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안트로젠(065660)이 국내에서 진행 중인 당뇨병성족부궤양 3상 임상 중 301임상의 진행상황을 알렸다. 주가는 상승 중에 있다. 25일 안트로젠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8%(4150원)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일 안트로젠에 따르면 본 3상 임상(301)의 환자등록이 완료되어 자료수집이 진행 중이며, 기 수집된 자료의 점검(Verification & cleaning)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자료 점검 완료 전 원자료(raw data)에 기반하여 예비적 중간분석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본 공지내용은 최종 분석 결과가 아니고 validation committee의 최종 확인 전 1차 validator가 대상자의 wagner grade 를 1차 검증한 결과를 바탕으로 상처완전 봉합을 분석한 것이며 아직 이중맹검 해제 전의 전체 환자 대상임을 알렸다. 본 임상시험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대조군 비교 다기관 설계로 총 150명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대상자가 등록되었고, 당뇨족부궤양전문의로 구성된 Validator의 1차 와그너 등급 재분류 결과, 와그너1등급 환자는 106명, 와그너2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헬릭스미스(084990)는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에 대한 미국 임상 3-2상에서 첫 투여대상 환자의 6개월 치료와 관찰을 완료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25일 헬릭스미스는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550원)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3월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엔젠시스의 미국 임상 3-2상에 착수해 11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고 6개월간 관찰 완료했다. 이번 임상은 미국에서 환자 152명에 투여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이달 20일 기준 163명이 임상시험 참여에 동의해 24명에 투약을 완료, 87명은 스크리닝(선별) 과정에서 탈락했고 52명은 스크리닝 중이다. 헬릭스미스는 3-2상에서 6개월 치료 및 관찰을 완료한 환자를 연장 추적 연구인 3-2b상에 등록해 6개월간 추가로 엔젠시스의 효능과 장기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압타바이오(283780)의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압타바이오는 이날 오전 11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8%(1500원) 오른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후보물질 APX-115를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위한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지 14일 이내 환자도 치료대상에 포함됐다. APX-115는 당뇨합병증 치료 위한 압타바이오의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현재 당뇨병성 신증을 적응증(치료범위)으로 유럽 임상 2상이 진행 중에 있다. 압타바이오는 이 물질에 대해 지난해 12월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 글로벌 임상시험 기관인 코방스(COVANCE)와 임상 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PX-115'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투를 저해 시켜 근본적으로 감염을 저지하고, ▲이미 감염된 세포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폐렴 및 폐 섬유화 치료 기능을 입증했다. 또한 'APX-115'는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경구용 궤양성 대장염 신약후보 물질 'BBT-401'의 다국가 임상 2상 시험 국내 착수를 위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출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25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날 오전 11시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7%(200원)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BT-401은 사람의 면역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 펠리노-1(Pellino-1)과 결합하는 물질이다. 염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염증성 질환을 치료 효과를 낸다. BBT-401은 이번 다국가 임상 2상 중·고용량군 시험 계획 승인을 계기로 한국을 포함한 미국,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 5개국에서 임상 참여 환자를 동시 모집한다. 또한 영남대학교 포함 7개 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의 목적은 활동성 궤양성대장염 환자에서 경구 투여된 BBT-401의 유효성, 안정성, 내약성을 평가하는 데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명영씨 별세, 문봉희(제일파마홀딩스 부사장)씨 빙모상, 홍성규(정우신약 관리이사)씨 모친상 = 메트로병원 특실2호(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명학로 33번길 8), 발인 26일(수) 오전 10시30분, 장지 미원면 수산리. 031-449-9000
▲전연숙씨 별세, 채남기(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부이사장)씨 장모상 = 25일, 시흥장례원(시흥시 서해안로 586), 발인 27일, 장지 고흥군 두원면 선영. 031-434-4114~5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5일 오전 2시38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264㎞지점) 증약터널에서 차량 8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42)씨 등 2명이 숨지고, B(57)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2명은 제일 먼저 추돌한 트럭 2대의 운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11.5t택배차량 등 2대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증약터널에서 4.5t화물차, 컨테이너 화물차 등 6중 추돌사고가 먼저 난 뒤 뒤따르던 8.5t화물차를 11.5t화물차가 추돌하면서 8중 추돌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4명이 숨졌고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도 전날보다 16명 많은 160명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38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41%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많은 160명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2차 합계 17만3000여명 늘었다. 386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완료자도 185만명을 넘었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24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7만1292명, 2차 접종 완료자는 10만1877명으로 총 17만3169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누적 386만4784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7.5%가 최소 1회 백신을 맞았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185만669명으로 전 국민의 3.6%다. 추진단은 신고 자료 통계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통계를 주 3회(월·수·토요일) 발표하고 있다. 1주간 이상반응 신고 자료는 매주 월요일 제공한다.
대기상태, 오전까지 황사 영향으로 '나쁨' 낮 기온 남부 25도, 중부 20도 내외 형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25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고 있는 비는 낮부터 차차 그친다. 대기상태는 오전까지 황사 영향으로 '나쁨'을 보이다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현재 중부서해안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고 있다. 이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낮에 대부분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5~30㎜, 그 밖의 지역(제주도 제외) 5㎜ 내외다. 특히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이 나타나는 곳이 있다. 또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날 오전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진다. 낮 기온은 남부지방은 25도 내외, 중부지방은 20도 내외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내달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가 시행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신고 대상은 오는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차임(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이다. 신규·갱신 계약 모두 해당된다. 계약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제외된다. 임대차 계약 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위임 신고도 가능하다. 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거나 해당 주택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임대차 계약 신고 시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확정일자까지 한 번에 부여된다.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도입으로 임차인은 주변 임대료 정보를 확인한 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됨에 따라 임차인 권리 보호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임대인도 주변 시세를 정확히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1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16명 증가한 13만6983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54명→654명→561명→666명→585명→538명→516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23~24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38명, 경기 136명, 울산 7명, 부산 16명, 경북 12명, 인천 11명, 대전 15명, 경남 14명, 충남 22명, 전남 7명, 광주 21명, 대구 29명, 충북 9명, 제주 17명, 전북 5명, 세종 14명 등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유행이 증가할 경우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거나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을 1시간 앞당기는 등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할 방침이다. 2단계 지역 소재 식당·카페는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또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된다.
오후 6시 전에는 그칠것으로 전망 대기질 오후부터 '보통' 수준 회복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25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나쁘다. 오전부터 '황사 비'가 내린 후 차차 개며 미세먼지도 사그라들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서 시작된 비는 정오 전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오후 6시 전에는 대부분 비가 그친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이 5~20㎜,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전국이 5㎜ 내외다. 미세먼지는 오전까지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이다. 다만 오후부터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대관령 7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