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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아트스쿨 빨간약, 서종면에 어려운 이웃 담요·카페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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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3일 YP아트스쿨 빨간약 봉사동아리(총괄기획팀장 박석남)의 이진수 위원(양평군민포럼회장)에게 물품기증을 받아 강희덕 위원 추천으로 서종면 관내 저소득가구 2세대에 담요 및 카페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승재 양평주민자치위원장은 깜짝 산타로 변신하고, 김학기 양평고 카누 감독은 차량봉사를 지원했다.

 

YP아트스쿨은 ‘빨간약’이라는 동아리를 15년 전 결성해 복지 소외계층 안부확인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기부물품 등을 통한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현재까지 펼쳐오고 있다.

 

박석남 총괄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취약계층들이 추운겨울을 보내고 계시지 않을까 걱정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한파주의보로 취약계층을 둘러볼 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난방용품이었는데 이렇게 적재적소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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