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의과대학 교수 등 10여명의 전문위원이 도 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고, 영양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영양군은 올해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on, 금연두드림 ing'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위한 코로나19 맞춤형 금연지원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 어린이집·취약계층아동·청소년 대상 동영상 교재 활용 비대면 교육 실시, 음식점·치과의원·마을이장·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금연 홍보, 금연보조제 비대면 배달서비스 및 보건소 내 금연계단 조성 등을 추진했다. 오도창 군수는 “2021년에도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흡연으로부터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수토문화전시관에서 지역기관단체장과 기성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총사업비 96억원으로, 주차장 조성, 전망대 설치, 전시관 건립, 쉼터조성, 주변정비사업 등이 진행됐다. 수토문화전시관은 기성면 구산리 202번지에 위치, 경북 기념물 제165호‘울진 대풍헌(蔚珍 待風軒)’이 있는 역사적인 장소에 건축됐다. 문화재와 어울리게 전통양식으로 지상 1층의 정면 6칸, 측면 4칸 규모로 一자형 한식목구조 겹처마 팔각기와집(연면적 237.6㎡)양식의 건축물로 2017년 7월 시작, 2019년 7월 전시관 건립 후 올해 12월 주변정비 등 최종사업을 완료했다. 전시관이 위치한 대풍헌은 울릉도(독도)를 수색하기 위해 가는 수토사(搜討使)가 순풍(順風)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장소로 군은 2010년 해체해 복원했다. 또 이곳에서 삼척 진장과 월송 만호가 2~3년에 한 번씩 울릉도를 수토할 때 구산항에서 출발한다는 것과 수토관 일행의 접대를 위해 각종 경비를 전담했던 구산동민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책에 대해 내용이 있는 완문(完文)과 수토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 '2020년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농산물 유통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산지 유통구조개선 촉진을 위해 산지유통관련 정부평가,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 도단위 과수 통합브랜드 'daily” 추진실적, 농산물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시군 특수 시책 등 4개 항목 8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군은 이번 평가의 8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시군 특수 시책 지표에서 청송사과품질보증에 관한 조례 제정,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시행,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및 청송사과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홍보·판촉행사 추진 등이 최우수상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윤경희 군수는 “올해는 냉해, 태풍피해 등 자연재해와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농업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 농업발전을 위해 현장맞춤형 농정시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0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장려상)을 수상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민원행정서비스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선정·시상해 민원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대민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은 초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에 알맞은 ‘민원 동행서비스’와 청력노약자를 배려하는 ‘우리집 행복동행자 온라인 창구개설’ 시책이 좋은 평점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받게 되는 시상금 50만원은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전액 기탁하여 2021년부터 지원하는 대학신입생 반값 등록금 재원으로 쓰이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군의 민원행정 위상이 더 높아졌으나, 내년도에는 민원행정 역량 강화와 서비스향상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복합민원과 관련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복합민원 사전 상담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복합적인 민원검토 및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했을 때 담당자 부재로 민원처리를 못하거나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다. 영양군은 민원신청이 많은 4종(건축, 개발행위, 옥외광고물, 위생)의 복합민원에 대해 사전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에 군 홈페이지에 사전상담 예약창구도 개설했다. 신청은 종합민원과 방문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며 접수 후 상담일정 및 장소를 조율하여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사전상담 예약제가 정착되면 민원인들의 불필요한 재방문이 줄어들고 민원처리기간도 단축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안전속도 5030’정책이 2021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 된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발생 및 사고 발생시 보행자의 부상을 줄이기 위하여 도시지역 내 최고속도제한 하향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국가정책으로, 일반도로는 50km/h이내, 기타 이면도로는 30km/h 이하로 최고속도 제한을 하향 조정한다. 이에 울진군은 후포면 삼율사거리 등 주요도로 19개구간 총 연장 13.1km를 시작으로, 관내 도심부 주요도로 81개구간 총 연장 54.62km에 최고속도제한 표지판 등의 교통안전시설과 노면정비를 2021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 목적이 교통안전 확보에 있는 만큼 시행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제도변화에 많이 불편하겠지만 우리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이므로 제한속도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군 공식 블로그 ‘산소카페 청송군’의 방문자 수가 최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송군 공식 블로그는 2009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지난 8월 공식 블로그로 인증을 받은 이후 네이버 ‘우리동네’ 메인에 다수 소개되면서 전년 동기간 대비 방문자 수가 100% 이상 증가하는 등 크게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20년 12월까지 누적 방문자가 총 100만 명을 넘어서며 ‘산소카페 청송군’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온라인 홍보 매체의 다변화로 뉴미디어 분야의 콘텐츠 발굴 등 소셜미디어 부분에 대한 보다 더 효율적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 7월 뉴미디어 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공식 SNS 채널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채널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청송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또 공식 유튜브 또한 자체 제작을 통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SNS를 활용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온라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생활에 유익한 SNS 콘텐츠 개발에 힘써 나가겠다”며, “방문자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본부 출입자의 발열상태를 체크해 정상체온일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토록 하는 발열감지 출입통제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출입단계부터 출입자의 발열상태를 체크해 정상체온일 경우만 출입이 가능토록 해 원천적으로 감염원을 차단한다. 또한,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 설치로 출입하는 인원에 대한 초미세먼지 제거 및 바이러스 저감에 힘쓰고 있다. 발전소 현장에는 20명 동시 열감지가 가능한 열화상 AI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 증진과 함께 발전소 안전운전 및 계획예방 정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팬데믹으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증가하는 겨울철 전력수요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코로나19 감염예방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2020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치매환자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치매애(愛) 반찬드리미사업과 기억꽃피우기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반찬제공으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치매애(愛) 반찬드리미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치매환자의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적 정서 함양을 위한 기억꽃피우기사업으로 치매환자에게 꽃 화분 2개를 나눠주고 3주후에 직접 키운 꽃 화분 1개를 회수하여 치매안심센터 외부 화단을 만들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밖에도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월부터 등록치매환자 650명에게 안부전화를 걸어 코로나 예방 수칙 안내 및 치매상담 안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조호물품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해주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 산림사업 추진사항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산림행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산림행정의 효율성 제고 등 산림시책 추진에 대한 선의의 경쟁 유도 및 인센티브 부여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울진군에서는‘미래경제의 먹거리 울진 금강송에서 길을 찾자’라는 슬로건으로 특수시책 발굴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7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는 “2020년 한해동안 직원들이 산림자원분야에서 실시한 노력들이 큰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임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산림시책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벼 재배농가 감소추세와 기능성 쌀 소비자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기능성 신품종 보급으로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해 특수미 소포장 상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재배품종은 누룽지 향이 나는 특수미인 아로미쌀, 설향찰벼를 재배했고 소포장기계를 사용해 2㎏, 5㎏ 단위로 포장했으며 전량 직거래 위주로 판매했다. 시범농가는 특수미를 소포장해 판매함으로써 새로운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었고 특수미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시범면적 확대와 장비보강 등 전년도 사업을 보완하고 생산된 상품은 직거래뿐만 아니라 지역 로컬푸드 매장으로 입점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소포장 단위의 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으므로 특수미 소포장 사업을 통해서 쌀소비시장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시사뉴스 안기한 기자 ] 창원지역 모 병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간호사들에게 이를 철회하고, 근무를 강요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B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등 2명이 지난 16~17일 검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이들과 접촉한 간호사 6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런데 병원 측이 자가격리 중인 간호사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숨긴 채 병원에 나와 근무하라는 것으로 추정되는 병원 측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제보자가 공개한 병원 측 단톡방에는 ▲원내코로나 감염자 상황정리 2명 확진자 확인됨(의사 1명) ▲자가격리자 25명(+알파)알파는 A 교수님이랑 점심식사 먹은 사람(12/16~12/17) ▲마취과, 외과계 교수님은 자가격리 제외하고 능동 감시자 대상(26일에 검사) 등 2명의 확진사실을 입증했다. 단톡방에는 또 ▲수술실 운영 가능(토·일은 남은 인력으로 운영, 응급수술 가능) ▲자가격리자는 본관 6병동에 보호구 착용하고 근무(수술·ICU)가능함 등의 글을 병원 측 한 간부의 카톡에서 가져왔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 시사뉴스 안기한 기자 ] 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도훈) 고객서비스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창원천 8.63km 구간과 정병산 등산로, 봉암저수지 등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도훈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증대와 건강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른 경륜 휴장기간을 이용해 환경 정화, 방역, 헌혈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