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2℃
  • 흐림강릉 24.0℃
  • 구름많음서울 18.5℃
  • 구름많음대전 19.9℃
  • 구름조금대구 22.7℃
  • 맑음울산 21.1℃
  • 구름조금광주 18.3℃
  • 맑음부산 17.8℃
  • 구름많음고창 18.0℃
  • 맑음제주 17.6℃
  • 구름조금강화 14.9℃
  • 구름많음보은 17.5℃
  • 구름많음금산 18.5℃
  • 구름조금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20.4℃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재활 필요한 류현진, 전훈지서 개막 맞는다

URL복사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류현진(29)이 전지훈련지에서 재활을 하며 개막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지역매체인 LA 타임스의 앤디 매컬러프 기자는 31(한국시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류현진이 애리조나에 남아서 '연장 스프링 트레이닝'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제 로스앤젤레스로 떠나는 팀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 남아 재활을 계속하게 된다.

지난해 왼쪽 어깨 수술을 한 그는 올 시즌 개막전 합류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지만 재활에 차질이 생겨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그가 6월에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정상적으로 캐치볼과 롱토스, 불펜피칭 등을 거쳐 단계를 밟아가던 그는 3월초 한번 '삐끗'했다. 불펜투구 후 수술 부위의 통증을 느꼈지만 오랜만에 공을 던져 근육이 뭉쳤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높은 어깨 수술의 특성상 신중을 기해야 하고, 재활도 더뎌질 수밖에 없었다.

다저스 측은 류현진이 선수단과 함께 다니는 것보다 전지훈련지에 홀로 남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 아직은 실전 감각보다 묵묵히 견뎌야 할 재활과정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선수단은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를 끝으로 전지훈련지를 떠난다. 다음달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 3연전을 치르고 5일 개막에 돌입한다.

류현진은 이날 불펜투구 40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5번째 불펜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제 류현진은 타자를 앞에 세우고 실전투구를 하는 '라이브피칭' 단계를 남겨두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초선 당선인,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농성 돌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