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를 9월 26일(한국 기준)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엔씨(NC)는 4일(한국 기준)부터 퍼즈업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퍼즈업은 일반적인 3매치 퍼즐 장르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퍼즈업을 즐길 수 있다. 레벨 클리어 시 획득한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와 협동할 수 있는 ‘클랜(Clan)’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점령전’을 통해 다른 클랜과의 경쟁도 가능하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퍼즈업 대표 캐릭터 ‘마법사 헤르피’의 한정 스킨을 선물로 받는다. 9월 5일부터는 NC 다이노스와 연계해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퍼즈업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SK에코플랜트는 4일 GDS가 싱가포르에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시스템으로 연료전지를 공급·설치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 GDS가 싱가포르에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시스템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공급한다. GDS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이다.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830여개 글로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SK에코플랜트와 GDS가 지난해 8월 체결한 '연료전지 연계 데이터센터 사업개발을 위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싱가포르 데이터센터에 SOFC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GDS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공급을 비롯한 연료전지 전체 패키지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도맡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SOFC는 3세대 연료전지로 현존하는 연료전지 기술 중 발전효율이 가장 높다. 좁은 부지에서도 고효율 전력 생산이 가능한 대표적인 도심형 분산전원이다. 계절, 날씨 등 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고층 모듈러 공동주택 건설 위한 특허 출원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층 모듈러 건축 구조 및 접합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포함한 모듈러 유닛을 공장에서 선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여 건설하는 공법을 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모듈러 공법에 관한 것이다. 번들형 기둥과 내진·내화 H형강을 구조 형식으로 채택했으며, 네 가지의 다양한 모듈러 골조 접합 방식을 고안한 것도 특징이다. 번들형 기둥을 활용한 건축 구조는 소형 기둥 여러 개를 천장보와 바닥보 사이 벽체 내부에 다발로 묶어 시공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 방식은 소형 기둥들을 벽체 내부에 위치시켜 기둥이 실내로 돌출되지 않고, 고층 건물에서도 기둥 개수를 추가하는 것으로 구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단일 기둥 방식에 비해 실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내진·내화 H형강을 활용함으로써 고층 모듈러 건축물의 내화 성능도 향상시킬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이 연구개발을 통해 내진 성능을 향상 시키고, 내화피복저감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의 내진·내화 H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가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다.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KT는 약 반년 만에 경영공백에서 벗어나 사업 정상화에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KT는 이날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4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선 KT는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T는 김영섭 신임 대표가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오랜 기간 ICT 업계에 몸 담으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T를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KT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KT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의 탁월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Pre IPO 단계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알에스엔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내고 있는 국내 대표 AI 기업으로, 최근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환경에서도 100억원의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했다. 명실공히 AI 빅데이터 분석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 성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대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참여했다. 알에스엔은 투자 유치 기간 중 국내외 여러 대형 투자사의 관심과 참여 제안을 받았지만 기업 가치 제고와 미래 사업의 철학과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2곳의 투자사만 선택해 함께 했다. 앞서 알에스엔은 Pre IPO 투자 유치 전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2025년 중 기업공개가 목표다. 지난 20년 동안 외부 투자 없이도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해왔지만 미래 성장 사업의 퀀텀 점프를 이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화학은 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이 친환경 재활용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삼화페인트에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최종 고객인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 예정이다. LG화학은 2021년부터 ISCC PLUS 인증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점착제와 접착제, 페인트 도료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을 포함한 50여개 제품에 대해 ISCC PLUS 인증을 받았다.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를 뜻한다. LG화학은 페인트 원료 공급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충남 당진시에 2만톤 규모의 열분해유 공장을 건설 중이다. 국제적인 플라스틱 관련 정책이 강화되며 친환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EU(유럽연합)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플라스틱세를 도입하고 미국 일부 주에서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9일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와 영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오전 미래엔, 뤼이드(대표 장영준)는 영어 교과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사는 영어 교과 AI 디지털교과서를 공동 개발하고,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학습 경험을 교육 현장에 제공하고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풍부한 학습 정보를 통한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기반 교육 기술 기업 뤼이드는 AI 기반 영어 능력 시험 대비 플랫폼 ‘산타토익’을 론칭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에서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AI를 활용한 에듀테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엔 김홍민 디지털기획실장은 “앞으로 발표될 교육부의 기본 계획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9월부터 개발을 시작, 심사 과정을 거친 후 2024년 9월쯤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위아가 올 2분기 매출액 2조2851억원, 영업이익 65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5.9%, 영업이익은 22.8% 늘어난 것이다.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다. 부문별로는 차량부품 매출액이 2조726억원, 영업이익은 629억원으로 각각 16.9%, 22.1% 성장했다. 기계사업 부문은 2분기 매출액 2125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 각각 6.9%, 43.8% 증가했다. 현대위아는 "2분기 반도체 공급난이 완화되는 등 글로벌 공급망이 정상화하며 완성차 판매량이 지속적을 호조를 보였다"며 "이에 따라 현대위아의 공급 물량도 함께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모듈을 비롯하여 사륜구동, 등속조인트 등의 매출이 모두 늘었다"며 "멕시코 등의 해외 법인 가동률도 개선됐으며, 기계부문은 현대차그룹의 북미 신공장 매출이 새롭게 발생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현대위아는 최근 성장세가 하반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부가가치가 높은 사륜구동 부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등속조인트 사업도 100% 이상의 가동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분기부터 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3930억원, 영업이익 194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1% 늘었고 영업이익은 28.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여천NCC, 한화임팩트 등의 지분법 손실 반영으로 전년 동기보다 80.6% 줄어든 47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한 1조6290억원, 영업이익은 292.0% 늘어난 1380억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모듈 판매가격 하락이 영업실적에 빠르게 반영된 반면 원재료인 웨이퍼 구매가격 인하는 상대적으로 늦게 반영되면서 당초 기대에 비해선 이익이 줄었다. 하반기에는 웨이퍼 가격 인하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면서 모듈 판매 수익성이 향상되고 발전자산 매각에 따른 이익이 지속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관련 세액공제(279억원)도 2분기 영업실적에 포함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1% 줄어든 1조3413억원, 영업익은 79.1% 감소한 49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방산업의 수요부진 여파로 가성소다와 PE(폴리에틸렌)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2015년 3500억원에서 지난 2021년 약 3배 성장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홈 헬스케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점 커지며 성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바디프랜드가 주 사용 연령층인 4060 신중년으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에 따르면 안마의자 시장에 대한 전망은 실제로 밝다. 에이풀이 지난 4월 40세 이상 남녀 324명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구매 혹은 렌탈 의향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의 76.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55.6%)와 비교했을 때 무려 20.7%가 증가했다. 안마의자 사용자인 신중년에게 현재 구매하여 이용 중인 안마의자 브랜드를 묻자 바디프랜드가 40.7%로 선두였다. 렌탈 이용자 역시 바디프랜드가 57.1%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조사 대상자 48.5%가 구매 혹은 렌탈을 희망하는 브랜드로 바디프랜드를 선정했다.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서’ 희망한다는 응답이 48.9%로 가장 많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가 2023년 2분기 매출 5조 8,406억 원, 영업이익 4,50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이며, 4분기 연속 매출 5조 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 998억 원(23.2%), 영업이익은 212억 원(4.9%)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858억 원(9.1%), 영업이익은 748억 원(19.9%)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7.7%를 기록했다. 전지 부문의 매출은 5조 2,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 1,985억 원(29.4%), 전 분기 대비 4,723억 원(9.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2억 원(58.5%), 전 분기 대비 717억 원(22.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7.4%를 기록했다. 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 전지는 P5 배터리를 탑재한 주요 고객의 프리미엄 차량 판매 확대 영향으로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다. ESS 전지는 계절적 비수기를 지나 전력용 및 UPS용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다. 소형 전지는 원형 전지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원형 전지는 고출력 제품을 중심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에코프로 그룹이 에너지·환경 분야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Ecopro Young Scientist Awards, EYSA)’을 신설,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YSA’는 전도유망한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과학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격 기준은 1983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최근 5년간 SCI(E)급 논문 출판 실적이 5편 이상이고, 국내 대학에서 연구 중인 한국인 및 한국계 교수이다. 에너지와 환경 분야별로 각 1명을 선정, 각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접수는 9월 15일까지 접수 전용 에코프로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에코프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향후 에코프로는 논문 실적 등 접수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내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12월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EYSA’ 제정을 계기로 우리나라 에너지, 환경 분야의 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의 권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에코프로의 성장은 과학 기술자들에 대한 존경과 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효성중공업이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효성중공업 김진호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2024년까지 105억원을 투자해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창원시 성산구 내동 454-2번지)을 증설하고, 40여 명의 직원들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효성중공업의 초고압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 개발 및 생산 설비가 확대된다. 효성중공업은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후 신규 고용 시 창원특례시 내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을 우선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창원특례시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기술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은 효성의 오늘이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평소 기술경영을 강조해 왔다. 기술경영 철학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5월 네덜란드에 유럽 R&D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날 MOU는 창원특례시와 에너지, 방산, 항공 분야 3개 기업이 함께하는 합동 협약 체결형식으로 진행됐다. 창원특례시는 추후 아낌없는 행정,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