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50대 남성이 술을 마신 채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변에 주차된 관광버스를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일 A(50대)씨를(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1시50분경 인천시 연수구 문학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다 주차된 관광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가 부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발간해온 서울의회보에 대해 2025년 4월호부터 전면적으로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서울시의회의 종이 절감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의 강력한 제안이 반영된 결과다. 윤 의원은 지난해 11월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의회가 매달 약 4만 부의 회보를 제작해 2만 3,000여 개 기관에 배포하면서 약 10억 원의 예산을 종이 간행물에 투입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용지로의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 윤 의원은 “이미 많은 공공기관이 웹진 도입이나 친환경 용지 사용을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역시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통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복지시설 등 일부 기관에서는 여전히 종이 회보의 활용도가 높고, 고령층의 접근성도 고려해야 하지만, ESG 경영 실천을 위해 FSC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용지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친환경 용지 도입이 종이 절감 프로젝트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산재 발생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가입이 저조한 소상공인을 위해,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고용보험 가입 시 보험료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보험료 지원 근거 신설(제8조제8호 신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보험료 일부 지원 조항 신설(제10조의3 신설) ▲지원신청 시 불필요한 서식 삭제 등을 담고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은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본인 또는 가족의 산재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소상공인의 산재보험 가입 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나, 서울시는 관련 조례에 이를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특히 산업재해에 취약한 ‘1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들의 보호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조례 개정은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자 및 가족 종사자에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대구광역시한약사회(회장 박찬경), 경상북도한약사회(회장 전지민), 경상남도한약사회(회장 강충식)은 3일 산불 피해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주민들과 지자체 산하, 유관기관 공무원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지했다고 밝혔다. 지원한 의약품은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파스, 우황청심원 등이며, 시가 1천만원 상당으로 비용은 대구광역시한약사회, 경상북도한약사회, 경상남도한약사회 소속 한약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김도경 대한한약사회 수석부회장, 전지민 경상북도한약사회장, 박찬경 대구광역시한약사회장은 지난 2일 산청군 보건의료원에 직접 방문하여 “몸과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신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약사회가 지원한 의약품은 지자체 판단에 따라 주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약사회 대구지부, 경북지부, 경남지부는 오래전부터 코로나 봉사의료팀 지원, 지역약료돌봄활동의 일환으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약품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보건의료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조선 성리학의 정수이자 철학적 깊이를 가늠하는 핵심 논제인 호락논쟁을 분석한 연구서 『호락논쟁(湖洛論爭)』(문석윤 지음)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한국 사상가의 궤적과 철학적 개념을 탐구하고 사유와 문화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한 <사유의 한국사> 교양총서의 네 번째 책이다. ‘호락논쟁’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호락논쟁은 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호학(湖學)과 낙학(洛學) 두 학파 사이에서 일어난 학술 논쟁이다. 주로 성리학의 핵심 개념인 마음[心]과 본성[性]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것들이 기질과 갖는 관련성에 대한 이해 문제를 둘러싸고 전개된 다양한 논변들로 구성된다. 호학은 현상 세계의 인식에서 리(理)뿐만 아니라 기(氣)의 측면을 적극적으로 이해한 율곡학파의 전통에 따라 충청도 지역에 기반을 두고 본성과 마음의 이해에서 기질과의 관련성을 좀 더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학파며, 반면 낙학이라는 학파는 서울 지역에 기반을 두고 본성에서는 리(理), 마음에서는 마음을 이루는 심기(心氣)의 보편성을 강조해 기질을 넘어선 측면을 부각했다. 호학이 인간의 현실적 조건을 기반으로 개인적 편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3일) 목요일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광주·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강수량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 비는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이른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영서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권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 5㎜ 내외, 강원내륙·산지 5~10㎜ 등이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소똥구리마(馬)로 유명한 포나인즈가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경북 영양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최악의 산불 사태가 극에 달하던 지난 3월 26일,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인근까지 화마가 번졌다. 연기가 자욱한 산속에서 센터 직원들은 관리하던 동물과 식물들의 대피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조류는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 본원으로, 어류와 양서류는 경북 울진에 있는 민물고기연구센터에 보내기로 결정됐다. 그러나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사는 유일한 말(馬) 포나인즈를 맡아줄 곳이 마땅치 않았다. 센터는 퇴역 경주마인 포나인즈가 과거에 지냈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 그들은 5년 전 국립생태원에 기증한 포나인즈를 기억하고 있었다. 한국마사회는 포나인즈가 대피 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 오전 11시 23분. 경북 영양읍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포나인즈도 말수송차에 실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이동을 시작했고, 5시간 뒤 무사히 렛츠런파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자신 실고 있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현주건조물방화)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1시 29분경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17층짜리 아파트 중 3층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라이터를 이용해 종이와 이불에 불을 붙인 뒤 1층으로 내려와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층 집 내부와 전자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불을 질렀다"며 방화 혐의를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 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25년 봄 대한민국은 역대급 ‘산불’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다. 1일 기준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됐던 헬기 조종사와 산불감시원, 주민 등 30명이 숨졌고, 산불영향구역은 4만8,238㏊다. 이는 여의도 면적 166배다. 국가 보물 고운사 등 유형문화유산과 주택·공장 등 6,652 채가 피해를 입었다. 동시다발 산불 속수무책 3월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11곳의 중대형 산불 진화가 모두 완료된 가운데, 시설 6,652곳이 불에 타고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은 1,894세대 3,309명으로 120곳의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안동·의성 1,867명, 산청·하동 16명, 정읍 9명, 울주 2명 등이다. 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30명, 중상 9명, 경상 36명 등 75명으로 집계됐다. 시설 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6,652곳으로 경북이 6,521곳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경남 84곳, 울산 45곳, 무주 2곳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지정 보물 2건, 명승 3건, 국가민속문화유산 3건 등 11건이 피해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이정헌 국회의원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안동시와 영양군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직접 확인했다”며 “산불피해 잔해물 철거, 이재민 주거 지원과 같은 피해 복구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 의원은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에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병주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도 산불 피해지역 구호와 예비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영 계획 변경을 위한 임시회가 3일 개최될 예정”이라며 “서울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 공공영역에서의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고, 시설물 운영자에 대한 최소한의 권리 보호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운영자증명서를 시설물 외부에 게시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조례는 보도상영업시설물의 운영자증명서를 내부와 외부 모두에 게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외부 게시 시 이용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운영자증명서 외부 게시 의무 조항을 삭제하고, ▲그에 따라 사용되던 관련 별지 서식(제7호 서식)도 함께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민규 의원은 “보도상영업시설물은 특정 공간을 사용하는 시민과 운영자 간의 정보 공유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불특정 다수에게까지 정보를 노출하는 것은 과잉이며, 정보 공개보다 운영자의 권리 보호가 우선돼야 할 상황도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개정은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번 4월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 내륙 지역에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늦은 오후부터 강원내륙·산지(비 또는 눈)와 그 밖의 충청권, 전북북부에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밤 한때 경북권내륙(경북북동내륙 비 또는 눈)과 울산·경남북서·중부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남부와 전남권, 그 밖의 경남권에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경기동부·서해5도 5~10㎜ ▲서울·인천·경기서부 5㎜ 내외 ▲강원도 5~10㎜ ▲충북 5~10㎜ ▲대전·세종·충남 5㎜ 내외 ▲전북북부 5㎜ 미만 ▲대구·경북내륙, 울산, 경남북서·중부내륙,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일부 내륙지역과 산지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과 비슷하겠고,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전자칠판 보급사업 납품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된 현직 인천시의원 2명과 전자칠판 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는 1일 인천시의회 소속 조현영(50) 시의원과 신충식(51) 시의원, 전자칠판 업체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또 전자칠판 업체 관계자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공범 4명을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시의원과 신 시의원은 인천교육청의 전자칠판 보급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납품을 돕고 그 대가를 챙긴 이른바 리베이트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체 대표 관계자 등은 인천시의원 2명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범행 수익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인천 지역 학교에 전자칠판을 납품할 수 있도록 해당 업체를 지원하고, 그 대가로 납품 금액의 약 20%를 리베이트 형식으로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의원들이 3억8000만원을 업체 관계자에게 요구했으나, 실제론 2억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