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1년 1월 1일자로 진원식(58세, 남·사진) (前)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진원식 부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새해맞이 충혼탑 참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 영주가 고향인 진원식 부군수는 영주 영광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3년 2월 영풍군 이산면에서 행정서기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경북도청으로 전입, 2009년 9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경시 농암면장, 주민생활지원국 총무과장, 산업건설국 경제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8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 문화환경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복지건강국 사회복지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진원식 부군수는 “청송군의 부군수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청송군의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강화대책 기간을 맞아 전행정력을 집중해 홍보 및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부터 2021년도 해맞이 명소 14개소 폐쇄, 공공도서관, 울진성류굴 등 문화관광시설 9개소 휴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은 운영 중단 또는 축소 운영 중이며, 전통시장을 임시휴장하고, 공공시설, 공공체육시설 등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아울러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 취소하고 이미 예정된 각종 보고회와 회의, 시무식, 송년행사 등은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집합행사를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모임 없는 연말 보내기’캠페인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며, 필수적인 활동 외에는 가급적 집안에 머무르는 등 이동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유흥·단란주점 집합금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노래방, PC방 등 방역 취약시설 및 사업장에 대하여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읍면 산불방송차량, 민방위경보단말시스템 이용하여 해안가를 중심으로 주요 시가지, 다중 밀집장소,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존경하는 청송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0년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1년간 가정과 생업의 터전에서 저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후회 없는 날들을 보내셨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특히 올 한해 초유의 감염병 바이러스로 인한 예기치 못한 상황이었음에도 어려운 순간마다 포기하지 않고 함께 달려주신 3만 군민여러분과 30만 향우여러분, 50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송군은 이런 상황에서도 발전의 밑그림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심정으로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시급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면서 짜임새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대외적으로 우리 청송은 멈춰서 있지 않았습니다. 명품 청송사과의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도시브랜드 부문에서도 ‘산소카페 청송군’ 대상 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행정안전부 재정분석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도내 시군 시책평가에서 '식량 적정생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시군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쌀 적정생산, 안정적 생산기반구축, 특수시책 추진여부 등 5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구축을 위한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적기공급과 '논타작물 재배단지화'를 적극 추진해 모든 평가항목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 및 예산확보를 통한 농업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영양군 농업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식량생산 시책분야에서 2017년 특별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이송과 관련해 다수의 언론에서 ‘경북북부교도소’의 명칭을 ‘청송교도소’로 보도하고 있어, 공식명칭인 ‘경북북부교도소’의 사용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송교도소’란 명칭은 지역의 이미지 훼손을 이유로 지난 2007년 청송군향우회연합회 회원 2천여 명이 법무부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고, 2010년 청송군도 법무부에 공식적으로 명칭 변경을 건의했다. 법무부는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주민들과 청송군의 요구를 수용해 2010년 8월 ‘청송교도소’를 ‘경북북부교도소’로 명칭을 개정, 청송교도소란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최근 ‘경북북부제2교도소’가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진자의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것과 관련, 여전히 다수의 언론에서 ‘청송교도소’란 표현을 쓰고 있어, 청송군은 공식명칭인 ‘경북북부교도소’의 사용을 재차 당부했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대응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보건소의 일반진료업무 일부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보건소의 일반진료 일부를 잠정 중단하고, 현재 상황이 시급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단되는 보건소 업무는 일반진료, 한방, 치과, 물리치료, 재활치료이며,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 소아과 및 치매진료, 예방접종, 제증명 발급 업무는 운영하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정상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최근 인근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증감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방역활동에도 더욱 힘쓰고 있다. 특히 영양군 접경지역에 위치한 경북북부 제2교도소(청송교도소)의 생활치료센터 지정으로 인한 지역민의 불안감해소를 위해 접경지역의 강력한 거리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선별검사, 역학조사 등을 통한 접촉자 파악 등의 감염병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 1월부터 ‘엑스포공원’의 명칭을 ‘왕피천공원’으로 바꾼다. 군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엑스포공원들과 차별성을 두고, 공원 내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을 계기로 우리지역 고유 명칭인 ‘왕피천’을 부각해 관광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엑스포’란 전시회, 박람회를 뜻하는 것으로 전국에 6개소의 엑스포공원이 있어 차별화가 필요하고 ‘왕피천’에서 전해지는 무한한 가치를 공원명칭에 담아 전국에서 우뚝솟는 공원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울진엑스포공원은 지난 2005년과 2009년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장소로, 공원 내 각종 전시시설과 조화로운 조경은 군민들의 산책명소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명소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특히 케이블카의 승하차 지점인 ‘망양정’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수려한 동해안의 풍광이 발현하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편의시설과 볼거리 등을 확충하여 명실상부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두 차례 개최된,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공원 내 소규모 엑스포공원을 조성하여 그 뜻을 이어갈 계획이며, 수려한 소나무 숲 경관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자동차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2021년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후불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함으로써 자동차세 연 세액의 10%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전연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규 신청없이 10%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6월, 12월)으로 정상 부과된다. 단, 자동이체 대상이 아니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 소유권 이전 등록일 또는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한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창구 또는 CD/ATM 기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 2021년 1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자동차세 정기분 고지서를 받고서도 잊고 있다가 체납을 하여 가산금까지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1월 4일부터 울진군보건소 주차장내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진료하고, 코로나 환자로 의심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에 연계해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감기,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의 전화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평일 오전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료한다. 한편, 현재 울진군의료원 부지 내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도 울진군보건소 주차장내로 이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함께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최용팔 보건사업과장은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으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진단검사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2020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사업 발굴·추진 등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 노력,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항목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의 8개 지표 중 특히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및 시·군 자체 신규사업 발굴 등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송군의 과수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과 농업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 과수농업발전을 위해 현장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6일 경북북부제2교도소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관계당국에 주민 의견의 적극 수렴과 철저한 방역 및 군민 안전대책을 요구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경북 청송군 진보면에 소재한 경북북부제2교도소가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됐으며, 이송될 확진자는 400명 안팎의 무증상 및 경증환자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진보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긴급 간담회(1차)를 열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으며, 27일 오전 11시 30분에도 같은 장소에서 군의회 의원, 교정기관 관계자와 지역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청년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열었다. 두 번에 걸친 회의에서는 타 교도소 확진자를 제외한 서울동부구치소의 무증상․경증 확진자만 수용 치료토록 하고, 확진자 관리를 위해 근무하는 교정공무원 자가격리 시에는 자택이 아닌 교도소 관사나 임업인종합연수원 활용,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교정기관이 되고 경북북부2교도소 교정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국가적인 재난위기상황에 함께 대처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참석자 전원이 경북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정식당(대표 김소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 1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정식당(대표 김소영)은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식당 김소영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의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자영업 전반의 경기가 침체된 시점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큰 금액의 성금을 쾌척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영양군이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읍 청운리와 금곡리를 우회하는 국도 31호선 청송우회도로가 24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청송읍 청운리에서 금곡리까지 이어지는 4.4㎞의 2차로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총사업비 480억을 투입해 지난 2015년 공사를 착공, 약 5년 9개월만에 완공되게 됐다. 청송군은 취락지구인 청운리와 금곡리를 우회하는 신설도로의 개통으로 통행 시간은 11분에서 5분으로, 운행 거리는 5.2㎞에서 4.4㎞로 각각 단축되어 지역 주민의 도로 이용 편의는 물론,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연계해 주왕산 등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불량한 도로선형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교통사고 위험해소 및 도로효율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