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고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희)는 지난 14일 봄을 맞이해 벚꽃길 일대 벚꽃나무에 비료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벚꽃길 비료주기 행사는 고성동의 특색길인 벚꽃길 벚꽃나무가 더욱 건강하게 자라 고성동을 찾는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매년 봄마다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도 벚나무 110여 주에 대하여 시비작업을 실시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박영희 위원장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만개할 벚꽃으로 작은 위로를 받길 바란다.”로 말했다. 채영수 고성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고성동 벚꽃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한 치안서비스 확립 등을 위해 오늘(15일) 부산의 자치경찰사무 수행 경찰공무원 등 5천258명에게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 키트 2만6천4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찰관의 업무 특성상 다양한 신고 출동 등으로 민원인 접촉 빈도가 높아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크지만 원활한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돼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특정 감염 의심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일선 경찰관들의 감염 피해가 시민들의 감염으로 확대될 우려가 큰 상황이며, 이에 부산시가 안정적 치안서비스 유지를 통한 시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 키트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찰관은 업무 특성상 지역주민들과 밀접 접촉할 수밖에 없어 현장 경찰관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으로 일선 경찰관들의 감염 우려를 줄이고, 안정적 치안서비스 유지와 시민 건강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자치경찰사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위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정보제공을 위해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지원 7개의 분야로 나누어 수록했으며,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반영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시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마케팅 추진사업 등이 있다. 청도군은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공장등록업체, 관계 기관 등에 책자를 배부하고, 해당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기업체의 필요에 맞는 지원시책 안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7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취소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해 지역감염 예방과 군민․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쉽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유채꽃 개화 시기인 4월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인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창녕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이다. 군에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체축제 취소 및 유채단지와 개비리길을 폐쇄하고 출입통제했다. 올해 축제는 취소됐지만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폐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계획’에 따라 예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가맹점 지도‧감독도 진행 할 계획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 수취·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수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경우 등이다. 이에 군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예천사랑상품권 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으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 17조 및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의거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계도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 조치할 예정이며 위반 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로 부정유통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일제단속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종자 무상공급, 농작업 영농대행, 농기계 무상 임대 등의 영농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과 합동으로 울진산불피해영농지원단 본부를 마련하고, 신속한 영농민원접수와 영농현장 처리, 영농상담 등을 위하여 복구가 끝날 때까지 매일 3개 반 12명이 상시 근무를 할 예정이다. 종자공급관련은 식량작물팀에, 영농지원관련은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에, 농기계무상임대관련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담당하며, 피해 농업인이 분야별로 신청하면 각 현장처리반에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농기계 등에 대해 조속히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생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항만 시설물 ERP 제도 시행을 위한 긴급보수업체 4개사를 선정하고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순번제로 2023년 말까지 울산항의 시설물 파손 발생 시, 신속하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시설물을 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지정업체의 품질관리를 위해 매년 시공실태와 이용고객만족도를 평가해 기준점수 미달 시, 차년도 지정업체에서 제외될 수 있다. UPA 정우용 항만건설실장은 "항만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EPR제도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신학기 학습 결손을 신속하게 진단·보정하고,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검사는 담임교사와 학교내 학생들의 학습결손, 정서·심리 등 통합적 지원을 위한 다중지원팀 교사들이 부산기초학력지원시스템(CANDI) 표준화 검사지와 교사 관찰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통합적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학교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별 맞춤지도를 통해 학습결손 예방 및 학습·정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원 지도역량 강화 연수, 학년별 최소 성취기준 지도자료 개발·보급, 기초학력 내비게이터 중심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의 자율적 선택에 따라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사 도구를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편리하게 상하수도 요금 납부를 할 수 있는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용 홈페이지 운영에 따라 그동안 전화나 고지서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요금 조회·납부가 훨씬 편리해졌다.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언제라도 간단하게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자동이체신청·해지, 카드자동결제신청·해지, 이사 정산, 스마트 문자 고지신청 등 부가업무도 처리가 가능하다. 이진섭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용자 편의 위주 행정서비스 구축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참석위원 소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유공자 감사패 전달 ▲위원장 인사말씀 ▲ 안건설명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도록 기여해 준 최인규 인제대학교 교수에게 문화관광사업소 국장이 전달하였다. 최인규 교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장을 맡아 가입신청서 및 PPT자료 자문,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 등 김해시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데 힘써왔다. 이날 회의안건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상황 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 개최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보고 ▲창의도시 자문위원회 구성 계획(안)으로, 창의도시 업무 소관부서에서 설명을 하고, 위원들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김해시가 지난해 11월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창의도시 관련 조례 제정(2022.3월말 예정)에 따른 자문위원회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훈련을 담당할 “직업훈련기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 수요일까지이며, 거제 조선업희망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훈련직종은 용접, 설계, 전기, 품질관리, 지게차 운전 등의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훈련과 요리, 제빵, 미용, 세무·회계·기업경리, 경비원 신임교육, 건설기초안전교육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훈련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등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 시행령' 제12조에 해당하는 훈련기관이며, 접근성 및 고용위기지역을 고려하여 거제·통영 내 소재해야 한다. 다만, 경비원신임교육의 경우 인근 지역(부산·경남)에 소재한 훈련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직업훈련기관 선정은 신청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22년 3월말 최종 선정하게 된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라 신규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훈련을 거쳐 즉시 조선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충분한 훈련 역량을 갖춘 조선업 관련 전문훈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 일자리경제과는 대군민 서비스 향상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이색 시책으로 ‘청렴의 종’을 운영한다. 반부패, 부조리 척결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원들의 마음을 다 잡고자 구상한 시책으로 타종이 가능한 ‘종’을 구입하여 사무실 출입문 벽에 부착, 운영할 계획이다. 부서 내 4개 담당이 한 주씩 돌아가면서 “청렴의 종”을 관리하며 매주 월요일 아침 업무 개시 전 직원들이 모여 청렴 구호와 함께 타종하고 수요일 오후 실시하는 청렴 토론 시간에도 종을 울린다. ‘청렴의 종’ 타종을 통해 청렴 실천을 위한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봉사정신을 높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부서를 방문하는 민원이 만족을 느끼면 종을 울리고 불만족을 느낄시는 비치된 회송엽서를 통해 개선하고 군민 참여도가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여 잘못된 관행이나 개선점을 고쳐 나갈 계획이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접 청렴을 형상화 하는 종을 비치하여 청렴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는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4-H회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농업인4-H회 회원 가입 자격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관내 영농인으로,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회원이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지도⋅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4-H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 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 선진지 현장 견학, 품목별 기술정보교류 등 청년 농업인 전문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하여 개인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경산시에는 총 44명의 청년 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가입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