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만 400명대로 내려…주간 일평균은 595.6명↑ 수도권… 310명·경남 27명·대구 26명·대전 20명 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48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6일 만에 4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5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85명 증가한 14만4637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5·6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 동안 검사 건수는 4만2363건, 2만8429건 등이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1주 533.7명보다 60명 이상 증가한 약 595.6명이다. 지난달 21일부터 18일 연속 500명대로, 주간 단위로는 4월25일부터 6주째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 상태다. 지역별로 서울 149명, 경기 14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310명(68.3%)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이태길씨 별세, 이진석(휴온스글로벌 기획조정부문 상무이사)씨 부친상 =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30분, 장지 용인평온의숲·로뎀파크. 031-787-150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첨단소재기업 씨앤투스성진(352700)은 주당 500원의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7일 씨앤투스성진은 이날 오후 2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2%(450원) 오른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당총액은 약 48억원이며 배당대상 주식수는 6월3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록돼 있는 총 959만396주(자기주식 40만5135주 제외)다. 씨앤투스성진 하춘욱 대표이사는 "최근 시장경제환경이 변화되면서 ESG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저희는 회사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성장성을 유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디 없는 경우도…선처받기 어려워 공식메일 460건, 로펌 블로그 등 40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강 대학생 사망'과 관련, 친구 측이 명예훼손성 댓글 등을 다는 네티즌 수만명을 고소 예고하자 A씨의 변호인 등에게 선처 요청 메일이 폭증했다. 7일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정 변호사 등이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 수만 명을 고소하겠다고 밝힌 이후 주말 사이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메일이 460여건 접수됐다. 로펌 측이 선처 요청을 할 공식 메일 주소를 공지했지만 이를 보지 못한 일부 네티즌이 변호사 개인과 로펌 블로그 운영자, 로펌 카카오톡 채널 등에도 여러 건의 선처 요청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까지 더하면 전체 선처 요청 접수는 500여건에 달할 것으로 로펌 측은 보고 있다. 정 변호사는 지난 4일 "자체 채증과 자발적인 제보를 통해 수집한 수만 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위법행위자에 무관용 원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처를 바라는 이들은 게시글과 댓글을 삭제한 후 전후 사진과 함께 선처를 희망한다는 의사와 연락처를 메일로 보내 달라"고 전했다. 다만 일부 메일에는 악성 댓글을 달 때 사용한 아이디 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솔루엠(248070)은 4가지 색을 구현하는 차세대 전자가격표시기(ESL) 제품 출시 소식과 함께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솔루엠은 이날 오후 1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4%(700원) 오른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제품은 전자종이(E-Paper) 디스플레이 제공업체 'E Ink'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E Ink의 스펙트라TM(SpectraTM) 3100 디스플레이 컬러 플랫폼을 사용해 4가지 색을 구현한다는 특징이 있다. 회사 측은 기존의 단색의 ESL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달리 검정, 흰색, 빨간색 및 노란색 등 4가지 색의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SpectraTM 3100 플랫폼의 업그레이드 된 픽셀과 해상도로 고화질 그래픽이 선사된다는 것이다. 솔루엠은 새로 출시한 ESL 제품을 향후 패션, 뷰티, 레스토랑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제호 솔루엠 사업부장은 "업계 최초로 4색의 디스플레이가 구현되는 차세대 ESL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당사의 독보적인 ESL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ESL
▲박순희씨 별세, 장철순(뉴스더원 인천취재본부장)씨 모친상=6일, 성남시 중원구 순암로 800 성남시장례식장 4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031-752-040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셀리드(299660)는 지난 4일 셀리백스 기반기술로 개발 중인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시험 결과를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셀리드는 이날 오전 11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8%(1400원) 오른 8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임상 2a상 시험은 HPV 16 또는 18형에 감염이 확인된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 중 표준치료에 실패한 21명 대상이다. 또 15명의 평가대상 환자의 유효성 분석 결과 객관적 반응율(ORR)은 27%, 질병통제율(DCR)은 40%로 높은 효과를 보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기존 임상 1상 시험의 결과와 유사하게 대부분의 대상자에서 1, 2등급의 가벼운 약물이상반응이 발생했으며, 별도의 치료 없이 모두 해소됐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메드팩토(235980)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대장암 및 다발골수종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7일 메드팩토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9%(500원) 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드팩토는 현미부수체안정(MSS)형 대장암 환자 50명을 대상, 병용 요법 임상 1b·2a상 중간 분석 결과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이 15.8개월을 기록했다고 최초 공개했다. 현재 표준 요법의 mOS가 7.1개월 이하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체 생존기간(OS)은 임상 개발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8명이 부분적으로 암이 사라지는 부분 관해(PR)를 보였다. 전체 대상자 중 종양크기 감소 등 반응을 확인하는 환자 비율인 객관적 반응률(ORR)은 16%였다. 이번 임상 결과는 키트루다 투약 후 객관적 반응률이 0%였던 환자군에서 얻은 성과다. 회사는 백토서팁과 키트루다의 병용 요법이 MSS형 대장암의 신규 치료 요법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현재 3차 치료 표준 요법으로 사용되는 약물의 객관적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자신의 연락처를 지웠다는 이유로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6일 낮 12시16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원룸에서 잠자던 B(2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직후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전날부터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술을 마신 상태에서 B씨의 집으로 찾아갔고, B씨의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연락처가 삭제된 사실을 알고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화번호를 지운 것을 보고 나와 헤어지려고 한다고 생각해 순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中기업 아이니더와 건기식 10종 개발·제조 협약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콜마비앤에이치의 중국법인인 강소콜마가 120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기식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이다. 이번 체결에 대해 회사 측은 건기식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국내 기술로 제품 연구 개발, 생산까지 ODM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 최초 사례라고 전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중국법인 강소콜마는 지난 28일 아이니더생물의약유한공사(아이니더)와 유산균을 비롯한 오메가-3, 콤부차, 멜라토닌 등 건기식 10종을 개발∙생산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콜마비앤에이치가 연구개발, 생산을 맡고 아이니더는 유통, 판매에 집중하게 된다. 중국 산동 자유무역 시험구에 위치한 아이니더는 식품, 보건식품, 특수의학처방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협약을 시작해 69조 원(2019년 기준) 규모의 세계 2위 건기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늘어나는 주문 물량을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가 설비를 도입, 중국 산둥성 연태시에 연태콜마를 설립하여 고객사 애터미와 함께 중국 시장을
강수량, 경기북부·강원중북부·서해5도 5㎜ 자외선지수, 수도권 '보통'…남부 '매우높음' 미세먼지는 전 권역 '보통'…경기북부 '나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와 광주 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8일)까지 전국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었다가 점차 벗어난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청권남부와 남부내륙은 30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대구는 33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까지 가장 더웠던 날은 지난달 23일에 기록한 30.8도다. 광주도 지난달 23일 기록했던 30.4도보다 높은 32도까지 치솟으며 대구에 이어 올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 23~33도(체감온도 23~32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속보]광주시, 전·현직 수행비서 금품수수 관련...압수수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요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자가 3000여명 늘었다. 전 국민의 14.8%인 759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접종 완료자는 4.4%인 228만여명에 가깝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6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2958명이다. 추가 2차 접종자는 없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01일 만에 759만8787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4.8%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27만9682명으로 전 국민의 4.4%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는 이틀간 1015건이 늘어 누적 3만4447건이다. 사망 의심 신고는 2건으로 모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자다.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32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건이다. 나머지 988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의심신고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