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hy '사랑의 손길펴기회(이하 사손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노인 3400명을 대상으로 돌봄활동을 진행한다. 사손펴는 1975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봉사단이다. 사업장별 15개 위원회를 두고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임직원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해 활동한다. 초창기 물품 기부 및 방문형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유기견 봉사 △장애인 지원 등 지원 대상과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위원회가 홀몸노인 지원을 공통 테마로 정하고 집중 지원한다. 이달 24일까지 지역 복지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총 23회 진행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효(孝) 소풍 △카네이션 전달 △무료급식 봉사 △어버이날 기념행사 △독거노인 가정 방문 △건강식품 지원 등이다. hy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물품 준비, 배식 지원, 제품 전달, 안부 확인 등을 돕는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당사와 영향을 주고받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주견 인프라 본부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영표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승강기의 안전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업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 시스템 정보연계 및 기술지원, 안전관리자와 현장기술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5종 승강기 1000여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2024년 하반기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 완료시 1250대가 넘는 승강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 공사는 승강기 안전 관리의 효율성 증대가 필요함에 따라 공단과 시스템 정보를 연계하여 승강기 점검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추진한다. 공사 시설관리시스템의 점검 정보가 공단으로 자동 전송됨으로써 업무가 간소화되고, 2030년까지 진행하는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KT그룹은 16일 오리지널 콘텐츠의 해외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대표 김철연)와 KT알파(대표 박승표)가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24’(BCM 2024)에 참가해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 스카이티브이(ENA)가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등을 선보인다. 이번 ‘BCM 2024’에서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차리고, KT스튜디오지니가 지난 13일 ENA 채널에서 첫 방송을 한 <크래시>와 올해 2~3분기 방영 예정인 손현주, 김명민 주연의 드라마 <유어 아너>를 비롯해 <나의 해리에게>,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취하는 로맨스>, <나미브(가제)> 등 하반기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KT스튜디오지니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Genie’s Next 전략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영업 활동도 펼친다. 부스에서 올해 방영할 작품들로 구성된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행사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6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을 위한 협의체,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LG유플러스와 에너자이저, 이알, 한국전지재활용협회, 한국청소년재단, 고려대 등이 참여해 폐배터리 수거율을 높이고 폐배터리 속 니켈·코발트·리튬 등 희귀광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 배리원은 자원순환의 사각지대인 폐배터리의 수거율을 높이고, 새로운 배터리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폐배터리에는 망간, 아연, 니켈, 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들어있어 일반 쓰레기와 분리배출할 경우 토양·수질보호와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니켈·코발트·리튬 등 희귀광물을 추출해 자원을 순환할 수 있다. 친환경 ESG 경영에 주력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전국 사옥과 직영매장에서 고객 대상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별 수거 거점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일반배터리 1만6346개, 휴대용 보조배터리 3600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1층 MG홀에서 주거지원 선발 장학생들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사업’은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지속되는 경제 침체로 인한 고용불안, 소득감소 등 답답한 현실 속에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청년들의 지대한 관심과 신청에 따라 지원이 몰려 대상자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을 거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하였으며, 7기 장학생에게는 현실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6개월간 210만원의 주거비와 봉사활동 지원 등 총 3억원 가량이 지원된다. 7기 장학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의 축하와 함께 장학생 선서식 및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7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앞 로비에서 ‘2024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고,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19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된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KB희망바자회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영업가족, 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임직원, 영업가족 및 자회사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여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 물품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ESG경영 활동이다. 지난 19년간 총 기증된 물품은 약 85만 점이며, 발생 수익금 4억 3천만 원은 총 3,199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의 희망찬 꿈을 위해 기부되었다. 또한 총 85만 점의 쓰지 않는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약 153톤의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는데, 이는 소나무 1만 8천여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KB손해보험 구성원들이 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SML제니트리(대표이사 김경진)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2024 춘계 심포지엄(KSLM 2024)에 참여했으며, 통합 전시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진단검사의학: 조화와 전략의 리더십 (Laboratory Medicine: Harmony & Strategies in Leadership)"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8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바탕으로 진단검사의학의 최신 동향과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삼광의료재단과 SML제니트리는 통합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최신의 진단검사 기술과 분자진단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삼광의료재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자 패널검사, 결핵균 및 리팜핀 내성검사, 고해상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CMA) 및 HBcrAg 검사 등 다양한 진단검사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였다. 또한, 가족사 삼광랩트리의 질병예측 유전자검사 서비스인 ‘진비티아이(Gene-BTI)’검사를 소개하여 참가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건설이 가루쌀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손잡고 서산간척지에서 재배한 가루쌀 제품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건설은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이하 런던베이글뮤지엄),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이하 성심당)와 ‘서산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목적으로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목)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스마트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K-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기반으로 서산간척지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한편, 농지에 10만평 규모의 전략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가루쌀을 생산하고 있다. 향후 재배단지를 20만평 규모로 확장하여 가루쌀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며 재배, 도정 등 가루쌀 생산관리의 전반은 현대서산농장이 위탁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연간 5톤씩 3년간 제공하고, 각 사는 이를 제빵 제품 연구․개발․생산에 활용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국내 베이글 열풍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현대건설 본사 소재지인 안국점을 비롯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주관하는 한국 프로골프투어(KPGA) ‘SK텔레콤 오픈’이 골프대회와 사회 공헌을 연계한 대표적인 스포츠 ESG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SK텔레콤 오픈이 단순한 골프대회를 넘어, 나눔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열린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sponsored by 아메리칸 익스프레스(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선 프로골퍼 최경주를 비롯한 KPGA 대표 선수들과 최고의 스포츠·예능 스타들이 기부 대결을 펼쳤다. 2인 1조로 팀을 이룬 참가자들은 매 홀 승리 시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쌓았다. 올해 대회에선 프로골퍼 최경주와 개그멘 이경규가 한 팀으로 뭉쳤다. 상대팀으로는 프로 못지 않은 장타를 자랑하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이대호와 '골프 천재' 허인회 선수가 이들에 맞섰다. 최근 KPGA 준회원 자격을 얻은 야구 레전드 윤석민과 KPGA 3승의 김한별은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골프 강사 겸 크리에이터 심짱(심서준),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신예 최승빈과 맞붙었다. 대회에서 마련한 총 기부금(상금) 5000만원은 발달장애인 골프 대회인 ‘SK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집에서도 2분만에 캠핑 직화구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식햄 라인업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불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린 ‘육공육 리얼직화'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육공육 리얼직화 후랑크·삼겹’으로, CJ제일제당의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외 캠핑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불맛을 구현했다. 또한 스팀, 그릴 직화 등 4번 구워내는 과정으로 고기의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온도제어 기술로 고기를 태우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육즙과 바삭한 식감까지 극대화했다. ‘육공육 리얼직화 후랑크’는 고소한 삼겹살과 담백한 돼지 뒷다리살을 최적으로 배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시지다. 소시지의 껍질인 케이싱을 돈장으로 만들고 다양한 크기의 고기 입자를 채워넣어 탱글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그릴에서 초벌이 됐기 때문에 집에서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으로 조리해도 캠핑에서 구운 듯한 후랑크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육공육 리얼직화 삼겹’은 최적의 두께로 설계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 활동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개발하는 ‘모두의 맛집 골목상권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인 장충단길(중구)·선유로운(영등포구)·양재천길(서초구)·오류버들길(구로구)·하늘길(마포구) 등 5개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그린푸드의 상생 브랜드다. 앞서 지난해 10월 현대그린푸드는 행당시장·면곡시장 등의 서울시 전통시장 내 5개 맛집을 선발해 신제품 6종을 선보인 '전통시장편'을 비롯해 총 세 차례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모두의 맛집 골목상권편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각 자치구가 서울 시내 먹거리 골목을 명소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와 공동 심사를 거쳐 프로젝트에 참여할 골목 상권 맛집 5곳을 선발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제33회 수당상’ 수상자로 이현우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와 조길원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제정되어 올해로 33회를 맞았으며, 매년 우수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 제33회 수당상 시상식은 5월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현우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공학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스핀트로닉스(Spintronics: 전자의 회전을 이용한 전자공학)를 20년간 연구한 물리학자로 수십 나노미터 이하의 작은 물질에서 생기는 스핀 전류에 대해 연구하며 ‘스핀오비트로닉스(Spin-Orbitronics)’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만들어냈다. 특히, 2023년 7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한 논문이 학계의 큰 관심을 받으며, 2023년 금속 다층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샘표가 78년 발효 노하우로 재료 본연의 맛과 요리의 풍미를 살리는 ‘초고추장’과 ‘비빔장’ 2종을 선보였다. 시원하게 무쳐 먹거나 비벼 먹는 요리가 자주 생각나는 여름을 맞아, 시거나 달기만 한 기존 초고추장이나 비빔장에 아쉬움이 컸던 소비자들을 위해 좋은 원료로 제대로 만든 초고추장과 비빔장을 출시했다. 신제품 ‘샘표 초고추장’은 기존 초고추장과 달리 단맛과 신맛,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단맛만 내는 물엿 대신 전통 엿기름 방식으로 쌀을 발효한 조청으로 맛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국산 보리의 고소한 풍미를 더한 100% 발효식초의 부드러운 신맛은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 올리기에 충분하다. 깊고 깔끔한 매운맛은 샘표만의 비법 장(醬)인 ‘고추 발효장’으로 구현했다. ‘고추 발효장’은 샘표가 제대로 맛있는 초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개발한 비법으로, 100% 콩알 메주로 만들어 요리에 풍부한 맛을 더해준다. 또한, 볶음 참깨와 마늘, 참기름을 듬뿍 넣어 추가 양념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풍미 가득한 초고추장을 즐길 수 있다. 오징어와 소라, 미나리 등 제철 맞은 해산물과 채소만 준비하면 미나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