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주민이 함께한 ‘1인 건강밥상’ 수료식을 열고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첫걸음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남구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인 가구의 식습관 개선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남구 전통시장(봉덕신시장)에서 구입한 제철 재료와 지역 식당(수미, 김밥일번지, 백합칼국수, 대가우동, 엄마의 손맛)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식을 배우며 일상 속 ‘나만의 밥상’을 완성했다. 또한 참여자와 함께 만든 요리는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노인돌봄센터 등에 전달하며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하였다. 한 식당 대표는 “요리 나눔의 실천으로 요리가 이웃과 연결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요리 강습을 넘어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프로젝트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능과 자원을 연결해 1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의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두류공원 미래 시민포럼』(대표 진덕수)이 지난 17일 이월드 83타워에서 회의를 열고, 두류공원을 대구시 신청사와 연계해 대구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는 포럼 회원 18명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고문), 권영진 국회의원 등 약 25명이 참석해 두류공원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공원 재생 모델과 신청사 연계 발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 계획의 한계를 넘어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 엔진(Civic Engine)'역할을 본격화하고, 시민의 자부심이 될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건강한 공론을 형성하는 '공론의 촉매제(Public Opinion Catalyst)'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포럼은 권영진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시민 의견 수렴을 확대해 두류공원–신청사 연계 발전 구상을 구체화하고 , 형후 정책 제안서를 대구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공원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가꿔 나가는 일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5회 달서 다문화축제’를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달서 다문화축제는 “하나 되는 달서, 함께 여는 미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다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2025 희망달서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관내 다문화 지원기관, 협력업체,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다문화 공감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올해 축제는 맑은 가을 날씨 속에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서를 잇다! 세계를 느끼다!”를 슬로건으로 세계리듬 퍼레이드, 다(多)양다(多)양색 공연 한마당, 글로벌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체험부스에서는 세계 전통의상 입어보기, 민속놀이, 세계 각국 음식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이주배경 주민 이야기와 세계 언어로 ‘사랑의 벽’ 메시지 만들기 등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달서구는 그동안 다문화 산후도우미, 자녀 학습지원, 통·번역 서비스, 취업 연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9일 와룡아래공원에서 열린 「2025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이 지역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과 세대 간 소통, 지역공동체 화합을 목표로 마련되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흥겨운 민속 한마당을 펼쳤다. 행사는 성서지역발전회(회장 정판규)가 주최‧주관하고 달서구와 달서구의회가 후원했으며, 풍물놀이 길놀이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윷놀이 동(洞) 대항전, 전통놀이 체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지역 주민 장기자랑 ‘우리동네 스타킹’에서는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성서지역발전회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10월 27일(월)부터 11월 2일(일)까지 7일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를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ITX-마음을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부전~포항 구간 ITX-마음 열차가 상·하행 각 3회씩 총 6회(42편) 증편되며, 이를 통해 1,564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경부선 KTX(서울~부산) 열차도 일부 경주역에 임시 정차하여 고객의 이동 편의와 수송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승차권 예매 및 열차시간표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톡’ 또는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APEC 기간 중 열차 증편 외에도 경주역에 고객지원반을 설치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확충해 원활한 수송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APEC 2025 KOREA 기간 동안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정시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관광 관련 공무원, 지역 DMO, 관광재단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대면교육(현장답사 1회 포함)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에는 관광, 문화, 미식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해 최신 관광 트렌드와 지역브랜딩 중심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강연에는 △서경덕 교수의‘한류 확산과 지역관광의 미래’(10/27), △이원일 셰프의‘음식으로 만나는 지역의 이야기’(10/27),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세계인이 한국을 찾는 이유’(11/3), △안유성 셰프의‘로컬이 만드는 관광 경쟁력’(11/3)이 포함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11/10)에는 문경 에코월드 현장견학과 함께 심용환 역사학자가‘관광지에 스며든 기억과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우와! 우리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니, 진짜 대단해요!”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 경상북도 지질대장정’(2회차·동해안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포항·경주·영덕·울진)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이 공동 기획했다. 전국에서 모집된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 참가자 60명이 참여해, 지질자원의 가치와 경북의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주 골굴암과 양남 주상절리 탐방 △포항 흰디기 및 여남동 화석산지 지질탐험 △영덕 해맞이공원, 죽도산, 메타세콰이어 숲 트레킹 △울진 왕피천공원 및 성류굴 탐방 등을 포함해 전 일정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지오 올림피아드 : 골든벨을 울려라’를 통해 지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지질대장정은 단순 답사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수성구 명덕로 소재 삼성글로벌정형외과에서 주사 투여 착오로 인한 환자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제기됐다. 제보자 A씨는 지난 2024년 11월 2일, 해당 병원을 방문해 독감 예방접종(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을 예정이었으나, 간호원의 실수로 다른 백신(부스트릭스)이 투여됐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주사 직후 이상 증세가 나타나 하루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에도 다리 부기와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 측에서 치료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차도가 없었다”며 “예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는 말을 들었고, 병원에서는 마치 합의를 요구하는 환자로 취급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본지 확인 결과, 주사 약물 투여 착오가 발생한 사실은 병원 측에서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병원 관계자는 “현재 치료를 해주었다."는 식의 답변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듯하다. A씨는 “병원 관계자가 내부에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인사가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언급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본지 통화 내용도 "현직에 있는 사람이 주주로 있다고 하며 법적 검토는 끝났다"고 하나 이에 대한 공식 확인은 이뤄지지
▲지난 17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사거리에서 열린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에 참가한 곽병근 회장과 관계자들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달서지회(회장 곽병근)가 지난 17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이들의 재활 및 자립 지원, 부모를 잃은 유자녀(소년소녀가장)의 보호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 현장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도하석 달서구의회 운영위원장, 박종길·황국주·권숙자 달서구의원, 윤원근,이영애,김정옥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힘을 보탰다. 또한 훨트민턴 봉사단, 코끼리 봉사단, 다움 봉사단,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과, 대구빙상연맹 등 여러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성서경찰서 교통과에서도 현장 교통 지도를 담당해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였다. 곽병근 대구달서지회장은 “교통사고를 직접 겪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날수록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아이들이 안전한 남구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아동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10월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 및 유인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아동 유괴 범죄가 2021년 324건, 2022년 374건, 2023년 46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루 평균 1.3건꼴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아동의 43%가 7세에서 12세 사이의 학령기 아동이며, 범죄 발생 시간대도 오후 1시에서 6시 사이의 대낮이 가장 많다”며 “도심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내보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성 의원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아동보호구역 지정과 운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며, 남구의 실질적 대응책으로 ▲ 관내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조례 제정▲ 등·하교길 및 놀이공간 등 아동 밀집지역의 현장 점검 강화▲ 아동을 우선 고려한 보호사업 추진▲ 현장 지도 인력에 대한 예산·장비 지원 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축제’를 기념해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인 10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영주시 먹깨비 앱 이용자가 1만 2천 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권 할인 쿠폰(1인당 2회)이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먹깨비에서 발행하는 타 이벤트 쿠폰과의 중복 사용도 가능해 이용자들의 혜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자생력강화를 목표로 2021년 9월 출시되었으며, 가맹 시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소비자는 영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시 10~15% 캐시백 적립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한 공공배달앱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추진을 통해 ‘공공배달앱의 안정적인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8회 아줌마대축제’에 참가했다. ‘아줌마대축제’는 도심 속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생산 농가를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생활문화 행사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지역 3개 농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영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참여 업체는 △홍삼·가시오가피 등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연풍원’ △소백산 자락에서 재배한 산나물류를 출품하는 ‘소백산종묘’ △영주 사과를 소개하는 ‘디에스푸즈(주)’ 등이다. 이들은 자사 제품을 직접 진열·판매하며, 영주의 청정 자연이 길러낸 농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아줌마대축제는 도심 속에서 영주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정 자연이 길러낸 건강한 먹거리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주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영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이 주관했으며,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특히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에서는 장애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가전제품을 기탁하는 후원 전달식을 열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배 관장은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역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