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중소기업 비전 발표 및 정책을 제안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비전을 발표하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방안과 대형 플랫폼의 분산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상공인 퇴직금 마련 성격의 공제 제도인 '노란 우산'의 임의 해약에 따른 세금 중과 문제도 거듭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후보는 대선 경선 과정에서 1호 공약으로 '전환적 공정성장'을 내걸며,▲공정거래위원회 강화 ▲불공정거래와 악의적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한 징벌 배상 ▲사회적 대타협을 공정성장 방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자본과 노동,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에서 갑을관계를 시정하고 공정경쟁질서를 확보하겠다"며 "하청기업, 납품업체, 대리점, 가맹점, 소상공인 등 갑을관계의 '을'에게 단체결성 및 협상권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리는 언론사 행사에 참석한 뒤, 낮 12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리는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 일
올해 주택분 종부세 전년 대비 216.7%나 폭증..."단순 비교 어려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세액이 지난해보다 3배 넘게 늘어나면서 '세금 폭탄'이라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다주택자와 법인뿐 아니라 실소유자인 1주택자에 발송되는 종부세 고지서도 늘어난 탓이다. 종부세 부담이 커지자 전·월세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종부세를 강화한 정부는 이런 상황이 당혹스럽다. 이에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주요국에 비해서도 우리나라의 보유세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반박한다. 24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부동산 보유세 실효세율은 2018년 기준 0.16%로 집계됐다. 이는 민간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을 부동산 보유세로 나눈 값이다. 부동산 보유세는 토지·건물·기타 건축물 등의 부동산 사용 또는 소유에 대해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조세를 뜻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재산세, 종부세, 지역자원시설세(부동산분), 주민세(재산분) 등이 해당된다. 같은 기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8개 회원국 평균은 0.54%로 우리나라보다 높았다. 국가별로는 미국(0.
美, 5000만 배럴 방출 ...이르면 12월 중순께 시장에 풀려 바이든, 중국 참여 가능성 시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름값 고공 행진을 제어하기 위한 전략비축유 방출을 공식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연설을 통해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전략비축유 방출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연설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비축유 5000만 배럴을 방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르면 12월 중순께 비축유가 실제로 시장에 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휘발윳값이 치솟는 상황은 언제나 고통스럽다"라며 "오늘날 미국의 평균 휘발윳값은 갤런당 3.4달러고, 캘리포니아에서는 더 높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충격은 실제"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지난 2012년 휘발윳값이 갤런당 3.9달러, 2014년 3.69달러로 오른 적이 있었다며 "우리는 언제나 이런 (가격) 급등을 헤쳐나간다"라고 강조했다. 가격 급등의 주원인으로는 산유국과 석유·가스 기업을 지목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이 높은 휘발윳값에 직면한
100명 감염되면 2명 이상이 위중증으로 악화 개인적 거리두기와 부스터샷 긴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수백명대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사례가 잇따라 속출하면서 의료 대응 체계에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정부는 현재 유행이 엄중한 상황이라고 보고, 단계적 일상회복 이전으로 회귀하지 않으려면 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 천안 소재 한 마을에서 지난 21일부터 3일간 2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마을은 종교시설 기반으로 공동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국의 조사 결과 164명이 백신 미접종자였다. 지난 22일 방대본 역학조사를 보면 서울 강동구 병원4 관련 177명, 서울 송파구 시장4 관련 122명, 서울 동대문구 시장2 관련 110명, 부산 연제구 의료기관 관련 110명 등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세 자릿수 집단감염이 보고됐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위중증 환자 수와 병상 등이 방역 관련 주요 지표로 대두됐지만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한다는 점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은 방역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이번 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금리를 인상할 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은 금통위가 이번에 기준금리를 현재 연 0.75%에서 연 1%로 인상하게 되면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제로 금리 시대가 1년 8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 전원이 한은 금통위가 오는 25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0.75%에서 1.0%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이 이미 10월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해 온 만큼 이번 금통위에서 인상하지 않으면 시상 충격이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가파른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저금리 기조 속에서 가계부채가 늘고 이 돈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 '금융불균형' 문제가 심각해 진 상황이다. 또 이번 금통위에서 이주열 총재가 내년 1~2월 추가 인상 관련 시그널을 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달 통화정책방향문(통방문)에서 통화정책 완화 정도를 '점진적'에서 '적절히'로 수정했다. 문구 수정에 대해 이 총재는 "한 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뒤 첫 대선 공약을 발표한다. 이 후보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관련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선대위 출범 뒤 SNS를 통해 작지만 알찬 '소확행' 공약을 연속해서 발표하고 있으나, 선대위 차원의 대선 공약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디지털 전환을 성장과 경제 도약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디지털 전환 관련 인프라 확충과 디지털 권리 보호 정책 등에 대한 구상도 밝힌다. '디지털 대전환'은 공정성장의 한 축이라는 게 이 후보의 생각이다. 이 후보는 지난 2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제1 공약으로 성장의 회복을 중심으로 하는 '전환적 공정성장'을 제시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역대급 종부세 폭탄으로 간신히 안정세를 찾아가던 전·월세 시장이 다시 요동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늘어난 세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다주택자를 겨냥했던 종부세가 애꿎은 서민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당초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금 부담을 강화하면 집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장 분위기는 반대로 흘러가는 양상이다.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매각하기보다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며 버티기에 나서면서 오히려 세금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게 시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집주인들의 보유세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전세는 반전세로 바꾸거나 월세는 임대료를 올리는 방식으로 세입자들에게 세금을 전가시키고 있다"며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의 원인 중 하나가 세 부담 강화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월세나 반전세 매물이 늘어나고, 덩달아 월세 가격도 치솟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평균 월세 임대료는 8월 122만2000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 유임과 장기금리 상승이 교차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지난 19일 대비 17.27 포인트, 0.05% 올라간 3만5619.25로 폐장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차기 연준 수장에 파월 의장을 재지명하면서 금융정책을 둘러싼 불투명이 완화,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해 4거래일 만에 소폭이나마 반등했다. 하지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15.02 포인트, 0.32% 내린 4682.94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주말에 비해 202.68 포인트, 1.26% 밀려난 1만5854.76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주가수익률(PER)이 높은 기술주에는 매물이 출회했다. JP 모건 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대형 투자은행주가 나란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은행 규제 강화에 적극적인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가 연준 의장에 지명되지 않은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주 내림세를 보인 석유 메이저주는 반발 매수로 상승했다. 반면 여행과 오락
인·허가권자 '李 전 성남시장' 수사 한발짝도 못나가 수사 54일간 김만배 등 대장동 4인방만 기소 마지못해 하는 압수수색 등 윗선 늑장 수사, 도마위에 올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검찰이 대장동 수사팀을 꾸린 지 54일 만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비롯해 이른바 '대장동 4인방'을 모두 재판에 넘기면서 사실상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만 남겨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당시 사업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던 성남시 등 '윗선'의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사가 미진하다는 지적이 거세 정치권을 중심으로 특별검사 도입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전날(22일) 김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 및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앞서 구속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기획본부장, 그 밑에서 공모지침서 작성 등 실무를 주도했던 정민용 변호사(전 공사 전략사업실장) 등과 결탁해 화천대유에 유리한 사업 구조를 짠 것으로 검찰은 의심한다. 그 결과 택지개발 배당이익 최소 651억원 상당과 시행이익 최소 1176억
유주택자 종부세 납세자 비율 6.4%---2%만 낸다는 정부 주장 안 먹혀 1주택자 내는 세금만도 '800억' 늘어 전문가 "증가세 과도, 징벌적 과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가 전년 대비 3배가량 폭증했다. 정부는 조세 저항을 진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껑충 뛴 고지서를 받아든 납세자는 "징벌 과세"라고 맞서고 있다. 위헌 청구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도 감지된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종부세를 94만7000명에게 총 5조7000억원 고지하겠다고 밝혔다. 전년(66만7000명·1조8000억원) 대비 인원은 28만 명, 세액은 3조9000억원 증가했다. 다만 납세자의 합산 배제 신고 등이 끝나면 최종 세액은 10%가량 감소한 5조1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는 배포한 보도 자료 첫머리에서부터 "전 국민의 98%는 과세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고지 세액 5조7000억원 중 다주택자·법인 몫이 88.9%로 대부분을 차지한다"고도 했다. 상위 2% 및 투기 세력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이라는 점을 강조해 비판 여론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곧바로 지적이 나왔다
취준생·신혼부부·워킹맘 등 청년들과 전국민 선대위 개최 "반성하고 민생실용 개혁을 주도하는 민주당될 것" 청년 문제부터 대장동까지 전방위 사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지율 정체 속에 당 선거대책위원회 쇄신 전권을 넘겨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2일 '이재명표 선대위'의 첫날 키워드로 청년·반성·실용을 내세웠다. 최대 취약처로 꼽히는 2030세대의 마음을 붙잡는 동시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과반을 넘는 정권교체론을 달램으로써 분위기 쇄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들과 함께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열었다. 전날 민주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 후보에게 당 쇄신과 선대위 혁신을 위한 모든 권한을 위임키로 한 이후 처음 열린 이재명표 선대위의 전면에 청년을 내세운 것이다. 이는 당 선대위를 주 1회 '전국민 선대위'로 구성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데 따른 것이다. 당 대표와 상임총괄선거대책본부장, 공동총괄선거대책본부장 등 발언이 이어지던 기존 선대위 회의와는 달리 이날 회의에서는 취업준비생, 워킹맘, 신혼부부, 청년창업가 등 청년 문제를 상징하는 4명의 청년들이 직접 참석해 의견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이 막판 삐꺽거리고 있다. 총괄선대위원장 합류가 확실시됐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자신의 인선에 대한 최고위원회 의결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하면서다. 윤 후보가 독선적 리더십을 가진 김 전 위원장의 몽니에 속앓이를 하는 모양새다. 윤 후보 선대위 구성의 핵심 골격인 '3김(김종인-김한길-김병준) 체제' 출범은 하루 사이에 불협화음이 나기 시작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 합류를 고민할 시간이 하루 이틀 필요하다고 말한 데에 "잘 모르겠다"며 "여러분께서 취재해 보시라"고 말한 뒤 등을 돌렸다. ◆윤석열 측 "김종인 3자 통해 시간 달라" vs 김종인 "더 할 말 없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종로 광화문 사무실을 찾아간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이미 할 얘기를 다했다. 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취재진의 계속되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양수 후보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추모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갈등설을 진화하는데 주력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어제 김종인 전 위원장께서 후
3000명대 유행에도 중환자실 가동률 급등... 수도권 83.3% 진료 체계 마비 대응책 긴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일평균 확진자 수가 3000명에 육박하자 의료 대응 체계에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8535명이다.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462명 이상 발생하면 최근 일주일 평균 3000명을 넘게 되는 것이다.수도궈 통상 일주일 중에 월요일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데, 지난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2827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462명을 넘길 가능성이 유력하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은 적은 없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최대 1만명까지 발생해도 대응 가능한 의료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3000명대 유행에도 중환자실 가동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10월31일 43.6%에서 11월22일 69.5%까지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중환자실 가동률은 83.3%를 보이고 있다. 재원 중 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