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오토밸리복지센터가 울산북부경찰서(서장 양영석)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불안 요소를 개선하는데 노력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관할 경찰서별 범죄예방진단팀의 정밀진단을 통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공단은 울산북부경찰서로부터 심사를 받고 인증을 획득하였다. 공단은 △CCTV 등 범죄예방 안내 경고문, △고객 안심 비상벨, △과속방지턱, △반사경 등을 설치하여 시설 이용고객의 범죄 발생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관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울산북부경찰서와의 긴밀한 범죄예방 협력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0월 27일 기후위기 대응‘1000인의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정책 공감대 형성과 정책 발굴을 위한 교육청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울산교육청은 이와 관련 각 계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원탁토론회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울산교육청의 주요 환경교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지난해 울산광역시와 함께 선포한 ‘환경교육도시 울산 선언’실현을 지원하는 지역협의체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위원회에서 옥서초등학교 교장 문경희 위원은 “교육기본법의 기후변화환경교육과 환경교육법의 학교환경교육 의무화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인식의 전환을 위한 1000인의 원탁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제안하였다.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상임 공동대표 한기양 위원은 “1000인의 원탁토론회는 지금 기후위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기후위기 대응은 지금 당장 행동해야만 한다는 인식 공유의 장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15일 오후 1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 강원, 경북의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동해안 발전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동해안권 발전포럼(울산연구원, 강원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며, ‘동해안권 초광역 경제협력 방향과 과제(관광, 사회기반시설, 에너지)’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조 강연, 전문가 발제, 주제발표, 산․학․연․관 관계자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먼저,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이 ‘동해안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한반도의 동해안은 환동해권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물류 및 관광 분야 등에서 새로운 대안시장(블루오션)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지역으로 미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기조강연에 이어 전문가 발제에 나선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단장은 ‘동해안권 에너지생태계 조성방안’을 제안한다. 우 단장은 울산,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시멘트, 철강, 비철금속, 자동차, 조선과 정유석유화학산업을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이 지난 14일 지역 내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52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2억 원(8.8%)이 증가된 것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성서5차산업단지 등에 의한 산업화와 군 전체에 걸친 신규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증가 등 도시화에 따른 것이다. 개별공시지가가 10.18% 상승함에 따라 40억 원 증가했으며, 주택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로 재산세 부담이 경감되어 2억 원 증가에 그쳤다. 군은 지난 7월 주택분과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 308억 원을 부과한 데 이어 9월에 주택분에 대한 재산세 111억 원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 411억 원 등 522억 원을 부과했다. 한편,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로서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납세자가 납부하는 소중한 재산세를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범)은 14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 수확 시기에 인력을 구하지 못한 농가 고추밭에서 고추 따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윤 모씨(71세)는 “요즘 일손 구하기가 힘들고 혼자서 고추 딸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김영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비면에 일 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와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한 어려운 농가를 찾아와 열심히 고추 수확을 한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품질안전본부 안전처가 14일 경주 자매마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안전처 직원들은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 황남동 저소득층 17가구에 총 34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또한, 청렴 실천의지를 다져나가는 취지로 청렴 홍보물을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나누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기영 한수원 안전처장은 “청렴하고 윤리적인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세양청구 경로당과 신정1동 경로당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된다. 웃음치료 강좌인 ‘잘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인지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활기 있고 건강한 웃음을 되찾으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국민의힘 상주ㆍ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상주시와 문경시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신현국 문경시장도 참석하였으며, 이는 임 의원이 상주시, 문경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의지를 호소하기 위해 상주, 문경 각 기초 단체장들과의 동행을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은 상주시와 문경시의 주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차질 없는 국비 지원과 함께 상주, 문경의 현안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으며, 추경호 부총리도 임 의원의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화답했다. 특히, 상주시와 문경시 모두의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 중부 내륙고속철도 사업과 함께, 상주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국도 시설개량 및 확포장을 건의하였으며 문경시는 △단산터널 개통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등의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여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축제 ‘차캉스’를 9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청소년수련관 최초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이번 축제의 입장권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분리배출 멸균팩, 병뚜껑, 페트병 등으로 정했다. 축제 참여자들은 가져 온 입장권으로 정크아트 작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멸균팩을 천연세제로 교환, 삼베수세미 만들기,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문화적 요구를 수용하고 학업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동아리 친구들의 공연, 랜덤플레이 댄스를 진행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올바른 캠핑 문화정착을 위한 감성캠핑 체험은 물론, 난타, 트리클라이밍, 가렌다만들기, 캠핑요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청소년 차오름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3차원 가상세계로 구축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차캉스를 즐길 수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엄지점빵(대표 엄준화)은 14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22만원 상당의 마스크 4만 6천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엄준화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엄지점빵은 서구 평리동에 소재한 판촉, 기념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북구 관내 23개동에 2,000매씩 전해달라며 통 큰 기부를 했다. 엄준화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14일 울산역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열고 장기 기증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강남고등학교(교장 조두진) 학생회는 14일 국제 연합(UN)이 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오전 8시부터 학교 교문 앞에서 ‘자살예방캠페인 너 괜찮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임원들이 코로나19의 재유행 속에 학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고 나 자신과 친구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발적으로 준비하였다. 학생회 임원진은 ‘너 괜찮아?’, ‘사람을 더하세요.’,‘삶을 선택하세요’등 자살예방 관련 메시지를 전하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반갑게 맞았다. 아울러 SNS계정에 ‘#울산강남고생명존중캠페인’ 또는 ‘#울산강남고자살예방캠페인’을 태그하여 사진을 올린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였다. 학생들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응원을 보내기도 하고 함께 인증사진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강남고 학생회장(신채은)은 “2학기를 일찍 시작해 학교생활이 힘들었을 친구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주고 싶었고, 자살예방캠페인을 통해 나와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강남고 조두진 교장은 “학생회에서 뜻깊은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