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58개 병원서 코로나19 환자 416명에 렘데시비르 투여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 2명 추가…총 48명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경기 광명시 기아차 관련 확진 2명 증가해 16명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 18일 첫 확진후 5명 추가…총 6명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강남구 동훈산업개발 15일 첫 확진후 23명 추가…누적 24명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화폐와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식견이 얕다"고 비판하자 이 지사가 "공개토론을 하자"고 맞받아쳤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전문가의 분석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지자체장이 보고서를 쓴 전문가를 비난하고 위협하면서 지역화폐 효과 여부보다 훨씬 더 심각한 우리 정치의 고질적 문제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가집단은 막대한 투자를 통해 키워져 한 사회의 핵심 정신과 지식을 이어가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권력을 가진 이들이 이들(전문가들)을 힘으로 찍어누르려 하는 것은 한 나라의 지적 인프라를 위협하는 일인 동시에 전문성의 소중함에 대한 본인들 식견의 얕음을 내보이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 윤 의원은 같은 글에서 "온라인 사용도 어렵고, 다른 지역에서의 사용도 안되고, 많은 업종에서는 아예 사용불가이고, 포함업종이라도 가게 앞에 가기까지는 사용해도 되는지를 확실히 알 수 없는 지역화폐는 단점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제는 지역화폐가 지자체 간에 확산될 경우, 의도했던 장점은 줄고 단점만 심화된다"며 "모두 자기 지역에서만 쓰라고 벽을 치는 것이니 각 지역 내 소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조두순 접근금지법' '조두순 격리법' '조두순 감시법'…. 8세 여야를 성폭행해 1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이 오는 12월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가 조두순 관련 법안을 쏟아내고 있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출소한 성범죄자의 피해 아동 접근 금지 반경을 최대 1km로 넓히는 내용의 '조두순 접근금지법(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전자발찌를 착용해 활동반경을 주거지 200m 밖으로는 아예 못 나가게 하는 '조두순 감시법(전자장치부착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됐다. 재범 우려가 큰 성범죄자를 최장 10년까지 보호수용시설에 가둘 수 있도록 하는 '조두순 격리법(보호수용법 제정안)'도 등장했다. 조두순이 출소를 석 달 앞둔 이제야 여야 의원들이 앞다퉈 관련 법안을 우르르 발의하는 데 대해 따가운 시선도 있다. 조두순이 감옥에 들어간 지 이미 12년이나 지났는데 '지난 12년 간은 뭘 했느냐'는 지적이다. 심지어 조두순 접근금지법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상임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하고 폐기됐다. 발의된 법안들 내용을 뜯어보면 다른 법안과 충돌하거나 이동 제한 등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경기 광명 기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지난 16일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19일 정오 기준, 공장과 연결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총 16명으로 늘어나는 등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기 시흥시는 19일 124~127번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24~125번 확진자가 광명 소하리 기아차 직원으로 밝혀졌다. 이들 2명은 40대와 50대로 산현동과 장현동에 각각 거주한다. 이들 2명은 지난 16일 발생한 용인 34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 직원 가족 4명, 지인 1명 등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용인 4명, 안산 5명, 군포 2명, 시흥 3명, 부평·익산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됐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18일 소하리공장 관련 검사대상은 총 852명으로 당일 오후 7시 기준 851명이 검사를 마쳤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같은날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51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144명은 음성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7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19일 오전 3시55분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은 폐비닐을 가열 분해해 열 분해유를 정제하는 업체로 공장 내 횡형 가마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불로 건물 2동이 전소되고, 숨진 작업자 2명이 숨졌다. 2명 모두 태국 국적의 4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공장 외부에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18일 오후 6시부터 열 감시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큰 불길은 오전 4시 59분께 잡혔으나 아직 진화 중에 있다. 해당 공장에는 폐비닐 100t 가량이 저장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혔지만 공장에 폐비닐이 많아 불길을 모두 진압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20일까지 시행 예정인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여한 총괄 방역 대책단 회의를 개최해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여부와 방역 조정 사항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전문가 자문과 정부의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연장 권유와 전국적 집단감염 및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 지속 증가, 추석 연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2단계 대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연장되는 기간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결혼식장에서는 여성가족부의 전국적인 지침을 준용해 답례품 활용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게 음식을 제공할 경우 2m 거리를 유지하되, 단품 식사만 허용한다. 최근 전국적인 감염 확산의 통로가 되고 있는 방문판매, 후원방문, 다단계 영업 등 미등록・미신고 특수판매 분야는 10월 15일까지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집합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공공시설 중 실내 체육시설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대구에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택시기사(70대 남성)와 그의 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총 7122명(지역감염 7043명, 해외유입 79명)으로 늘어났다. 남구 거주 택시기사인 70대 남성은 지난 7일부터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그 배우자(60대)도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택시기사는 의심 증상 발생일 이후 11일까지 4일간 택시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돼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구시는 택시기사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을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카드단말기 이용 내역 등을 통해 탑승자 147명의 명단을 확보해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 외에도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추진 중이다. 대구에서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3명이며 완치된 환자는 총 6979명이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부동산 투기와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제기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19일 "당의 출당 결정을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무겁고 엄숙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김홍걸 의원실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국민들께 심려를 끼치고 당에 부담을 드린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김 의원의 뜻을 전했다. 다만 김 의원실 측은 "최인호 대변인의 브리핑에서 '감찰의무에 성실협조할 것으로 보이지 아니했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항변했다. 이어 "지난 18일 오후 2시께 의원실에 윤리감찰단 간사가 찾아왔다"며 "김홍걸 의원이 자리를 비운 상황이라 보좌관이 만났고, 오늘까지 소명 자료를 제출하라는 요구에 승낙했으며, 의원의 대면조사 일정까지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코 조사나 감찰을 피하거나 협조를 거부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8일 오후 5시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김 의원에 대한 비상징계 절차 및 제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리감찰단이 김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조사를 개시한 바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서울 신규확진 40명…동훈산업개발 9명·건축설명회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