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교육부 주관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25개 지표 가운데 1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재정효율성 분야’중 학교용지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전입 비율과 예산 집행 비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기집행 비율과 학교회계 이․불용률 지표는 전국 1위로 집계됐고, ‘재정책무성 분야’인 주민참여예산 운영실적과 지방교육재정 정보공개 실적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또, 지방교육재정 운용 개선 사례인 ‘자율과 책무의 균형을 통한 학교회계 재정 효율성 제고’분야에서 20점 만점에 18점을 취득하여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 건전성, 효율성 및 책무성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부가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우수 교육청 선정은 철저한 분석과 환류로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교육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올해부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자립정 착금, 자립수당이 인상된다. 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동급식 단가도 인상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 달라지는 아동복지 제도와 시책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취약계층 아동이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 할 수 있도록 기본생활 보장 등 소득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만 18세 미만의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 지원하는 양육보조금을 인상한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 어려운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1인당 월 30만 원씩 지원하던 양육보조금을 내년부터는 월 42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 지급하는 보호아동 학습보조비 지원금도 인상한다. 매달 지원하는 학습보조비를 초등학생 12만 원, 중학생 14만 원, 고등학생 17만 원으로 각 2만 원씩 인상하게 된다. ▲울산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에게 지급하는 자립수당을 월 35만 원에서 내년부터는 월 40만 원으로 5만 원 인상하고, 자립준비청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울산시회(회장 신명철) 남구(동‧서)지부를 통해 월세 체납 등 복지사각지대 2세대를 발굴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남구(동‧서)지부는 지난해 12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12월 13일 남동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1차례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후 협회 회원들을 통해 남구는 월세 체납 위기가구 신고 2건을 접수받아,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가정방문을 통해 실직, 월세 체납 등 안타까운 위기 상황을 확인하여 긴급생계비, 기초주거급여 신청을 도왔다. 아울러 해당가구가 위기를 극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검토 중에 있다. 남구는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하여 14개 주민생활 밀착 유관기관과 협약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 및 복지정보 제공, 협업 등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생활 밀착형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가해 소외계층 없는 희망복지 행복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2월 30일(금) 교육부로부터 ‘미래형모빌리티 ICT융합공학과’에 대한 온라인 석사학위과정을 승인 받았다. 교육부의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은 대학에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전체 학위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온라인으로 고급 전문교육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과정은 2021년 2월 신설된 이후 현재 5개의 석사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부는 올해 두 번째 심사를 진행해 17개 대학에서 20개 석사과정 운영을 추가로 승인했다. 여기서 경남대는 ‘미래형모빌리티 ICT융합공학과’로 추가 승인을 받게 됐다. 현재 경남대는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미래형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형자동차 융합전공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승인으로 경남대는 ‘미래형자동차 융합전공 학사학위 과정’과 더불어 ‘미래형모빌리티 ICT융합공학과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되면서 학사·석사와 연계한 종합적인 미래형모빌리티 첨단산업 인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재희 교수가 지난 12월 27일(화)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2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여 받았다.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들을 표창하는 이번 수여식은 대학생에서 80대 어르신까지 지역을 위해 애쓰고 봉사해 온 다양한 연령대의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경남대 박재희 교수는 2020년 5월부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과 ‘영양취약 어르신 맞춤형 도시락’을 개발해왔다. 개발된 도시락은 식품영양학과 학생 및 월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매월 1회 대량으로 조리하여 영양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배달됐다. 이번 수여식에서 박재희 교수는 지역사회 영양문제 개선을 위해 영양취약 어르신에게 배달 봉사를 펼쳐온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게 됐다. 경남대 박재희 교수는 “지역의 식품영양전문가로서 식품영양학과 학생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영양취약 계층의 영양섭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지난 12월 29일(목) 오후 7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1기 원우들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가졌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학교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북한·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동북아 평화 정착과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하고 통일 미래를 위한 지식과 전략, 비전을 공유하는 과정이다. 특히 매 과정마다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1기 원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세동향과 한반도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박재규 총장은 ▲북한 무인기 침범의 시사점 ▲한반도 군사안보 ▲북핵 문제 전망 ▲북한 미사일·무인기 등 무기체계 등 최근 북한 무인기 도발로 긴장 국면을 맞이한 한반도의 현 정세와 변화, 미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경남대학교가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1기에는 모두 111명이 등록했는데, 정치인, 법조인, 언론인, 경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1기 총학생회(회장 노태용)는 지난 12월 29일(목) 오후 7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모교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쾌척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1기 총학생회는 노태용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111명의 원우들로 구성됐으며,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수준 높은 강의를 수강하고 다양한 학생회 활동으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노태용 총학생회장 외 원우들은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자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준 경남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교가 지역을 대표할 명문사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쾌척해주신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1기 노태용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원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외교·안보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한반도 및 국제정세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 북한·통일 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30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 직원들을 만나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함에 따라 연말연시에도 원전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황주호 사장은 먼저 계획예방정비중인 신월성 1호기를 찾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예방정비를 공정에 따라 차질없이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또, 월성 2,3호기 주제어실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기저 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동경주 지역 원로들의 모임인 3개읍·면(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노인회 및 유도회를 방문했다. 월성본부와 동경주 지역 원로들은 새로 부임한 김한성 본부장을 환영하는 덕담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과 월성본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금까지 지역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조언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소통으로 지역과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성본부는 방문과 함께 쌀, 라면, 음료 등의 식료품도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 코로나로 인해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하지 못한 양남면 노인회에는 KF94 마스크 3,000세트를 지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새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23건을 발표했다. 중구는 우선 사고 또는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새해부터는 보장 항목에 ‘개 물림 사고’를 추가하고, 최대 20만 원의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태화강국가정원에 인공지능 재활용품 수거기 2대를 설치하고 5월부터 시범운영한다. 캔·페트병 등 재활용품 개수별로 점수(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추후 현금으로 환산해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출향인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시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중구는 기부자에게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산 가정에 출생아 한 명당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결식우려 아동 급식비 지원 단가를 기존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한다. 기존 0세 아동 대상 월 30만 원씩 지급되던 영아 수당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UPA 고누비스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고누비스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향후 홍보․국민참여 업무의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고누비스의 홍보 콘텐츠 제작 참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었으며, 보도자료 양식 개선안 등이 안내되었다. 또한 오프라인 소통위원회와 관련하여 그간 지적되었던 실무자 참여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진행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내부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UPA 고누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히며, “향후 UPA의 홍보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체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동구청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 재량지표 5개 분야, 14개 평가지표와 균형발전 노력 분야 에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한 민관협력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로 지역사회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보장사업실행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최소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더 잘사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언양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역)가 30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언양읍 저소득층 5가구에게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역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인기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언양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언양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