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5~18일 당 중앙위 8기 3차 전원회의 당 중앙위·국가 간부 인사…1비서 언급 없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북한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3차 전원회의를 마쳤다. 북한은 4일차 회의에서 사상 결속을 강조, 당 중앙위·국가기관 간부 등 인사 개편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 인선이 주목됐던 당 규약 내 '총비서 대리인'인 당 중앙위 1비서 선임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다. 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 8기 3차 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6월18일 폐회됐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회의는 지난 15일 개최, 전날까지 4일 간 진행됐다. 먼저 노동신문은 4일차 회의에서 "당 중앙기관 성원들의 상반년도 당 조직사상생활 정형에 대해 총화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노동신문은 "총비서 동지께서는 당 8차 대회에서 새로 선거된 당 중앙지도기관이 당과 인민 앞에 엄숙한 서약을 다졌지만 벌써 지도기관 성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심중한 문제들이 발로되고 있는데 대하여 일일이 지적하셨다"라고 전했다. 또 "지도기관 성원들이 상반년 기간 나타난 결함들에서
전고점 뚦은 카카오, 16만원 진입 코앞 증권가, 카카오 목표주가 17만~18만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최근 연일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는 카카오가 4% 이상 급등하며 국내 증시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73%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역대 최고가로 전날 종가 기준 카카오 시가총액은 68조8091억원으로 늘어났다. 네이버도 이날 2.18% 상승해 39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카카오의 시가총액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네이버는 카카오에 코스피 시가총액 3위의 자리를 내준 뒤 점차 시총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이다. 현재 네이버는 코스피 4위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3조4323억원대로 벌어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종가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제시한 카카오 목표주가 평균은 14만3619원으로 당시 카카오는 증권사들의 적정 주가를 뚫고 주가 랠리를 이어나가는 상태였다. 지난 17일 카카오의 종가는 14만8000원이다. 그야말로 카카오의 고공행진에 증권사들도 서둘러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주중 잦은 비가 왔다면 주말 내내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이른 피서와 나들이 계획으로 도로상황은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시 찾은 무더위...자외선 차단해야 내일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금요일 비가 그치면서 더위가 다시 시작되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서해안 지역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덥고 습해도 나들이 계획 포기 못해...차량들 몰려 혼잡 예상 이번 주말(6월 셋째 주)은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량은 이른 피서와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예상 교통량은 오는 19일(토)이 최근 4주 평균(498만 대) 2만대 적은 496만 대, 토요일 20일(
[속보]북한, 당 중앙위 전원회의 종료…김정은 '총비서 대리인' 미언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새로 나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3명, 경주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구미 606번' 환자의 접촉자 3명,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3명, 하루평균 4.7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214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1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843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342명, 포항 651명, 구미 611명, 경주 422명, 김천 317명, 안동 273명, 청도 191명, 칠곡 160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천 104명, 영주 90명, 봉화 74명, 예천 71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6명, 누적회복자는 13명이 늘어 4671명, 입원환자는 8명이 줄어 86명이다.
투표 결과는 미공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인 18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양도소득세(양도세)를 완화하는 당내 부동산 특별위원회 안을 두고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지도부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부동산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종부세를 공시지가 '상위 2%'에만 부과하고, 양도소득세(양도세) 비과세 감면기준을 현행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특위 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총 중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돼서 지도부에 위임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최종 결과, 미리 준비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의견 분포를 확인하고, 그 뒤 지도부가 이를 바탕해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투표는 오후 5시3분부터 6시까지 1시간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특위가 마련한 안을 두고 찬반에 투표하는 식이다. 이날 의원들의 총투표 결과는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견이 큰 주택임대사업자 제도에 대해서도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은 특위 위원장인 김진표 의원의 찬성 프레젠테이션(PT)과 반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84건 포함한 749억원 규모, 65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측은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60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19일 밝혔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또는 동산, 공고, 캠코 압류재산 순으로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도쿄 453명·가나가와 231명·지바현 135명·아이치현 106명 일일 사망 오사카 17명·아이치 6명·가나가와 4명 등 48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 16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에서 도쿄도 등 9개 도도부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21일 해제한 가운데 백신 접종이 가속,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신규환자가 8일 연속 1000명대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도 15일째 100명 밑으로 내려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8일 들어 오후 7시30분까지 162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453명, 가나가와현 231명, 지바현 135명, 아이치현 106명, 오키나와현 86명, 오사카부 79명, 홋카이도 76명, 사이타마현 64명, 효고현 37명, 시즈오카현 30명, 후쿠오카현 2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8만3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5월 1일 5983명, 2일 5897명, 3일 4464명, 4일 4194명, 5일 4063명, 6일 4372명, 7일 6053명, 8일 7236명, 9일 6484명, 10일
대기확산 원활…미세먼지 대체로 '보통' 수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토요일인 19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말 나들이 등 이른 시간 이동할 경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 아침 9시까지 서해안과 경기서부내륙, 충남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내외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다. 이에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 또한 일요일 20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특히 도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매우 짧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쪽지방에 위치한 공항에서도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과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게 좋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8일 오후 3시께 강원도 강릉 A 아파트 13층에서 성인 남여 3명과 반려견 1마리가 추락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추락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침 9시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짙은 안개 서해안 등에선 가시거리 50m…사고주의해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토요일인 오는 19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말 나들이 등을 위해 이른 시간 이동할 경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부터 내일(19일) 아침 9시 사이 서해안과 경기서부내륙, 충남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내외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다. 이에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 또한 일요일 20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특히 도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매우 짧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쪽지방에 위치한 공항에서도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항공교통과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게 좋다.
화재 수사전담팀 꾸려... 총 25명 규모 수사관 배치 쿠팡물류센터 노조 "이천화재 사고책임 규명해야" 현장지휘하는 이상규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통화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날 경기도 이천 쿠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같은날 화재 사고의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화재 사고와 관련해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실종 소방관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이천경찰서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세워 총 25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화재 수사전담팀 꾸려... 총 25명 규모 수사관 배치 수사전담팀에는 이천서 형사과를 비롯해 경기남부청 강력계 및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수사관이 배치됐다. 우선 경찰은 화재 발생 당시 현장 목격자를 중심으로 당시 불이 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신고가 접수되기 전 지하 2층 물품창고에 설치돼 있는 콘센트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모습을 찍은 폐쇄회로(CC)TV 장면을 확인한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속보]경영평가, 마사회·우체국물류지원단·보육진흥원...최하 E등급 불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