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12일까지 4일간의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메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22개 시군의 굳건한 연대와 김천시의 책임감 있는 준비, 그리고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어우러져 ‘경북의 희망을 되살리는 체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에 발맞추어,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경기 운영은 물론 안전, 교통, 문화행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면밀하고 세심하게 준비해, 도민체전이 산불이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북의 저력과 회복력을 대내외에 입증하는‘화합과 도약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개회식 식전 행사로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전통 공연과 더불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무대가 펼쳐져 대회의 서막을 화려하게 알린다. 공식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 주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협의회(회장 박명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총 70채의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과 건조를 거쳐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불 세탁이 어려운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이불 건조대 10세트가 사용돼, 건조 과정이 더욱 청결하고 원활하게 이뤄졌다. 박명진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협의회는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 현장에서 급식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재난구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영어영문학과와 함께 ‘영미 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주시립도서관 지하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위대한 유산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만과 편견 △동물농장 △댈러웨이 부인 등 주요 영미문학 작품을 다양한 번역본과 비교‧분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원작의 가치와 번역의 의미를 함께 탐색하고, 문학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79-8969)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경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적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문학과 번역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정희근)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이재호)와 함께 지난 8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총 6,055만 원 상당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현금 5,155만 5,000원과 물품지원금 900만 원으로 구성됐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전국 자활센터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근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전국 자활센터의 따뜻한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북 지역자활센터도 복구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근 협회장은 현재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제12대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으로 취임해 지역 내 자활센터 간 협력과 상생, 지역 자활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2000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와 16개 지부가 참여하고 있다. 자활 정책사업, 조직·교육사업, 사회공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학부가 최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년간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이 한층 확대하여 대구 지역 155개 학교, 총 24,4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 유형은 △기본형 △지원형 △확대형 △가정연계형의 네 가지로 구분되며, 기본형은 영양 교육용 PPT와 교구를 제공하고, 지원형은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확대형은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포함하며, 가정연계형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교실로 구성된다. 정유미 식품영양학부장은 “올바른 식습관은 어릴 때부터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형성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특별 캠페인 ‘우리 선생님, 응원한DAY’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7일(수)부터 5월 21일(수)까지 달성군 관내 16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바쁜 보육 현장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된 ‘당충전 꾸러미’가 배포된다. 해당 꾸러미는 보육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혜련 국공립 호반베르디움어린이집 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응원과 선물을 전달해주신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보육교직원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응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보육교직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어린이 및 청소년 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무열대어린이집 ▲달성참꽃어린이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6주간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청렴 기동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도급액 5천만 원 이상인 도로, 건축, 농업기반시설 등 총 11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며,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감찰 주요 내용은 △설계도서 및 시방서 기준에 따른 적정 시공 여부 △현장 품질관리 및 안전점검 이행 상태 △우수기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 여부 △현장 민원 및 주민불편 사항 등이다. 경산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및 보완 조치를 시행해 부실시공과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작업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감찰 기간 동안 현장 관계자 및 민원인과의 면담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건설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기동감찰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청렴한 건설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선수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에 "시민중심 경산체육 스포츠도시 행복경산" 슬로건으로 30개 종목, 약 918명(임원 273, 선수 645)이 출전한다. 지난해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3위를 달성한 경산시 선수단은 올해도 시부 3위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은 "오랜기간 힘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과 이를 물심양면 뒷받침하는 임원분들의 노고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260만 경북도민, 28만 경산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경기장에서 아낌없이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홍보를 위해 5월 10일(토)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참여한다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는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와 단오제연합회(경산자인단오제, 강릉단오제, 영광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 전주단오제)가 공동 주관하는 축제로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축제는 당일 11시 30분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경산자인단오제 호장행렬과 광주사직단오제의 취타대 등 2백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들에게 단오의 흥과 볼거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이다. 이후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지는 경사자인단오제의 여원무와 팔광대, 강릉단오제의 관노가면, 택견을 비롯한 국가무형유산 공연들과 창포머리감기, 떡메치기 시연, 수리취떡 시식, 단오 부채만들기 등은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단오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 시장실에서 제16기 경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제16기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수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부총장을 위촉하였으며, 위원으로 회계사 1명, 대학교수 2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교육 및 회계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인사들로, 위원 임기는 2027년 4월까지 2년이다. 경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및「경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에 따라 구성되며,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여부 승인 등 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신임 위원들을 격려하며“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서천덕)는 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천덕 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고통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성금이 적지만 큰 위로가 되길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을 지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염기철)는 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염기철 회장은“산불피해 이재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외면할 수가 없었다”며“이 작은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경산시 이·통장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남부동통장협의회(회장 김은주)는 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은주 회장은“언론을 통해, 이번 산불로 이웃들이 얼마나 힘들지 상상할 수 있었다”며“내가 가진 것 중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부동통장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남부동통장협의회의 마음 깊은 성금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기탁하신 성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