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월요일인 20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세종·충남북부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경북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시간당 20~30㎜의 비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서해5도 20~60㎜) ▲강원내륙·산지 20~60㎜(강원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 20~80㎜(충북 20~60㎜) ▲광주·전남, 전북 5~40㎜ ▲경북중·북부 20~60㎜(대구·경북남부,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도 5~20㎜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21~23도, 낮 최고 27~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일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또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연극의 미래를 이어갈 대학 연극인들의 뜨거운 축제가 막을 올렸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연극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장정순 용인특례시 의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 박현순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강태식 한국연출가협회 부이사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연극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일까지 시 전역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대회사에서 “2023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유치하기 위해 광역시 등과 경쟁해 승리했고, 2024년 해당 대회 개최를 용인에서 준비하면서 대학 연극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동시에 개최했다”며, “대학생들이 상상력과 창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대학연극제를 개최할 때마다 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사뉴스 여주=손용기 기자]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도약을 발판 삼아 재선에 성공한 이충우 여주시장이 민선 9기의 돛을 올리며 여주의 확실한 변화를 약속했다. 이 시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구도심의 원도심 상권을 살릴 ‘도시재생 사업’을 1호로 결재하며 균형 발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여기에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 착공과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확보하고, 남한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다는 구상이다. “시작한 사람이 확실한 끝을 보겠다”며, 신뢰와 현장 소통을 강조한 이 시장의 민선 9기 여주시가 어떤 미래 지도를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자 주> 재선에 성공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 먼저,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재선은 민선 8기 동안 여주시가 추진해 온 변화와 도전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신청사 건립, 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 여주역세권 개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오랫동안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사업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면서 시민들께서 여주가 변하고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시간 넘게 이어지자 소방당국이 19일 밤 11시를 초진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다. 건물 전체의 붕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내부 가연물과 바람, 복잡한 건물 구조 등 변수가 많아 실제 진화 시점은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19일 허석경 인천서부소방서장은 이날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약 16시간 뒤인 밤 11시경 초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진화 시점에는 여러 부가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며 "화재 양상을 단순히 시간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허 서장은 특히 건물 하중과 구조, 바람의 영향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화재가 발생한 물류센터에는 차량이 오가는 양방향 램프가 설치돼 있어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불길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허 서장은 또 "건물 구조와 바람 등 여러 요인이 화재 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몇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는 전날 오전 6시54분경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8층짜리 건물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종합)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 3차까지 발령해 특수장비를 추가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좀처럼 불길이 잡이지 않고 있다. 소방청은 18일 오후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인천 서해구 석남동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진압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화재 진압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최 대행은 현장지휘차량에서 소방청과 인천소방본부, 인천 서해구청, 인천서부경찰서, 건축구조물 전문가 등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6시54분경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제32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을 위해 오전 9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25분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 오후 12시28분부터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화재 진압과 현장 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오후 3시 15분에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소방과 경찰 등 인력 480명과 장비 16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물 내부에 있던 관계자 121명은 모두 대피했으며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공무원 1명이 부상을 입었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쿠팡 인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했으나, 각종용품이 타면서 짙은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경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21분 만인 오전 9시 15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25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후 소방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격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오후 3시 15분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 등 5개 시·도에서 고가사다리차 4대, 물탱크차 13대, 무인소방로봇 1대, 회복지원차 3대 등 소방장비 21대를 포함한 장비 142대와 소방관 등 인력 386명이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8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운용 중인 충남 닥터헬기가 기존 소형 헬기에서 중형 헬기로 새롭게 전환되며 충남지역 중증 응급환자 이송 체계가 한 단계 강화된다. 병원은 16일 병원 대강당과 헬기장에서 ‘중형 닥터헬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닥터헬기의 본격적인 운항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충청남도지사,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 최대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장호성 단국대학교 이사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등 도내 응급의료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병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찬영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김재일 병원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중형 닥터헬기 및 격납고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중형 헬기(AW-169)는 기존 소형 헬기(AW-109)에 비해 기내 공간이 넓어져 운항 중 의료진의 응급처치와 환자 처치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넓어진 내부 공간을 활용해 에크모(ECMO), 신생아 인큐베이터 등 특수 의료장비 운용이 한층 수월해져 중증 외상 및 심뇌혈관질환 등 고난도 응급환자 이송 시 ‘움직이는 응급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아파트에서 흉기로 함께 술 마시던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4세 정재환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상북도경찰청은 2026년 7월 16일∼8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재환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정재환은 지난 4일 오전 4시쯤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자기 아파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재환은 범행 직후 온 몸에 피를 묻힌 상태에서 인근 편의점 등을 돌아다닌 후 집으로 돌아와 체포됐다. 정재환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동기 등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환은 14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유족은 정재환에 대해 시체손괴 혐의에 대해서도 고소했고 현재 경찰은 이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損壞), 유기, 은닉 또는 영득(領得)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이 5년 동안 5조 원을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공개적으로 한 약속의 후속조치로 금융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에 2000억원을 출연한다. 삼성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00억 원을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 가운데 삼성전자는 1,500억 원을 부담하며, 삼성미소금융재단을 함께 운영하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주요 금융 계열사도 500억 원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 결정은 지난 5월 말 “사회 기여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삼성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후속 방안이다. 삼성전자는 당시에 노사 합의가 타결된 직후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5년 동안 5조 원을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이 약속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6월 8일부터 4주간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열고, 구매액의 20%(군인, 경찰, 소방, 교정공무원 등 ‘K-히어로’는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애초 온누리상품권 지급액은 약 4,000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현대회화의 다채로운 흐름과 예술적 깊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예술의 향연이 막을 올렸다. ‘제5회 한국현대회화 100선전’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현대미술의 백화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전시에는 개인전을 5회 이상 개최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중견 및 중추 작가들이 주축이 됐다. 국내 현대미술계를 이끄는 대표 작가 100명이 참여해, 각기 또렷한 개성과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전시장 한편에는 작가들의 치열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구상과 비구상, 서양화와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걸렸다. 여름의 강렬함을 닮은 신작부터, 작가만의 철학이 스며 있는 밀도 높은 작품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의 공식 오프닝 행사는 오는 17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참여 작가들과 미술계 관계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회화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인간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언어”라며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목요일인 16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고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눅눅하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경북권과 강원 동해안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고, 포항은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곳이 되겠다. 비는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해 오후에는 충청권, 밤에는 경상서부까지 점차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충북남부 20~60㎜ ▲전북, 광주·전남 30~80㎜ ▲부산·울산·경남 30~80㎜, 대구·경북 20~60㎜ ▲제주도 5~3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평년(최저 20~23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30도, 청주 31도, 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열렸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양재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나를 찾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는 7개 분야에 걸쳐 150여 개의 진로·직업 체험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맞춰 4개의 컬러 존으로 나뉘었다. 특히 영상기술 체험을 비롯해 인공지능, 로봇 공학, 가상현실 등 미래 유망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학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최신 디지털 기술뿐 아니라 문화·예술, 보건·의료 등 전통적인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직접 참여하는 체험 외에도 실질적인 고민을 덜어주는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다. 전문가와 1:1로 진행하는 맞춤형 진로상담 부스에서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선배들의 생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