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에이치디티,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우수기업 어워드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에이치디티가 2022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관계사들과 참가해 에듀테크 제품 및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주)에이치디티는 자회사인 (주)에이치디비전에서 개발한 전자칠판 솔루션 ‘브이보드’를 비롯해 15.6인치 대화면 태블릿 ‘피닉스노트’, 온라인 강의학습시스템 ‘에듀베이’, 온라인 화상 강의실 ‘W미팅’을 소개하였다.

 

또한 전체 박람회 참가기업 중 6개팀만 받는 우수기업상에 수상하여 기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전자칠판솔루션 ‘브이보드’를 통해 자원을 아끼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어 그린스마트 교실을 실현해줄 수 있다.

 

‘브이보드(Vboard)’는 터치가 안되는 보통의 디스플레이를 터치스크린으로 바꿔준다. 빔프로젝터를 통해 보여지는 화면을 적외선 방식을 사용하여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펜으로 터치할 수 있게 해준다. 고가의 일체형 전자칠판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기존에 사용하는 빔프로젝터나 대형 TV를 활용하면 전자칠판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닉스노트’는 15.6인치의 대화면 태블릿으로 함께 제공되는 펜을 이용하여 수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휴대용 모니터의 기능이 결합되어 있어 휴대폰, 태블릿을 더 큰화면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NTSC 72%의 높은 색 재현율을 가지고 있어 선명하고 자연스로운 색표현이 가능하다. 수업할 때 스마트교재로 사용할 수 있고,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에듀베이와 더블유미팅은 온라인 강의학습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오프라인으로 배우는 수업을 온라인에서 다시 복습할 수 있는 에듀베이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배운 것을 반복하여 학습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교사와의 수업, 면담 등이 가능한 더블유미팅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교육산업 대표 전시회로 약 420개사에서 14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에이치디티 오태경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교육박람회 출품은 에듀테크의 발전 및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육환경 구축과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정치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장소 선정부터 재정 운영, 팬데믹의 충격, 사람과의 갈등까지 개척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기 위한 전략과 끝까지 버티는 용기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교회는 성도를 내보내야 한다”는 저자의 철학은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며, 개척교회를 ‘성장’보다 ‘존재의 의미’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지금도 교회 개척을 고민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그리고 동역자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은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개척의 현실을 공유하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돼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먼저 걸어본 사람이기에 들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