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준석, 국민의힘 30대 신임 '당대표 당선'…나경원·주호영 고배
국내 발생 541명…1주 평균 553명 감염 사망자 2명 늘어 1981명…위중증 153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55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 485명 이후 3일 만에 600명 아래로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4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56명 증가한 14만6859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9·1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검사량은 각각 6만8486건, 6만7557건 등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725명→541명→454명→435명→581명→594명→541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53.0명으로 직전 1주 547.0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2일째 500명대다. 지역별로 서울 201명, 경기 172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 390명(72.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51명(27.9%)이다. 부산 25명, 대구 23명, 경남 20명, 충북 16명, 대전과 울산 각각
지아이텍, 2차전지와 수소전지 전극용 부품 전문기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차전지·수소전지 전극용 부품 전문 제조기업 지아이텍은 전날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아이텍은 초정밀 슬롯다이(Slot Die)와 슬릿노즐(Slit Nozzle) 기반, 2차전지와 수소전지 전극용 부품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슬롯다이와 슬릿노즐은 2차전지 극판 코팅 공정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양극과 음극의 전극판을 제조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지아이텍은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 중이며 최근에는 스웨덴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노스볼트(Northvolt)에 납품을 시작, 국내 수소차 제조업체에도 전극용 제품 납품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설립 이후 초정밀 가공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설계 능력과 제품 개발기술, 표면개질기술·이종소재 접합기술 등 자체적으로 모든 제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인영 지아이텍 대표이사는 "지아이텍(GI-Tech)의 사명 뜻은 기술을 통한 혁신을 이뤄 고객과 직원, 주주와 함께 성장
예상 교통량, 토요일 505만대·일요일 432만대 土 서울→부산 5시간50분…서울→강릉 4시간 이달 24일까지 제2중부고속도로 유지보수공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이번 주말(6월 12~13일)은 초여름에 접어들며 기온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곳곳에 혼잡한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예상 교통량은 오는 12일(토)이 최근 4주 평균(500만 대) 보다 5만대 많은 505만 대, 13일(일)은 최근 4주 평균(428만 대)보다 4만대 많은 432만 대다. 도로공사 측은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초여름에 접어들며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며 혼잡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 주와 같은 45만 대, 일요일 수도권 복귀 차량도 전 주와 같은 43만 대로 예측됐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 ▲남양주~양양 3시간1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40분 ▲광주~서울 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5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81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5%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153명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101만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았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접종 개시 105일 만에 1000만명을 넘었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0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73만3067명, 2차 28만5448명 등 총 101만8518명이다. 지난 10일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하루 접종자 수가 크게 늘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05일 만에 1056만5404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0.6%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263만6135명으로 전 국민의 5.1%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추진단은 통계에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통계를 주 3회(월·수·토요일) 발표한다. 일주일간 이상 반응 신고 내용 분석은 매주 월요일 공개한다.
9일 신상공개 결정…"사안 중하고 재범 우려" 마스크 벗지 않고 "죄송하다", "저 혼자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여성으로 가장해 7년7개월간 1300여명의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이들의 음란 행위 등을 녹화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영준(29)이 10일 오전 신상공개 결정 후, 포토라인 앞에 섰다.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면서 언론 포토라인에 선 김영준은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반성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상공개 결정됐는데 마스크를 벗을 생각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엔 마스크를 벗지 않고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포토라인 앞에서 내내 고개를 떨구던 김영준은 '혐의 인정하나', '왜 여성으로 속이고 채팅했나', '목적이 영상 판매였나', '범죄 수익 어디에 썼나', '2013년 이전 범행 없었나', '억울한 점 있나' 등의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다만 '공범이 있나'라는 질문엔 "저 혼자했다"라고 답했다. 김영준은 이후 8시1분께 호송차량에 탑승해 검찰로 이동했다.
▲연세의료원 인재경영실 인사국장 천병현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이상화
전남, 경북, 경남이어 강원도 시범 적용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정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14일부터 7월4일 3주간은 현행대로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를 유지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 1차장은 "현재 전남, 경북, 경남에서 시행하고 있는 거리두기 체계 개편 시범 적용을 강원으로 확대하겠다"라며 "스포츠 경기와 공연 관람과 같이 위험도가 낮은 문화 활동 분야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참석 가능 인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권 1차장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가면서 7월에 있을 거리두기 체계 개편도 충실히 준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권 1차장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6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이라며 "감염 재생산지수도 지난 4주간 1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유행 규모가 좀처럼 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5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56명 증가한 14만6859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9~10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55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04명, 경기 173명, 울산 15명, 부산 28명, 경북 6명, 인천 18명, 대전 15명, 경남 20명, 충남 5명, 전남 5명, 광주 1명, 대구 24명, 충북 16명, 제주 5명, 전북 4명, 세종 2명 등이다. 한편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 오전 발표한다. 오는 7월부터 새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있어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속보]1300명 몸캠 '남자n번방' 김영준, 신상공개 후 포토라인..."죄송하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금요일인 11일 제주지역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북동진해 북한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제주도 동부·남부·산지에 100~200㎜(산지 많은 곳 300㎜ 이상), 제주도 북부 중산간·서부·추자도 50~100㎜, 제주도 북부 해안 50㎜ 내외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특히 이날 오전까지 초속 10~16m의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토요일인 12일에는 흐릴 것으로 예측됐다.
수도권 등 새벽부터 비...30~8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금요일인 11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늘 새벽에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된다. 강풍과 돌풍에 주의가 요구된다. 10~11일 예상 강수량은 북부·서부를 제외한 제주도는 100~200㎜, 제주도 산지는 300㎜ 이상, 전남해안·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북부, 서부)는 50~120㎜다.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전남해안과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서해5도는 30~80㎜, 강원도·울릉도·독도는 5~40㎜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전라권의 비는 오전 9시부터, 경남권과 제주도의 비는 오후 3시부터 약하게 내리기 시작한다.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은 오후 6시~자정까지 비가 이어진다. 서해상에서 올라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날이 흐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대관령 16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