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9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852명(해외유입 1,300명*(내국인 87.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으로 총 10,589명(89.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8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274명(치명률 2.31%)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한국판 뉴딜,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 ▶ 인프라 구축을 위한 디지털 뉴딜 ▶ 친환경 저탄소 그린 뉴딜 ▶ MB 녹색성장과는 다른 개념 ▶ 포스트 코로나 ‘혁신적 포용’만이 해법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가보면 활기가 돈다. 위기 속에 재정지출을 확대한 ‘큰 정부’의 힘이다. 14조 원에 달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시장에 풀리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도적 정책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76조 원의 역대급 규모다. 한국판 뉴딜,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사람 우선의 가치와 포용국가의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나란히 세운 한국판 뉴딜을 국가의 미래를 걸고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6차 비상경제회의 모두 발언에서 "한국판 뉴딜의 의미와 방향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한국판 뉴딜은 추격 국가에서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를 추격형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 민선 7기 성과 돋보여 경기 북부 새로운 바람 일으킬 것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범한 김광철 연천군수가 민선 7기 2주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연천의 발전과 군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군정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담은 발전 청사진을 밝혔다.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 민선 7기 성과 돋보여 김광철 연천군수는 2018년 7월 민선 7기 연천군수로 취임한 이후 연천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립연천 현충원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 토대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연천군은 통일경제 특구유치, 남북접경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등 그동안 접경지역으로 인한 불이익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관광 및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두 시군의 공통 관심사항인 관광 활성화 및 남북교류사업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평화통일 준비대표 도시로서 통일 기반 조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두 시군 간 연계 관광
<시사뉴스> 577호 발간 √ 커버스토리 / 포스트 코로나 해법 ‘한국판 뉴딜’ √ 정치/ 금태섭 징계 타당한가? √ 경제/ 한국 조선 3사, 23조원 규모 카타르LNG선 수주 √ 사회/ 조영남 사기 재판 √ 칼럼/ 박성태칼럼-강영환 칼럼-한창희 칼럼 √ 지역포커스/ 김광철 연천군수 √ 이화순의 아트&컬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특화전 ’보존과학자 C의 하루‘ √ 건강백세/ ’팬데믹 시대‘의 건강관리 √ 레저/ 오래 머물려 즐기기 좋은 장소 √ 시네마 돋보기/ 열기구 조종사와 기상학자의 무모한 도전 ‘에어로너츠’ √ 종교/ 그림으로 보는 석가모니 일대기(대불전) √ 책과 사람/ ‘코로나 이후의 세계’ 시사뉴스 9일자 577호는 <커버스토리>로 문재인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내세운 ‘한국형 뉴딜’ 정책을 담았다. 향후 5년간 76조 원 의 역대급 규모다. ‘혁신적 포용’을 강조한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 하기 위한 정책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디지털 뉴딜 ▲친환경 저탄소 그린뉴딜 ▲고용안전망 강화가 주요 골자다. 정부는 이러한 구상에 추가 과제를 확대·보완해 7월 중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줄어든 사회 활동과 위축된 경제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비만의 증가와 비타민D의 결핍 등 ‘집콕’의 영향으로 인한 건강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위험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크게 줄면서 ‘확진자’를 빗댄 농담 ‘확찐자’가 유행어가 됐다. 활동량이 줄면서 체중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사회적 배경을 반영한다. 체중 감량과 관련된 다이어트 도서들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도 비만에 대한 걱정을 엿볼 수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이어트 책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7% 늘었다. 통상 여름철에 판매량이 눈에 띄는 다이어트 책이 봄부터 인기를 끈 것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집콕 생활이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운동 등 외부활동이 제한되자 식사, 영양 조절 등으로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도서들이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에서도 60% 가까운 사람들이 몸무게가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운동 부족으로 생활 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체류형이 국내여행 구석구석까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농촌에서 일주일에서 한달 이상까지 머물며 휴식 같은 느린 여행을 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체험에 중점을 맞추는 것이다. 지자체들은 프로그램과 시설 정비, 각종 이벤트 들을 마련해 ‘머무는 관광객’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바람 소리와 새소리뿐 충북 제천시는 외지 관광객들의 체재비를 지원한다. 제천에서 일주일 이상 머문 외지 관광객이 사진, 수기, SNS 인증 등을 통해 체류한 사실을 증빙하면 최대 84만원의 체재비를 주는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두 사람이 일주일을 머물면 숙박비 24만원과 체험비 12만원 등 48만원을 지원하고 4인 관광객은 숙박비 36만원과 체험비 48만원 등 84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제천여행’ 책자에 있는 제천 지역의 자연, 체험, 축제 등 7곳 이상은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천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계획, 동반자 현황,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천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기존 제천팔경을 토대로 아름다운 경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9세기 영국 런던,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와 젊은 기상학자 제임스가 함께 열기구를 타고 인류 최고 높이에 도전한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 이어 에디 레드메인, 펠리시티 존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와일드 로즈>, <우먼 인 블랙 : 죽음의 천사>의 톰 하퍼가 연출을 맡았고, <그래비티> 제작진이 참여했다. 비주류들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어밀리아는 사고로 남편을 잃고, 스타 열기구 조종사 부부라는 타이틀을 뒤로하고 2년간 폐인으로 지낸다. 기상학자 제임스는 어밀리아에게 다시 열기구를 조종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고층관층을 위해 열기구 조종사가 필요한 제임스는 주류사회에서 마땅한 조력자를 구하기 어렵다. 기상을 예측하겠다는 그의 과학적 열정은 학계에서 비웃음 거리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존이 어밀리아를 유일한 희망으로 생각한 배경에는 이 같은 사정이 있다. 사교계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해 새로운 남편을 만나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어밀리아의 동생은 언니의 모험을 반대하고, 어밀리아를 ‘괴상한 여자’로 생각하는 제임스의 어머니도 이 프로젝트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꿈을 응원
주색잡기 주의 우물은 퍼서 쓸수록 물맛이 좋아진다. 운기가 길한 만큼 자신이 도취하여 주색잡기에 빠져들까 염려된다. 그만큼 물질적, 정신적, 인격적 손실이 따르니 자중하고 부단히 노력하자. 사업가, 공직자 금전적인 면 보다는 명예로운 일에 좋은 일이 생긴다. 양력 5·6·7·10월생 여성인 경우 남성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며 결혼한 사람은 가정불화로 마음상할수. 송사 구설 주의 사업과 가정이 불안한 상태로 주관을 잃고 방황할 주기이다. 먼 곳에서 있는 것을 구하려다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잃을 것이니 허욕을 부리지 말라. 시비를 가까이 하게 되면 송사가 생기고 구설도 따르겠다. 다른 사업도 경영하지 말라. 필시 손재할 수이니 지금 주어진 여건을 재정돈하고 내실을 기할 것. 어려운 때일수록 부부화합하고 자녀들이 바라보고 있으니 힘을 내라. 양력 2·3·8·9월, 겨울생 자신에게 투자하면 투자 이상의 좋은 성과 얻는다. 참을 인 세번 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재능을 백분 발휘해서 인정받아야 한다.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 것보다 지금하고 있는 일을 보강해서 추진하면 협조자를 얻게 되어 발전할 수 있다. 양력 4·5·6·7·10월생 직장인, 공직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는 비즈니스, 경제 및 사회에 전례 없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이슨 솅커는 오랜 기간 미래학자로서 연구해 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보지 못한 낯선 풍경을 보여 준다. 코로나19 경험이 직업, 교육, 건강관리, 공급망 등을 포함한 중요 분야와 산업에 미칠 장기적 영향과 미래 변화를 예측했다. ‘퍼펙트스톰’이 몰려오고 있다 이 책은 산업과 경제, 사회를 가로지르는 단기적이고 장기적인 예측을 제시한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인명 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서도 기회는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 기회란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장기적으로 공중 보건, 교육, 경제적 결과를 향상할 방법이 있다는 얘기다. 미래에 닥칠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대비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코로나19 팬데믹은 반면교사가 될 것이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금융 시장은 어떻게 될까?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확산되면서 코스피 지수의 저점이 1500선을 깨고 내려갔다. 유럽 증시를 포함한 전 세계 지수들이 급락하고 미국의 다우지수도 만 포인트 가까이 떨어져 2만 선이 붕괴됐다. 다행히 그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814명(해외유입 1,297명*(내국인 87.0%))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명으로 총 10,563명(89.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78명이 격리 중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3명(치명률 2.31%)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668명(해외유입 1,280명*(내국인 87.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명으로 총 10,506명(90.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8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 추가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치명률 2.34%).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코로나19 발 경제 위기를 이유로 정부는 기존의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을 전면 전환했다. 리쇼어링 정책이란 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 기업들을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자국으로 불러들이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과거엔 지방으로의 이전을 우대했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국내 유턴기업을 수도권에 우선 배정하고, 지방 이전 시에만 주던 보조금을 수도권에도 지급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수도권 중심주의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지방의 볼멘소리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18년 국회 연설에서 수도권의 122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추가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은 이번 총선 바로 직전 그의 말에도 이어졌다. 그는 “총선이 끝나는 대로 공공기관을 이전해서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당이 책임지고 나서겠다”고 재차 확약했다. 그랬던 그는 최근 말을 바꿨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임기 내엔 안 된다”고 말했다. ‘균형발전은 결국 선거전략용 구호였는가?’라는 지방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수도권 규제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중앙-지방간 심각한 불균형 극복과 지방분권의 강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629명(해외유입 1,275명*(내국인 87.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2명으로 총 10,499명(90.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5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 추가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치명률 2.35%).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