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술, 이영희)는 지난 17일 2022년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정성 가득 담은 밑반찬을 나눔으로 사랑의 손길과 행복을 전달함으로써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웃의 따뜻한 정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동장은 “국우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착한 대구 캠페인 모금액을 재원으로 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관내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15가정에 밑반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8일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진로‧직업 중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17개 위탁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현장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신규 위탁기관 8개를 포함한 17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증가하는 학생 수요와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제공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2개 기관을 증설 운영한다. 이 제도는 참여하는 학생들이 정규교육과정 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진로 탐색과 직업 능력을 배양하고, 학업 중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신적 건강 회복에 도움을 받아 학교로 복귀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가장 낮은 학업 중단율을 기록했는데, 학교 안팎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도 신규 위탁기관으로 3D 프린팅, 스피치교육, 경호무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고,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위탁기관으로 출석해 직업체험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받게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손뜨개', '한식요리' 교육이 이달 16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개강했다.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손뜨개 교육 과정은 코바늘을 이용해 기초부터 시작하여 원하는 소품 등을 만들며 주민들 개인의 취미생활을 활성화 시키고, 한식요리 교육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생활요리 실습 교육 과정을 통해 이천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계획됐다. 손뜨개 교육 과정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2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기초적인 소품들을 만들어 보며 손에 익힌 후 자신이 원하는 자유 작품을 만들어 보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식요리 교육 과정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음식을 실습해 보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참여주민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 활력있는 분위기 도모를 위해 다양한 경제활성화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육성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사업으로 예산 72백만원이 지급 예정에 있으며, 소상공인 금리부담최소화를 위한 1억5천만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작년 4분기 손실분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온라인 접수와 별도로 민원전담센터가 군청 1층 민원실 내에 운영 중이며,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지원사업이 올해도 운영 계획에 있다. 또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고령대가야시장 아케이드 기둥 리모델링 등 보수공사 및 천장 경관조명 설치 공사가 현재 진행 중으로 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또한 최근 이슈되는 청년층을 위한 사업으로써 경상북도 주력사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537백만원, 관내 중소기업 디자인 분야 등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80백만원, 사회적 경제청년일자리 사업 51백만원 등 청년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청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7일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건설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개통 시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260여 개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창녕 북부권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망 확충으로 유망기업 군내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대합나들목 건설사업을 통해 창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안전에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932억 원이 투입된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 사업은 2020년 9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본선 연결로 및 휴게소 설치 사업비를 부담하고 경남도와 창녕군은 영업시설을 포함한 접속도로 사업비를 부담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18일 오전,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 주변에 임시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냉․난방시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설치된 견본 주택을 먼저 점검하고, 이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에 필요한 가전 등을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계부서와 협의했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효율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추진하되, 현지 부지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입주 대상자 선정과 더불어 임시조립주택 제작 및 기반시설 시공 등을 병행하고 있어, 보다 신속한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임시조립주택에서 최대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임시주거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산내면 새마을회에서 지난 17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장애인생활시설인 선인재활원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조민석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안 선인재활원장은 “우리 시설 입소자들에게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따뜻한 관심에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금창석 산내면장은 “나눔으로 지역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 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8일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상임단장 이성욱)이 주최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 디지털 기반 친환경 교육플랫폼 분야에서 교육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체 시상식을 잠정 연기하고 개별 기관을 방문해 수여식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30분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이성욱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상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올해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국회, 중앙정부, 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사단법인 연합 민간단체)이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사업단,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모범 사례와 정책 발굴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각 분야의 성공모델을 널리 공유해 협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 속에서 선도적인 디지털 기반의 블렌디드 교실을 구축한 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3일부터 하천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를 동원해 남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남천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를 기점으로 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을 종점으로 하는 총연장 16.75km의 지방하천이다. 남천 환경정화 활동은 하천 유지관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겨우내 하천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폐기물과 하천 바닥 및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숲과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종이류, 비닐, 병, 플라스틱, 목재류 등 많은 쓰레기를 수거 중이다. 점점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남천강변 및 하천 주변의 풀과 지장목이 자라기 전 매년 경산시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천시설물 유지보수 등 하천 유지관리를 지속해서 실시해 오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남천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투기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오후 1시 창원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원시 관내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운영평가 우수시설 발표도 같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도서관리프로그램(알파스) 교육(한국통합기술 김지호) △원천징수작성 및 신고방법 교육(윤종민 세무사), 우수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 사림평생학습센터 운영사례 발표(김은진 평생교육사), 그리고 3차원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메타버스 세계 체험하기(소병구 강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거창군은 청년 정책의 5개 추진전략인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 인구교육과를 중심으로 10개 전담부서가 163억 원을 투입하여 55개 세부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문제 1순위인 일자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약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 수의 43%를 차지하는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표사업으로 지난해 조성된 청년몰 ‘와락’에 2022년 ‘청년몰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창 전통시장 복합청년몰 활성화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그 외 사업으로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 △농산물 전문판매(MD) 육성 심화 과정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스마트 팜 조성 등이 있다. 또한, 주거‧교육 분야는 15개 사업에 10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대평리 임대주택 조성 예정지에 올해 군비 5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숙박시설을 철거한 이후 연내 공사 착공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분야는 2022년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 대상 사업으로 △청년 교육프로그램 △드론자격증 취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 회원을 사업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영농활동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게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와 농작업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함양군은 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 회원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18일 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천안 나사렛대학교 손병창교수를 농작업 안전분야 전문가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사과재배 현장에서의 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해 농작업 안전보조 장비 및 필수 보호장비 선정 보급과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대책수립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농작업 안전교육을 3회 실시할 계획이며 농작업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사과 재배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재해 예방 안전장비, 농작업 보호구 등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작업 유해요인을 개선하고 이에 따른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농작업 효율성 향상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3월부터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북한이탈주민 초기정착세대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자격취득 지원사업 두 개의 세부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지닌다. '북한이탈주민 초기정착세대 지원사업'은 하나원 퇴소 후 거제시로 최초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세대가 거제시 전입신고 후 30일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이나 기초 생활 물품을 지원한다. 한편, '북한이탈주민 자격취득 지원사업'은 자격 취득일 기준 거제시에 주민등록된 북한이탈주민이 자격 취득 후 3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취득에 따른 학원수강료 및 응시수수료를 5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북한이탈주민은 거제시 시정혁신담당관으로 방문해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시정혁신담당관 남북교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