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3일 YP아트스쿨 빨간약 봉사동아리(총괄기획팀장 박석남)의 이진수 위원(양평군민포럼회장)에게 물품기증을 받아 강희덕 위원 추천으로 서종면 관내 저소득가구 2세대에 담요 및 카페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승재 양평주민자치위원장은 깜짝 산타로 변신하고, 김학기 양평고 카누 감독은 차량봉사를 지원했다. YP아트스쿨은 ‘빨간약’이라는 동아리를 15년 전 결성해 복지 소외계층 안부확인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기부물품 등을 통한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현재까지 펼쳐오고 있다. 박석남 총괄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취약계층들이 추운겨울을 보내고 계시지 않을까 걱정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한파주의보로 취약계층을 둘러볼 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난방용품이었는데 이렇게 적재적소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내년 2월까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가운데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해 노후시설물 개선과 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보수사업 결정 후 공사내역서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 미구성 단지는 입주자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다.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및 공동이용시설의 교체·수선 및 보수공사 등으로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연천군은 지난 2008년부터 전체 100개 단지에 16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보수해왔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신서면에 거주하는 조성태(40)씨가 2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씨는 지난 11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0kg)와 생수 10박스를 기부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신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조씨는 “연말연시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올해에도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백미와 생수를 기부하여 주신 조성태님에게 감사 드리고, 추운 겨울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봉사단체 ‘나사모’(회장 신정희)는 지난 13일 군내면 저소득 청소년 7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40만원의 장학금을 비대면 전달했다. 신정희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루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자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39,386건) 49억 8천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납 차량이나 연세액 10만원 이하(6월 정기분 일괄부과)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조회 및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납부는 물론, ARS전화 신용카드납부(☎031-538-2955) 및 가상계좌로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칫 납부기한을 놓쳐 3%의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자동차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영중면사무소에서 ‘2021년 도시재생대학 통합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개강한 포천시 도시재생대학은 공동체·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등 다양한 주제와 지역 상황에 맞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중면은 4개팀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공동체를 발굴하고 전시 및 의제사업화를 진행했으며, 영중중학교 학생들은 마을이야기 기록단을 운영하며 소식지를 발간했다. 이동면에서는 쌈지공원 조성하고 특산물인 막걸리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을 개발하는 등 마을을 재생할 수 있는 경험을 맛보고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도시재생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영북면은 3개 분과로 나뉘어 영북면 상권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 및 사례 탐구를 실시했다. 또 각종 아이디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주민협의체 신규회원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지난 13일에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재생 관계자,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지역 주민 등 7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중, 이동,
[시사뉴스 한창희 주필] 우리 헌법이 1987년 대통령 5년 단임제를 왜, 채택했을까? 바로 5년마다 정권교체를 하자는 의미다. 박정희 장기집권 시대를 지나 전두환 정권이 7년 단임제를 시행했다. 6.29선언 이후 개헌하면서 정권이 7년도 길다며 5년 단임제를 헌법에 명시했다. "헌법 제70조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대통령 중심제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권력이 집중돼 있다. 대통령의 교체는 곧 정권교체를 의미한다. 권력은 부자간에도 공유할 수가 없다. 영조가 왜, 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였을까? 부자간에 왕위가 승계돼도 정치권력은 교체가 된다. 정권교체는 권력의 총수를 교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의 임기가 5년 단임제라 헌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5년 마다 정권이 교체되게 돼 있다. 그런데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당인 국민의힘은 정권교체를 주창한다. 개념정리를 명확히 해야한다. 집권 정당교체, 여야교체가 정확한 표현이다. 우리나라는 정당정치를 한다. 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다. 정당이 후보자를 공천하고 선거운동도 한다. 집권당, 여당의 역할이 중요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기에 당의 정체성을 보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니스트] “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 분 한 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저는 감히 약속드립니다. 2017년 5월 10일 이날은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된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의 일성이다.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을 화두로 제시하며 국민 통합을 제창했다.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박수의 잔상은 오래가지 않았다. 갈라지기 시작했다. 대통령 공약 1호 검찰개혁을 놓고 광화문과 서초동으로 갈라졌다. 오히려 갈라치기 기술을 통치수법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코로나 사태 와중에 의사와 간호사들을 나눠놓았다. 임대차 3법 도입으로 집주인과 세입자 간 갈등을 극대화했다. 일본과의 갈등을 악용, 친일과 애국의 프레임을 정치적으로 활용했다. “‘편을 가르지 않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령이 될 때까지는 일부를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되면 모두를 대표합니다. 청산 없는 봉합이 아니라, 공정한 질서 위에 진영과 지역, 네 편 내 편 가르지 않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대통합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난 10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25명, 해외유입 사례는 4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56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8,652명 (해외유입 16,147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는 9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87명(치명률 0.83%)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4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75,009명으로 총 43,040,96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1,63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756,4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759,587명으로 총 7,119,94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오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과 창동점(23일부터 내년도 1월5일까지)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와 대도시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한우브랜드를 홍보·판매를 위해 밀양축협과 연계하여‘청정 밀양의 한우「미량초우」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청정 밀양의 특색을 가진 우수 한우브랜드「미량초우」를 농협유통 양재점, 창동점 2곳에서 본매대 및 행사매대에서 판매·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재점에서는 밀양시의 특산품인 얼음골사과를, 창동점에는 얼음골사과즙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밀양초우 판매전은 지역단위 위주의 축산물 유통의 현실을 개선하고 대도시에 지역 우수 축산물의 판매·홍보를 통한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밀양축협-농협경제지주-농협유통-밀양시의 상생협력사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운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0월 22일 면사무소 앞에서 기부 받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어 판매수익금으로 관내 20개리의 소외계층 2명씩 총 40명을 선정해 난방유를 지원했다 청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관내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나눔장터를 개최해 수익금이 생기면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김창수 새마을협의회장은 “함께 협력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살기 좋은 청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휴 양평에서 양평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10kg) 50박스와 3백만원 상당의 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휴 양평은 1979년 대명건설을 모태로 출발해 대명레저산업을 설립하며 신뢰와 도전정신을 기본이념으로 한 고객중심의 경영 가치를 앞세우며, 상생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가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1991년 사회복지법인 근화재단을 설립해(2003년 대명복지재단으로 변경)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잊지 않고 기업 활동을 통해 얻어진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과 학자금, 의료비 등의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양평군에 김치와 이불세트 등의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으며, 2021년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춘래 총지배인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를 높이고자 리별 도로명주소 마을지도를 제작해 ‘도로명주소 대형 안내도’를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부착해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군은 지형 특성상 농로, 임도, 비포장도로, 마을안길 등 복잡하고 좁은 길이 많아 기존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로는 위치 파악 및 마을 도로명주소를 인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많이 활동하고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인 마을회관과 경로당 입구에 도로명주소 대형 안내도를 설치해 주민들이 마을의 도로명주소를 인지하고 위치파악 및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리별 맞춤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양평군 전지역 277개 마을회관에 설치됐으며, 도로명뿐만 아니라 건물번호, 도로구간, 마을주요건물, 현위치, 반경, 축척 등을 최신 위성사진에 중첩해 위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편의와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창업 토지정보과장은 “기존 마을지도와는 차별화된 최신 위성지도와 다양한 도로명주소 정보를 담고 있는 만큼, 마을주민이 마을의 도로명주소를 인지하고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 및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