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페인트 전문 기업 ‘마이칼라페인트’(대표 김나연)는 할인 행사와 사은품(6인치 롤러)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THE FAMILY 7 오일스테인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이칼라페인트의 THE FAMILY 7 오일스테인은 봄철 목재 구조물 관리를 위해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마이칼라페인트가 자체 개발한 아마인유(Linseed Oil) 기반의 복합 수지는 목재의 표면 내구성을 강화하여 습기 침투 방지에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 마이칼라페인트 관계자는 “봄철은 오일스테인 도장 작업을 쉽고 빠를 뿐 아니라 내구성 면에서 다른 계절에 칠한 것 보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적기이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긴 겨울 동안 습기와 차가운 기운 등 거친 외부 환경에 노출되었던 데크, 외벽, 난간 등과 같은 목재 구조물을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HE FAMILY 7 오일스테인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마이칼라페인트는 항균 & 탈취 코팅제, 단열 수성페인트 등 기능성 도료 연구와 상용화를 통해 국내 도료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중소기업이며, 생산자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식회사 같다가 운영하는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가 기존 진행하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에 이어 서울시와 손잡고 공사장 생활폐기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는 소식이다. ‘빼기’ 서비스는 지난 16일 서울시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배출시스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빼기’ 서비스 앱을 도입할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의 공사장 생활 폐기물이 2018년 83만톤에서 2020년 101만톤으로 21.6% 급증하고 있음에도 공사장 생활 폐기물 처리 방법이 배출 신고 없이 이뤄지고 있어 추적관리 체계의 부재 및 수많은 불법 폐기물이 양산되는 등 관리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빼기’ 서비스 앱을 통하여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쉽고 효율적으로 배출신고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빼기’는 오는 22일~23일 이틀간 서울시 22개 자치구와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 확대와 투명한 폐기물 처리 강화를 위한 배출 신고 의무화 수립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하였다. 빼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 진행을 통해 각 자치구의 소중한 의견을 충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박일준 전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3월까지다. 중견련은 3일부터 16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한 2022년 제2차 이사회에서 박 부회장 선출안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29년 간 경제·산업 부처 요직을 두루 거친 산업·에너지 정책 전문가다. 1986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에는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박 부회장은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외교통상부 주뉴욕총영사관 상무관,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및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2월 한국동서발전 사장에 취임해 안전하고 고장 없는 발전소 운영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미래형 에너지 생태계 조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UNIST에서 산학 협력 교수로 활동했다. 박 부회장은 "새 정부 출범은 물론 포스트코로나의 임박 등 대내외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 성장 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제주부동산방송은 지난 16일 “2022 탐라건축문화대상 제주도 자연친화 공동체마을조성 계획부문 대상”에 서귀포시 표선면 오르투스하우스(두바이풍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탐라건축문화대상은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미래 발전적 건축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한 제주도의 우수한 건설사와 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어워드로 제주부동산방송이 주최, 후원하는 도내 유일한 건축문화상이다. 표선면 세화리에 5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중인 오르투스하우스는 해안도로까지 약 800미터로, 제주올레길 4코스를 도보로 직접 이용이 가능하며, 제주 최초로 IB월드스쿨로 선정된 표선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본부에서 개발 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161개국 5464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표선고등학교는 우리나라에서 IB 고등학교 과정인 DP(Diploma Programme)를 제공하는 17번째 학교가 되었으며, 전국 최초 학급단위가 아닌 학교단위 IB월드스쿨을 인증받은 학교로 유명하다. 공동체마을 오르투스하우스는 총9개동 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민간 주도 혁신 성장을 공언한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 SK그룹 등 대기업 출신 인사들이 발탁돼 관심이다. 이들은 산업과 일자리 등 기업 정책을 관장할 인수위 경제2분과에 중용돼 경제계와 보조를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위가 17일 오전 발표한 경제2분과 구성을 보면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경영공학부)를 간사로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국제경영학), 유웅환 전 SK텔레콤 ESG혁신그룹장(부사장)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 중 왕 교수와 유웅환 전 부사장은 SK그룹에 몸담은 이력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왕 교수는 국제거시경제 분야 전문가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4년 SK경영경제연구소 경제연구실장(상무급)으로 영입됐다. 그는 또 SK차이나 수석부총재, 중국한국상회 회장, SK 중국경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국 전문가로 꼽힌다. 또 유 그룹장은 지난 2020년 12월 SK그룹에 영입돼, SK텔레콤의 ESG 경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다 최근 현역에서 물러나 경영자문을 맡았다. 그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반도체 시스템 엔지니어로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현대차 연구소 등에서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의 반대를 뚫고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삼성SDI는 17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전영현 부회장, 최윤호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세 가지 안건이 통과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신임 사내이사로 최윤호 사장을 선임했다. 최윤호 사장은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부사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말 삼성SDI 사장으로 선임됐다. 주총 전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최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할 것이라고 했으나, 과반 이상의 주주들이 최 사장 선임에 찬성했다. 사내이사였던 장혁 부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삼성SDI는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4인으로 총 7명의 이사진을 유지하게 됐다. 최 사장은 "배터리와 전자재료라는 미래 성장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삼성SDI를 맡게 돼 많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내외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삼성SDI를 진정한 1등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프롭테크 기업이 주목받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 부동산 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뜻한다.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스매치를 선보인 빌리앤코도 프롭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4월 창업한 스매치는 고객에게 중개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상업용 공간 매칭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패션 전문 기업 무신사 사옥과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 사옥을 중개하는 등 대규모 계약을 성공시키며 서비스 론칭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억 원에 돌파했다. 스매치는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인테리어로 확장했다. 빌리앤코 김익정 대표는 기존 인테리어 산업이 가지고 있는 비효율을 제거하고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위워크 상하이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주도한 공간 기획자(PA) 영입을 시작으로 인테리어 업계 최고의 팀을 꾸리고 있다” 진출배경을 설명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산림청은 해외 산림자원 개발을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47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융자해준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산업 및 탄소배출권 조림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사업 등이며 신청은 5월 13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 산업지원본부 해외사업실로 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등 서류검토·면담심사를 거쳐 해외 산림자원 개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금 융자심의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대상 사업비의 70∼100%를 연이율 1.5%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 기간은 2∼25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이나 사업별로 융자한도, 기간 등 지원조건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여전한 감염병 확산세와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해외 산림자원 개발 사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해외 산림투자 활성화에 필요한 융자예산 확보 및 제도개선 등 관련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고, 김한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한조 신임 의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한다. 의장의 권한으로 이사들 사이의 의견을 조정하고 결정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김한조 의장은 2019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한국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회계·재무전문가이자 경영자다. 김 의장은 사외이사로서 재무전문성이 요구되는 안건들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조언했다.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상생의 해법을 제시해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여 이사회 의장에 추대됐다. 김 의장은 금융권에서 이사회를 직접 운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로 삼성전자 이사회가 독립적으로 책임경영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전문가로서 이사회의 투명한 운영에도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체득한 사회공헌 분야의 전문성으로 삼성전자의 ESG 경영 수준을 한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장은 "이사회 중심의 책임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2022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실패 경험이 있지만 창업에 재도전하는 청년·중장년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공고일(‘22.1.28) 이전 중소기업을 폐업한 (예비)재창업자 및 7년 이내 재창업기업이라면 'K-스타트업'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5년째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해당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화 자금지원, 입주공간 지원과 더불어 역량강화 심화 멘토링, 투자사 연계 연합IR 프로그램, 판로개척 지원등 지원기업대상 직접적인 지원외에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자체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최적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재도전 성공패키지 담당자는 "재도전 사업을 연속 운영해옴에 따라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도 있지만 자부심이 크다.’며 ‘재도전 문화 확산 및 재창업 지원의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또다시 외인의 매도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6만원대로 주저앉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전쟁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지만 그 뒤에 이어진 대외적 위기 폭풍에 외인 매도세가 다시 확대되는 모양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삼성전자는 1.00% 하락한 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91억2072만원을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0억5653만원, 217억5415만원을 팔아치우는 등 쌍끌이 매도세에 못이긴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양국이 4차 협상에 나서면서 전쟁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이에 투자 심리가 회복되며 지난 14일 외인들은 매수세(54억8743만원)로 전환, 삼전 주가는 0.29% 상승한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하루 만에 217억5415만원 매도로 돌아서면서, 주가는 7만원 밑으로 밀린 셈이다. 투자업계에서는 외인들의 매도 전환 배경으로 중국 '선전 지역의 봉쇄와 '러시아 디폴트 우려' 등 대외적인 리스크를 꼽았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선전에 주요 업무를 오는 20일까지 중단하는 봉쇄 조치를 단행했다. 1750만
대한항공-아시아나 등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안전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업계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러시아 노선 운항 일시 중단과 더불어 유럽·미국 노선의 경우 우회 항로를 이용하기로 했다. 현지 공항 운영과 안전 등의 우려를 감안해서다. 대한항공은 인천~러시아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여객과 모스크바 경유 유럽행 화물 노선을 4월 말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목요일 인천에서 출발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가 매주 금요일 모스크바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이 모두 중단된다. 격주 화요일마다 운항하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항공편도 중단된다. 매주 토·일요일 모스크바를 경유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화물 노선과 매주 수·일요일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화물 노선은 모스크바 경유 없이 운항한다. 또 유럽 노선과 미주 동부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러시아 영공을 피해 우회 항로를 이용하도록 했다. 유럽 노선은 인천발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등이다. 우회 항로는 중국과 카자흐스탄, 터키 경유다. 비행 시간은 편도 기준 1시간30분에서 2시간45분 가량 늘어난다. 미주 동부노선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5대 혁신방안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개편된 조직에 따라 인사이동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SH공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함께 직원들의 투기행위에 대한 강도높은 처벌을 골자로 하는 '5대 혁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SH공사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5대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안전경영,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실행체계 구축 ▲1구 1센터(주거안심종합센터) 설치 ▲양질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개발사업 추진체계 정비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핵심기능 강화 및 유사기능 통폐합 등이다. 먼저 공사는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실'을 신설했다. 또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자치구별로 설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주택의 품질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주택품질혁신처'도 신설했다. 신규 주택사업 부지 확보 및 저렴주택 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기획실'도 설치했다. 미래전략실과 기획조정실은 기능이 겹쳐 통합했으며, 한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