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2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826명 증가한 15만8549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30~1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37명, 경기 260명, 울산 10명, 부산 25명, 경북 7명, 인천 22명, 대전 25명, 경남 12명, 충남 27명, 전남 4명, 광주 2명, 대구 8명, 충북 7명, 제주 3명, 전북 7명, 세종 2명 등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6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712명, 해외 50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62명 증가한 15만7723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29~30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32명, 경기 245명, 울산 1명, 부산 17명, 경북 4명, 인천 30명, 대전 16명, 경남 10명, 충남 13명, 전남 5명, 광주 7명, 대구 7명, 충북 4명, 제주 1명, 전북 7명, 세종 5명 등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0대 기업인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역주행까지 하다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이 기업인이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와 교제 중인 A씨로 밝혀졌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2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승한 여성이 차에서 내려달라고 말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은 A씨에 대한 감금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A씨는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상태다. A씨는 당초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재벌가 3세 경영인으로만 알려졌었다. 확인 결과 A씨는 한 중견기업 회장의 손자로, 걸그룹 카라 박규리와 교제 관계인 인물이었다. 또 그가 음주운전 등 범행을 저지를 당시 차에 동승했던 여성은 박규리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규리 소속사 측은 입장을 듣기 위해 접촉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박규리와 A씨는 결별하지 않고, 여전히 교제 중
울산 상가 화재 진압하다 화상, 치료 중 숨져 소방본부, 1일 합동 감식…1계급 추서할 예정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 중구 성남동 상가 화재를 진압하다 2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 순직한 고 노명래 소방사는 불길 속에 사람이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화염을 뚫고 화재 현장으로 들어갔다. 노 소방사는 중부소방서 구조대에 지난해 1월 임용됐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노 소방사는 지난 29일 오전 5시 5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 한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자 구조를 위해 투입됐다. 당시 노 소방사를 포함한 5명이 인명 수색에 나섰다. 그러던 중 갑자기 3층 미용실 내부에서 가연성 물질이 폭발해 불길이 크게 번지기 시작했다. 불은 출입문을 가로막았고, 소방대원들은 모두 창문을 깨고 1층에 설치된 에어매트 위로 뛰어내렸다. 이 과정에서 노 소방사는 온몸에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소방관들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울산소방본부는 1일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폭발 원인은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의 합동 조사에서 살펴봐겠지만, 헤어스프레이통 등 미용실 내부 가연성 물질이 폭발하면
◇1급 승진 ▲항만운영실 간주태 ▲건설계획실 송정화 ▲해외사업실 구자림 ◇2급 승진 ▲감사실 정평교 ▲기획조정실 엄기용 ▲항만건설실 정성호 ◇3급 승진 ▲기획조정실 김소정 ▲경영지원실 유창훈 ▲홍보부 김민정 ▲해외사업실 김성수 ◇4급 승진 ▲경영지원실 설은혜 ▲물류정책실 김형석 ▲친환경사업부 백상훈 ▲PI추진TF 박제성 ▲부산항만공사 제갈정원 ◇5급 승진 ▲감사실 정우성 ▲재난안전실 박재홍 ▲물류연구실 안두영 ▲경영지원실 유진갑 ▲경영지원실 정종남 ▲홍보부 변수영 ▲물류정책실 이유정 ▲항만운영실 제혜원 ▲신항지사 박명순 ▲〃 옥정운 ▲〃 이태희 ▲감천사업소 허태준 ▲친환경사업부 류흥원 ▲항만시설부 윤성보 ▲스마트장비부 김남호 ▲〃 박준현 ▲해외사업실 최준혁 ▲재생개발실 강구래
◇4급 지방서기관 전보 ▲보건소장 직무대리 김대인 ◇5급 지방사무관 승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전용운 ▲홍농읍장 김관필 ▲대마면장 박후주 ▲보건정책과장 신정민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강성경 ▲재무과 장국환 ▲보건소 김미란 ◇5급 지방사무관 전보 ▲기획예산실장 백형진 ▲인구일자리정책실장 김점기 ▲경제에너지과장 김용연 ▲노인가정과장 장남종 ▲농업개발과장 신유현 ▲의회사무과장 장철희 ▲백수읍장 이효신 ▲불갑면장 김두원 ▲사회복지과장 김선휘
특수목적법인 통해 3조4000억 지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지분 약 80%를 정식으로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 종속회사 (주)에메랄드에스피브이를 통해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에메랄드에스피브이가 3조4404억여원을 출자하는 형태다. 에메랄드에스피브이는 지난 18일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지분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유동화전문회사·SPC)이다. 신동우 이마트 전략기획본부장(상무)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마트는 앞서 24일 이베이 미국 본사와 이베이코리아인수를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이마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에메랄드에스피브이는 취득일 이후 일정기간 동안 매도인이 보유할 이베이코리아 잔여지분 19.99%에 대한 콜옵션을 가진다'는 계약조항을 공개했다. 콜옵션(Call Option)은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이베이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행사가액이나 그 시기 등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세부 조건은 지분 80.01%에 대한
도쿄 714명·가나가와 209명·지바 156명·사이타마 109명 일일 사망...효고 19명·홋카이도 5명·오사카 3명 등 41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 18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에서 도쿄올림픽이 내달로 다가온 가운데 백신 접종이 가속하면서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여온 코로나19 신규환자가 30일 17일 만에 가장 많은 1800여명이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40명 이상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8시40분까지 182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 도쿄도에서 714명, 가나가와현 209명, 지바현 156명, 사이타마현 109명, 오사카부 108명, 오키나와현 67명, 아이치현 53명, 후쿠오카현 43명, 홋카이도 38명, 이바라키현 2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0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5월 1일 5983명, 2일 5897명, 3일 4464명, 4일 4194명, 5일 4063명, 6일 4372명, 7일 6053명, 8일 7236명, 9일 6484명, 10일 4939명, 11일 6239명, 12일 7049
◇4급 전보 ▲동고동락국장 김진수 ◇4급 승진 ▲친절행정국장 조영경 ▲행복도시국장 김기봉 ▲의회사무국장 이종유 ◇5급 전보 ▲전략사업실장 허원 ▲자치행정과장 김민영 ▲세무과장 임성영 ▲미래사업과장 박찬택 ▲마을자치분권과장 윤승우 ▲아동복지돌봄과장 김화수 ▲뉴딜경제과장 유재락 ▲건설과장 홍재창 ▲도시친화재생과장 김봉순 ▲성동면장 김병호 ▲부창동장 김민수 ▲열린홍보실장 박노혁 ▲탄소중립과장 이래운 ◇5급 승진 ▲도시정책과장 허동한 ▲시민교통과장 윤기암 ▲원스톱허가과장 김용정 ▲맑은물과장 김영천 ▲자치행정과 이영택(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파견) ▲민원과장(직대) 김명환 ▲하천지하수과장(〃) 조정구 ▲서울사무소장(〃) 김일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목요일인 1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린다. 오후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제주도(서부·산지)에 소나기가 온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제주(서부·산지)에서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세종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울산 28도, 창원 29도, 제주 29도 등이다. 서해앞바다에는 오전까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다. 특히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라남도 담양군에는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를 수 있어 건강
수도권 83% 집중…서울 6개월여만 300명대 중반 홍대 주점-경기 영어학원 감염 확산…변이 보고도 해외유입 35명…델타변이 유행 인도네시아 9명 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79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을 하루 앞두고 감염자가 4월 하순 이후 2개월여 만에 최대치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5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같은 기간 최대 규모인 759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600명에 육박했다. 국내 확진자의 83%가 발생한 수도권에서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유흥시설과 학원 등을 고리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다수 보고돼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94명 증가한 15만6961명이다. 하루 794명은 6월5일(744명) 이후 25일 만에 첫 700명대이자, 4월23일(797명) 이후 68일 만에 최대 규모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내달 7일까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오후 10시까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도는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 지방정부와 협의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7월 7일까지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도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1주일 연기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주일간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하루 평균 500명선에 근접한 수치로, 하루 평균 465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 내 신규 확진자는 240명(누적 4만4059명)이다. 특히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지역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 중 9명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도가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1주일 유지 결정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조치가 7월 7일까지 이어진다. 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도 자정이 아닌 오후 10시까지만 운영, 유흥시설도 계속 집합 금지 대상이다. 도는 7일까지 현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면서 8일부터 6인 이하 모임 허용 등 정부 개편안을 이행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미 증시 훈풍을 타고 코스피도 소폭 반등했다. 장중 330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턱밑에서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86.68)보다 10.00포인트(0.30%) 오른 3296.68에 마감했다. 지수는 1.95포인트(0.06%) 오른 3288.63에 출발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31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18억원, 8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61%)과 기계(-0.36%), 비금속광물(-0.29%) 등은 하락했다. 반면 서비스업(1.18%)과 의료정밀(0.42%, 화학(0.58%), 의료정밀(0.42%), 전기전자(0.33%)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7%) 내린 8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0.59% 하락, 현대차는 보합했다. 반면 카카오(3.16%), SK하이닉스(2.00%), NAVER(1.46%), LG화학(1.31%)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22.52)보다 7.44포인트(0.73%) 오른 1029.96에 마감했다. 지수는 1.22포인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