 등락하다가 10월 들어 2% 중반대로 뛰었다. 10월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7월(2.6%)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등 먹거리와 석유류, 서비스 가격이 물가 상승 압력을 높였다. 상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3.1% 올랐다. 농산물(1.1%)이 상승세로 전환했고, 축산물(5.3%), 수산물(5.9%)도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쌀(21.3%), 사과(21.6%), 돼지고기(6.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상승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장 초반 4226선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전환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34포인트(0.51%) 내린 4200.5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0.06% 하락 출발한 뒤 4226선(0.17%)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69억원, 357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홀로 1조105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2.08%), 운송장비·부품(-1.84%), 운송·창고(-0.77%), 보험(-0.77%), 금융(-0.75%) 등이 하락하는 반면 전기·가스(1.86%), 화학(1.39%), 유통(1.12%), 금속(0.67%)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에서는 삼성전자(-0.32%), SK하이닉스(-2.42%), 삼성전자우(-0.92%), 현대차(-1.8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4%), HD현대중공업(-5.11%)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그룹이 2년 연속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서밋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SK그룹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했다.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설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가량 참여한 국내 최대 AI 행사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렸다. SK그룹은 매년 열어왔던 'SK 테크 서밋'을 지난해부터 AI 중심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격상시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SK AI 서밋 행사를 열었다"며 "작년(3만명)보다 더 많은 3만50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최 회장이 인공지능(AI)의 ‘다음(Next)’을 열기 위해 SK가 풀어갈 과제로 △차세대 AI 반도체(칩) 성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메모리반도체 공급 △미래 AI 인프라 구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과 ‘친환경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해운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및 친환경 선박 보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별도의 협약식 행사 없이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지원을 위한 녹색금융 상품 개발 ▲종합금융 컨설팅 및 금리혜택 제공 ▲정부 지원사업 및 기금 연계 ▲친환경 선박 관련 데이터 지원 등 시너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해운업계의 녹색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Sh수협은행은 실질적인 금융지원 모델을 만들어 친환경 선박 전환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Sh수협은행은 우리나라 대표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1월 1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2025년 과천 김장축제’를 후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이 함께한 과천 지역 최초의 공동 김장 나눔 행사로, 시민 참여와 지역 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박찬정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한국마사회에서는 김삼두 홍보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0박스(10kg)’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600가구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올해 김장축제는 시민의 참여와 지역공동체의 나눔 정신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는 집중 보살핌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과 신선 과일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