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완료지 누적 429만2272명…전 국민 8.4% 이틀간 이상반응 8833건…사망 11건 등 조사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하루 새 3만명 이상 늘어 전체 인구 대비 29.4%인 1509만명 이상이 접종했다. 접종 완료자는 12만명 이상 추가돼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8.4%다. 지난 21~22일 이틀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신고된 사례 건수는 사망 의심 11건을 포함해 8833건이다. 이상반응 신고율은 누적 0.42%다. 접종 당국은 현재 접종과의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3만346명, 접종 완료자는 12만3415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17일 만에 1509만8865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4%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누적 429만2272명으로, 전 국민의 8.4%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백신은 전날 1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상대 측 경쟁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선거공보물에 공표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경기 안성) 의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의 벌금이 선고됐다. 23일 수원고법 형사2부(김경란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알테오젠이 유럽 GMP, 미국 cGMP 수준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 생산을 위한 공장 설계 및 건설을 위하여 'SNC-LAVALIN' 사와 계약 체결 소식 이후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23일 알테오젠은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8%(300원) 오른 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ALT-B4의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위해 약 1000억원의 전환 우선주(CPS)를 발행,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글로벌 공급에 적합한 공장 건설의 개념, 기본, 상세 설계에 착수했다. SNC-LAVALIN은 1911년에 설립된 캐나다 국적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및 건설 전문업체다. 세계적으로 5만여명의 직원 및 50여 개국에 사무실을 둔 동 분야 상위 10위권 기업이다. SNC-LAVALIN Pharma 그룹은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의 GMP공장 건설을 위하여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시설계, 밸리데이션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다. 폭 넓은 제약 시설에 대한 지식과
7월 5~30일 읍·면 행정복지센터 세대주 신청·접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부여군이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원하는 '부여군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부여군 재난지원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세대주에게 신청받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자는 6월 11일 0시 기준으로 주소지가 부여군으로 등록이 되야한다. 지급 대상에는 지급 기준일 이전 출생아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군은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함께 관내서 소비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충전 지급하는 방식을 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은 이미 작년부터 고심했고 내부적으로 검토한 사안이다"며 "지난해 본예산 성립과정에서 효율적 예산편성으로 불요불급한 사업비를 줄이고 군의회의 동의를 받아 예비비 200억원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민선7기가 떠안은 채무 295억원을 모두 상환해 재정 운용 탄력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재원 마련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코로나19 장
신규 변이 감염 26명...알파형 25명, 델타형 1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1주간(16~22일) 새로 확인한 부산시 주요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26명이다. 신규 사례는 알파형(영국) 변이 25명, 델타형(인도) 변이 1명이다. 이 중 알파형 변이는 해외입국자 2명, 지역감염 23명(집단감염 16명, 개별 사례 7명)이고, 델타형 변이는 해외입국자다. 신규 사례 26명 중 24명은 완치돼 퇴원했으며, 나머지 2명은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이번 신규 사례를 포함해 지금까지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 총 83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알파형 변이 76명, 베타형(남아공) 변이 6명, 델타형 변이 1명 등이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입국 당시 음성확인서 제출했지만, 입국 당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부산에서는 알파형 이외 변이 사례의 지역사회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델타형 변이는 감염 속도가 빠른게 특징이다"면서 "지역감염은 없지만 해당 변이 바이러스 유행이 의심되는 국가 입국자나 접촉자에 대해서는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솔고바이오(043100)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 거래재개한 첫날 상한가다. 23일 솔고바이오는 이날 오후 1시 0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176원) 오른 7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고바이오는 지난 2020년 2월14일 거래가 정지 됐던 종목이다. 당시 거래소는 2019사업연도 자본잠식률 50% 이상과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상장폐지 우려 및 관리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후 감자를 진행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감자를 통해 주식수를 1억6172만5785주에서 5775만9208주로 64% 가량 줄였다. 이로 인해 자본금이 808억원에서 288억원으로 줄어 자본잠식에서 해소됐다. 또 내부 구조조정을 통해 적자 최소화에 노력했고, 이 결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솔고바이오는 개별기준 10억8884만원의 영업이익과 16억884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회사 측의 현금흐름은 좋지 못한 상황이다. 자회사의 실적 부진 때문이다. 지난 1분기 솔고바이오의 대손충당금은 19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전환사채 발행에 나섰다. 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유틸렉스(26305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EU101)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유틸렉스는 이날 오전 11시 53분 기준 전일 대비 2.33%(800원) 오른 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틸렉스가 개발한 'EU101'은 T 세포의 공동자극 수용체인 '4-1BB'를 자극해 자가 면역계가 종양 세포를 제거하도록 활성화시킨다. 유틸렉스는 이번 1상을 다기관, 공개, 단일군,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 물질의 안전성을 평가, 2a상을 직장암 및 비소세포성폐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EU101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경향을 평가하도록 설계했다. 향후 유틸렉스는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기존 면역 항암 항체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에 대한 임상시험도 계획 중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mRNA(메신저 리보핵산)기반 백신의 플랫폼 개발 분야 지원 과제로 선정과 함께, 화이자 백신 65만회분이 23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 소식 등 mRNA 기반 백신 관련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11시 46분 기준 전일 대비 25.68%(8550원) 오른 4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mRNA 기반 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지카 바이러스 백신 선도물질 발굴 및 유효성 평가'에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진원생명과학 등 3팀은 정부로부터 19개월 동안 7억9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을 받게 됐다. 또 이날 오전 1시20분 UPS 화물기 5X012편을 통해 화이자 백신 64만5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 세계 공급되는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기반 백신으로 차세대 플랫폼으로 꼽는다. 진원생명과학은 항원 발현 효율과 안정성이 개선된 mRNA 제작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인 VGXI사를 통해 mRNA 백신 원액 생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정병연씨 별세, 이상재(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씨 모친상 = 23일,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55-249-140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설날·추석·어린이날로 한정된 대체휴일을 다른 공휴일까지 확대 적용하는 이른바 '대체공휴일법'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일요일과 겹치는 올해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대체공휴일법)'을 의결했다.
▲이호연씨 별세, 김용국(수출입은행 모빌리티금융부 기계금속팀장)씨 모친상 = 22일 오후 1시,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4일 오후 1시30분. 02-2030-4444
세종공장, 호주 TGA 인증 획득 이번 인증... "신뢰 획득한 의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글로벌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자 개발생산(ODM) 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청정 건기식으로 유명한 호주에서 제조능력을 인정 받고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은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TGA)으로부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TGA는 호주 내 의약품 및 건기식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이다. 제품 효능과 안전성, 생산공정의 적합성 등을 검증해 인증서를 발한다. 호주서는 건기식을 치료 목적인 보완의약품으로 분류해 의약품 기준으로 제조해야 유통이 가능하다. 특히 콜마비앤에이치 측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유럽 각지에 빠르게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Site License, 인도네시아 할랄 MUI와 같은 해외 인증을 연달아 받으며 글로벌 시장 기준의 맞춤 전략을 수립 중이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이번 인증은 호주로 수출하는 것 이상의 글로벌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한다는 신뢰를 획득했다는 의미”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