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84건 포함한 749억원 규모, 65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측은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60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19일 밝혔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또는 동산, 공고, 캠코 압류재산 순으로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도쿄 453명·가나가와 231명·지바현 135명·아이치현 106명 일일 사망 오사카 17명·아이치 6명·가나가와 4명 등 48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 16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에서 도쿄도 등 9개 도도부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21일 해제한 가운데 백신 접종이 가속,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신규환자가 8일 연속 1000명대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도 15일째 100명 밑으로 내려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8일 들어 오후 7시30분까지 162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453명, 가나가와현 231명, 지바현 135명, 아이치현 106명, 오키나와현 86명, 오사카부 79명, 홋카이도 76명, 사이타마현 64명, 효고현 37명, 시즈오카현 30명, 후쿠오카현 2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8만3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5월 1일 5983명, 2일 5897명, 3일 4464명, 4일 4194명, 5일 4063명, 6일 4372명, 7일 6053명, 8일 7236명, 9일 6484명, 10일
대기확산 원활…미세먼지 대체로 '보통' 수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토요일인 19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말 나들이 등 이른 시간 이동할 경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 아침 9시까지 서해안과 경기서부내륙, 충남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내외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다. 이에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 또한 일요일 20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특히 도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매우 짧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쪽지방에 위치한 공항에서도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과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게 좋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8일 오후 3시께 강원도 강릉 A 아파트 13층에서 성인 남여 3명과 반려견 1마리가 추락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추락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침 9시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짙은 안개 서해안 등에선 가시거리 50m…사고주의해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토요일인 오는 19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말 나들이 등을 위해 이른 시간 이동할 경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부터 내일(19일) 아침 9시 사이 서해안과 경기서부내륙, 충남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내외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다. 이에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 또한 일요일 20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특히 도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매우 짧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쪽지방에 위치한 공항에서도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항공교통과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게 좋다.
화재 수사전담팀 꾸려... 총 25명 규모 수사관 배치 쿠팡물류센터 노조 "이천화재 사고책임 규명해야" 현장지휘하는 이상규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통화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날 경기도 이천 쿠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같은날 화재 사고의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화재 사고와 관련해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실종 소방관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이천경찰서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세워 총 25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화재 수사전담팀 꾸려... 총 25명 규모 수사관 배치 수사전담팀에는 이천서 형사과를 비롯해 경기남부청 강력계 및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수사관이 배치됐다. 우선 경찰은 화재 발생 당시 현장 목격자를 중심으로 당시 불이 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신고가 접수되기 전 지하 2층 물품창고에 설치돼 있는 콘센트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모습을 찍은 폐쇄회로(CC)TV 장면을 확인한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속보]경영평가, 마사회·우체국물류지원단·보육진흥원...최하 E등급 불명예
◇교육행정3급 전보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영진 ▲중앙도서관장 임석규 ◇교육행정4급 전보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정종남 ◇교육행정4급 승진 ▲관리과장 한동인 ◇교육행정 5급 전보 ▲중등교육과 김도연 ▲학교생활교육과(파견복귀) 임정순 ▲총무과 강준현 ▲지원과 김금주 ▲재정과 박나영 ▲〃 주선희 ▲시설과 성용범 ▲서부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인숙 ▲〃 학교지원과장 송진호 ▲남부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영수 ▲〃 학교지원과장 장경현 ▲북부교육지원청 학생건강지원과장 박숙희 ▲동래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정유석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장 정진호 ▲구포도서관 총무과장 이춘례 ▲〃 평생학습과장 이한용 ▲해운대도서관 총무과장 진영호 ▲부전도서관 총무과장 박성희 ▲개금고등학교 행정실장 배재숙 ▲내성고등학교 〃 정애랑 ▲부산남일고등학교 〃 박성렬 ▲부산중앙고등학교 〃 최명숙 ▲부산혜남학교 〃 김병오 ▲부산혜송학교 〃 김경식 ▲사상고등학교 〃 제종권 ▲주례여자고등학교 〃 고성환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 박태옥 ▲해강고등학교 〃 장경아 ▲부산대(파견) 김종호 ◇교육행정 5급 승진 ▲유아교육진흥원 총무부장 윤강호 ▲부산고등학교 행정실장 강성근 ▲부산서여자고등학교 〃 박혜영 ▲부산체육고등학교
에이치엘비파워 매각 계약금으로...10만주 매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진양곤 에이치엘비(028300) 회장이 에이치엘비파워(043220) 매각계약금을 활용해 에이치엘비 지분 추가 취득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6.47% 상승한 3만62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진양곤 회장의 지분 취득이 주가 상승에 매개체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진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거래일 동안 에이치엘비 주식 10만주를 매수했다. 11일 2만7185주를 사들인데 이어 14일 3만주, 15일 4만2814주를 추가로 매수했고, 지난 16일에는 1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의 에이치엘비 지분율이 기존 8.02%(851만 902주)에서 8.12%(861만 902주)로 늘었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은 12.84%로 확대됐다. 이번 지분 추가 취득은 에이치엘비파워 지분을 매각한 자금이 활용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8일 진 회장은 자신과 특수관계인의 주식 876만6139주를 263억원에 티에스바이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1일부터 16일 매수 단가는 3만3050원부터 3만3433원으로 나타
거침없는 코스닥, 1015선 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피가 개인들의 매수세에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의 매수세에 강세를 기록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64.96)보다 2.97포인트(0.09%) 오른 3267.93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8850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기관은 8264억원, 61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97%), 섬유의복(1.93%), 기게(1.59%), 의료정밀(1.24%), 비금속광물(0.72%) 등이 올랐고, 은행(-1.85%), 보험(-1.16%), 운수창고(-1.11%), 금융업(-0.71%), 종이목재(-0.5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카카오는 4.73% 올라 시총 3위를 지켜냈고 네이버(2.18%), 삼성바이오로직스(0.36%), 삼성SDI(3.69%), 셀트리온(0.37%), 기아(1.03%) 등도 상승했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49%) 하락한 8만5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1.58%), LG화학(-1.56%), 현대차(-0.63%) 등도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1
5인 이상 모임 금지 현행 유지…7월 4일까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제주도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2주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내달 7월4일까지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정부가 20일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인 만큼 그 결과에 따라 세부 일정과 방역 수칙을 변경될 여지는 있다고 고지했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낮아졌지만 확실한 방역 안정세라고 보기에는 위험 요인이 상존해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행 유지 방침에 따라 도는 ▲유흥시설 5종·홀덤펍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등에 대한 영업 제한 시간도 오후 10시까지 그대로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또한 그대로 유지돼 결혼식, 장례식장은 최대 99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도내 공공체육시설도 내달 7월4일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현행대로 유지하되 백신 1차 접종자는 직계가족의 모임 인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사적 모임과 행사는 여전히 금지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최근 제주지역 일일 확진자 수가 10명 미만인 상황이지만 모임을 비롯해 다
3월말 이후 첫 평일 국내 400명대…주평균 454.3명 사망자 2명 늘어, 치명률 1.33%…위중증환자 149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50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흘째 5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8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07명 증가한 15만238명이다.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년5개월여 만인 515일 만에 15만명을 초과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6~1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 동안 신규 검사량은 6만6742건, 6만8547건(잠정) 등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명→419명→360명→347명→522명→523명→484명 등이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수~토요일 국내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집계된 건 3월31일(491명) 이후 11주 만에 처음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54.3명으로 닷새째 400명대에서 감소 중이며 직전 1주간 552.9명보다 100명 가까이 줄었다. 지역별로
[속보]우체국물류지원단·보육진흥원·건설기계안전원·건강증진원...기관장 해임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