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8일 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8도까지 오르며, 평년(28~33도)보다 확연히 높겠다. 이날 오후까지는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중·북부, 경북 중·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남, 대구 중부, 경북, 경남 지역에는 체감온도가 38도를 넘는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돼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필수적인 업무를 제외하고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은 즉시 멈추거나 미루고, 그늘이나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쉬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침까지는 서울·경기 서부와 충남권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진 곳이 있었고, 오후 들어서는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되는 소나기 강수량은 경기 동부 5~20㎜, 강원 중·남부 내륙과 산지 5~40㎜, 강원 중·남부 동해안 5~20㎜, 강원 북부 5~10㎜, 충북 중·북부 5~40㎜, 경북 중·북부 5~40㎜, 울릉도와 독도 5~20㎜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2022년 3월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이 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보전받은 선거비용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그 액수는 397억원이 넘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1형사부(조순표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후보자였던 2021년 12월 14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출신) 이 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인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012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변호사 소개 사실 인정 ▲이 변호사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 “윤석열 과장님 말씀 듣고 미리 문자 올렸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서장의 실제 변호사 선임 과정에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 세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혁신적인 발명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겨루는 글로벌 축제가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재)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가 주최한 ‘제11회 2026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KIYO)’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한다.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는 2016년 처음 시작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펼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치러졌으나, 2023년부터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되었고,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3개국에서 모인 ‘미래의 에디슨’들이 참가해 뜨거운 아이디어 경쟁을 벌인다. 경연은 크게 세 가지 핵심 부문으로 나뉜다. ‘발명 왕중왕전’은 참가자가 직접 개발한 발명품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집중적으로 심사한다. ‘창의력 팀대항전’에서는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현장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룬다. 또 ‘어린이 아이디어 그림대회’에서는 미래 과학 세계를 향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을 그림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 도로를 달리던 광역버스가 차선을 변경하던 경차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27일 인천 영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35분경 영종구 운서동 4차로 중 3차로를 주행하던 광역버스가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 너머 화단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4명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거나 일부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3차로를 주행 하던 버스는 2차로에서 차선을 변경한 경차를 피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와 경차가 세게 부딪히지는 않았다"며 "5명 모두 경상으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109시간 만에 진화된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조사 중인 경찰과 소방 당국이 28일 오전 10시경 합동 감식에 나선다. 27일 인천경찰청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8일 진행되는 감식에는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소방 관계자는 "내부 안전진단은 완료했다며(28일)구조기술사 동행해 안전점검 후 합동감식을 진행 한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54분경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6층 3단 선반(랙)에 보관 중이던 적재 물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외벽을 타고 7층까지 번지자 경보령인 대응 1단계와 2단계를 잇따라 발령하고, 인근 8개 시도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도 내렸었다. 이에 소방관 등 인력 8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9대를 투입하면서 화재 발생 61시간6분 만인 20일 오후 8시경 초기 진화를 완료했고, 22일 오후 8시35분경 완전 진화 됐으며 소방관 2명이 각각 연기흡입과 탈진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 이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징역형으로만 처벌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시정,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용지부족사태등국민참정권침해진상규명및선거관리개혁을위한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재선, 사진)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3조(아동·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 등)제1항은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13조(아동ㆍ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 등)제1항은 “아동ㆍ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전용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에 대해 미성년자 성범죄자가 엄벌을 피할 수 없도록 하여 아동·청소년 성매매 근절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센터장 최상규)가 최근 병원 본관 대강당과 내시경센터에서 도내 국가암검진 기관 내시경 세척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내시경 세척·소독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암검진 질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가 주최하고 충남지역암센터가 주관했으며, 표준화된 내시경 세척·소독 지침을 공유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내시경 가이드라인 소개 ▲내시경 세척·소독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이어지는 실습에서는 올림푸스, 펜탁스 등 의료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두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육은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상규 충남지역암센터장은 “내시경 검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위생 관리와 소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국가암검진 기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검사받을 수 있도록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매년 내시경 세척·소독 교육을 비롯한 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반복적인 췌장 염증으로 췌장관이 좁아지면 극심한 복통을 유발해 치료가 필요하다. 이때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췌장관을 넓히는 내시경 시술을 시행하는데, 소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췌장관이 얇고 짧아 삽입한 스텐트가 고정한 자리를 벗어나는 경우가 빈번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탈 방지 기능’이 적용된 스텐트로 소아 만성췌장염 환자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도현·허건 교수, 단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송윤제 교수와 소아소화기영양과 김경모 교수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스텐트 양쪽에 고정용 날개가 부착돼 이탈을 방지하는 금속 스텐트로 만성췌장염 환자의 췌관 협착을 치료한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소아 환자에서 스텐트 이탈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치료 성공률이 90.3%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성인 시술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성인에서 효과가 입증된 ‘이탈 방지 금속 스텐트’가 소아 환자에서도 우수한 안전성과 효율성을 보인다는 것을 증명했다. 만성 췌장염은 반복적인 염증으로 췌장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장기간 지속되면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과 혈당을 조절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전국 주요 대학의 입시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5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행사 첫날부터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긴 줄이 이어져 치열한 입시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대입 체제 개편을 앞둔 상황에서 열린 만큼, 최신 입시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안정적인 지원 전략을 세우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반도체와 AI 같은 첨단학과, 그리고 기업연계 계약학과의 수시 모집 현황과 지원 전략을 두고도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참가 대학들은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험생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각 대학 부스에는 입학사정관과 상담원이 배치돼 전년도 합격자 결과(입결) 분석 자료를 토대로 1대1 맞춤 상담이 이뤄졌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대학별 입학 관련 교수진과 입학사정관, 교직원이 전형 결과를 토대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109시간40분 만에 진화된 가운데 국내 물류센터 화재 중 역대 최장 초기 진화 시간을 기록했으나 완전 진화까지는 덕평물류센터보다 약 하루 빠른 닷새 만에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54분경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8층짜리 건물 6층에서 발생해 61시간5분 만인 20일 오후 8시경 초기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끝에 화재 발생 닷새째인 전날 오후 8시35분경 완전 진화했고 화재 발생부터 완진까지는 총 109시간40분이 소요됐다. 앞서 이번 화재의 '초진' 소요 시간은 역대 국내 물류센터 화재 중 가장 긴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 2021년 6월17일 발생한 쿠팡 경기 이천시 덕평물류센터 화재는 오전 5시20분경 발생해 55시간5분만에 초진이 완료돼 물류센터 화재 중 최장 기록을 했었다. 반면 '완진'까지는 인천센터 화재가 덕평센터보다 21시간11분 빨랐다. 덕평센터 화재는 발생 엿새째인 2021년 6월22일 오후 4시12분경 완진되면서 발생부터 완진까지 총 130시간52분이 소요됐다. 물류센터 화재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던 지인을 살해하려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3일(살인예비, 공공장소 흉기소지)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35분경 인천 서해구 석남동 한 주택 앞에서 지인 B(50대)씨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에 격분해 자신의 집으로가 흉기를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는 술자리가 벌어진 주택 앞에서 경찰에 자진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의정·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 더불어서울 민주아카데미’(이하 민주아카데미)를 지난 20일, 22일 양일간 개최했다. 23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민주아카데미는 서울시 재정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의정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고, 도시·주택 정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핵심 정책 의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1차 교육(7월20일)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출신인 송윤정 서울시의원이 강사로 나서 지방재정 구조와 서울시 재정의 특징, 예결산서 분석 기법 등 예산 실무 전반을 꼼꼼하게 다뤘다. 두 번째 시간에는 '12대 서울시의회 민주당의 전략과제 실천방안'을 주제로 정책정당 실천 및 시정 대응을 위한 3각 공조체제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이상훈 대표의원의 특강이 이어졌다. 22일에는 서울의 도시공간 및 주택정비 정책 전반을 살펴보는 2차 교육이 진행되었다. 도시공간, 주요 정비제도를 주제로 윤은정 주택공간수석전문위원이 강연을 맡아 재개발·재건축과 모아타운·모아주택 등 최신 정비사업 유형과 주택 공급 이슈에 대한 정책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이 지원한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 이하 SPC) 연구가 사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SSCI)에 게재되며 SPC의 정책적 효과를 뒷받침하는 학술적 근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SPC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 가치로 측정하고, 그 성과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회성과 기반 보상 제도다. 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3년 다보스 포럼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으로 제안한 개념으로,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시장 메커니즘에 따라 보상해야 한다는 정책 솔루션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SPC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성과를 측정하고 성과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SPC의 정책적 효과를 검증한 연구 성과가 국제 SSCI 학술지 게재를 통해 객관적인 학술적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김상준 교수의 논문 'Responses of Dual-purpose Organizations to Economic Compensation: an Agent-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